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의 벽화처럼
기품 있는 클래식 갤러리
화려하고 웅장한 힘이 느껴지는 유럽 중세 시대의 벽화. 기품이 느껴지는 바로크 시대의 벽화처럼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클래식한 곡선 장식에 주목해보자. 섬세하게 세공한 디테일이 선사하는 화려함은 단조로운 공간에 풍성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1 청아한 느낌의 파란 물감으로 핸드 페인팅한 도자기 시계는 7만 원, 로사 크래프트(042-484-0569).
2 기품 있고 화려한 분위기 메이커 은촛대는 1백20만 원, 그랑지(02-591-9203).
3 자유롭게 펼쳐진 곡선 장식 프레임이 인상적인 거울은 바로크 디자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47만 원, 까레 디자인(031-726-9874).
4 꽃 패턴이 여성미를 강조하는 데코 디퓨저는 18만 원, 아로마앤코(02-534-3345).
5 레이스 패턴을 정교하게 세공한 사각 접시는 각각 8만 5천 원, 4만 5천 원, 무겐인터내셔널(02-706-0350).
6 쿠션의 풍성한 느낌을 살린 버튼다운 윙체어는 1백32만 원, 럭스리빙 (02-542-8242).
7 나뭇가지의 자연미를 살린 디자인에 검은색 도료로 마감해 웅장한 느낌을 연출하는 촛대는 가격 미정, 막시리빙 (02-517-0110).
8 덩굴나무 줄기처럼 자유롭게 뻗은 곡선을 더한 데코 디퓨저는 18만 원, 아로마앤코.
9 1110년의 프랑스 클래식 가구를 재현한 패턴 콘솔은 루이 15세 시대 가구의 전통미와 현대적 아름다움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5백60만 원, 그랑지.
10 빈티지한 색감의 프레임, 유려한 곡선의 시곗바늘로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계는 70만 원, 그랑지.
- 바로크 시대의 벽화처럼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벽 꾸밈] 기품 있는 클래식 갤러리
-
집이 일상예술의 공간이라면 벽은 캔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집 안, 캔버스를 색다르게 채색할 재료는 주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상예술을 주제로 진행한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우리 집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줄 일상 예술품을 찾았습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