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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각] 베이식의 품격_메종 르베이지의 하이엔드 베이식 디자인이 단순할수록 원재료의 매력이 돋보인다
첫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깊은 멋이 배어나는 베이식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리뉴얼&론칭한 4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 입을 모아 제안하는 ‘베이식’ 키워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현대적 감성에 오리엔탈 무드를 가미해 동서양의 고급스러운 모던함을 보여준다. 패턴이나 컬러, 장식으로 포장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베이식한 디자인을 적용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데다 세월이 갈수록 소재의 아름다움이 멋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가죽, 황마, 양모, 캐시미어 등의 고급 소재가 만나 기품이 느껴지는 메종 르베이지의 시즌 아이템을 영업팀 안은지 과장이 추천했다.
문의 02-749-5667

1 월넛 소재의 부드러움을 잘 표현한 침실장은 4백 80만 원.
2 안쪽의 금박 장식이 멋스러운 양초 홀더는 가격 미정.
3 천연 왁스로 만든 향초. 도토리와 긴 막대 초는 각각 3만 5천 원, 짧은 것 1만 5천 원.
4 니트 스웨터를 연상케 하는 쿠션은 브라운 컬러 85만 원, 아이보리 컬러 55만 원.
5 과일 트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낙엽 오브제는 70만 원.
6 플로어 스탠드는 2백18만 원.
7 그레이 오크 소재의 라운지 체어는 40만 원.
8 독특한 디자인의 티크 소재 사이드 테이블은 98만 원, 안쪽을 금박으로 마감한 컵은 각각 2만 5천 원.
9 내추럴한 원목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린 스툴은 75만 원.
10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수공예 감성의 스툴은 1백 50만 원.

담당 이지현 기자 | 진행 김성은 | 사진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