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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감각] 파스텔컬러와 섬세한 디테일의 조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네오 클래식 무드
이제 서재는 휴식과 재충전, 작업과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이다. 책상 주변 한 평의 공간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작은 세계. 취향과 취미를 담아 네 가지 스타일로 분류한 책상 꾸밈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블랙&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되 클래식한 디테일, 달콤한 파스텔컬러를 더하면 얼마든지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페미닌 작업실을 연출할 수 있다. 퀼팅,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소품으로 한결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드러낼 것.

1 벨 형태의 전등 덮개와 파스텔컬러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모오이의 롤리타 조명등은 각각 1백만 원으로 웰즈(02-511-7911).
2 꽃이 활짝 핀 듯한 모양의 벽시계는 벽면에 우아한 포인트가 된다. 가격 미정으로 웰즈.
3 직선과 곡선의 만남으로 우아하고 고전적 느낌을 주는 서랍장은 가격 미정으로 막시리빙(02-517-0110).
4 MDF 박스에 새하얀 인조 가죽을 덧댄 상자형 수납함은 70만 원으로 까레 디자인(02-545-9872).
5 마르셀 반데르스가 디자인한 책상은 상판을 접거나 펼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클래식한 디테일로 콘솔 대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듯. 가격 미정으로 웰즈.
6 밀키한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촛대는 4만 2천 원으로 엘스토어(02-790-8408).
7 고무 재질로 만들어 색다른 느낌을 주는 화기는 1만 8천 원으로 밀크 by 29cm (1644-0560).
8 핑크 로즈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모오이의 오클락O clock 체어는 1백60만 원으로 웰즈.
9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휴지통은 3만 6천 원으로 프랑프랑(02-2211-0777).
10 링 바인더는 각각 2만 9천 원으로 루밍(02-6408-6700).
11 이국적인 문양으로 우아함을 더한 쿠션은 1만 5천1백 원으로 프랑프랑.

담당 이지현 기자 | 진행 김성은 | 사진 이명수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