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의 봄!
모던 컨템퍼러리 & 믹스 매치
명품 브랜드 쇼룸과 하이패션 편집 매장에서 ‘핫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청담동. 모던한 디자인에 독특한 개성을 불어넣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아이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채가 단순한 아이템은 건축물처럼 구조적으로 디자인한 것을, 모던한 디자인의 아이템은 색과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것을 선택하자. 감각적인 믹스 매치가 빚어낸 눈부신 봄의 향연!
1 공간에 화사한 느낌을 불어넣을 노란 색감의 소파는 가격 미정, 레뮤에라(02-543-7756).
2 호리병 디자인에 청아한 하늘색을 더한 화병과 마블링처럼 번진 색감이 독특한 화병은 가격 미정, 아티크 디자인(02-3443-8170).
3 금빛 원기둥을 구조적으로 얹은 독특한 디자인의 테이블 조명등은 80만 원, 아티크 디자인.
4 검은색 그래픽 패턴과 금빛 육각형의 조화가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벽지는 가격 미정, 다브(02-512-8590).
5 환한 금빛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버튼다운 오토만은 로렌 랄프 로렌 제품으로 1백48만 원, 아티크 디자인.
6 유기적 형태의 은빛 포크와 접시는 각각 23만 원, 10꼬르소꼬모 (02-3018-0010).
7 색을 더한 사각 기둥의 배치가 돋보이는 다이닝 테이블은 가격 미정, 로쉐 보보아(02-542-8141).
8 포르나 세티Fornasetti의 시그너처 디자인 프린트가 더해진 단지는 각각 65만 원, 51만 원, 10꼬르소꼬모.
9 조형적 디자인에 글로시한 재질이 매끈한 느낌의 스툴은 가격 미정, 인피니(02-3447-6000).
스타일링 배지현
- [행복감각] 나들이 길목에서 찾은 봄 스타일_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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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에 이끌려 길을 나서니 쇼윈도에서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발목을 잡아끕니다. 유행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서울 시내 동네 네 곳에서 찾은 봄맞이 아이템을 소개합니다.진행 강윤미 기자 | 사진 이명수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