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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각] 짙은 색감과 그래픽 패턴 기능과 스타일을 담은 포인트 월
이제 주거 공간의 메인을 TV 보는 거실이 아닌 가족의 대화 소리가 가득한 ‘식탁’으로 옮길 것을 제안한다. 기능이 업데이트된 주방 가구와 아이디어 넘치는 소품에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가 더해져 늘 머물고 싶은 그곳! 네 가지 스타일의 다이닝룸.

부엌과 거실 사이에 큼직한 주방 가구나 그릇장을 놓기에는 부족하고 비워두기엔 애매한 공간이 있다면? 콤팩트한 사이즈의 사이드보드와 벽장식 오브제로 미니 갤러리를 꾸며보자. 모던한 그래픽 패턴의 벽지와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아트 포스터, 소가구를 매치하면 보다 생동감 있는 포인트 월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은 에넥스의 UD 에디션.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인 동선을 완성해준다.

1 조지 넬슨이 선보인 비트라의 폴리곤 시계는 86만원으로 edition365(02-545-3254).
2 페이즐리 문양과 옐로 컬러의 만남이 상큼한 스툴은 25만 9천원으로 컬러미스페이스(02-542-7548).
3 1950년대 빈티지 무드의 펜던트 조명등은 a.T 디자인(02-517-3011).
4 콜앤선Cole&Son에서 선보이는 옵티컬 패턴 벽지는 다브(02-512-8590).
5 비정형 오브제는 컬러미스페이스.
6 장식용 접시는 a.T 디자인.
7 컬러와 패턴이 복잡한 벽지에 제격인 흑백 사진 아트 포스터는 13만 원으로 컬러미스페이스.
8 수납장 안쪽을 빨간색으로 마감해 하나만으로도 포인트 역할을 하는 사이드보드는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02-512-9162).
9 세라믹 머그는 1만 원으로 카루셀리(070-7568-6527).
10 헤링본 원단으로 커버링해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의자는 a.T 디자인.

진행 김성은 | 사진 김용일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