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의 봄!
아시안 무드를 더한 파리지앵 스타일
다국적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서래마을.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거리답게 정교한 아르데코 양식부터 컨템퍼러리 디자인까지 다양한 프렌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개성 강한 프렌치 스타일을 공간에 어우러지게 연출하려면 카우치나 서랍장 등 가구 하나만으로 힘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여기에 동양미가 느껴지는 요소를 더하면 공간이 한결 풍요로워진다.
1 여행 가방 형태의 서랍장은 가격 미정, 르쏘메 프랑스 (02-534-3345).
2 스카이 블루와 네이비 컬러의 색실로 자수를 놓은 쿠션은 각각 6만 8천 원, 4만 8천 원, 오리엔탈 무드 (02-536-5280).
3 골드빛 정교한 장식을 새긴 받침과 에머랄드 빛 기둥이 조화를 이뤄 클래식한 무드를 선사하는 스탠드 조명등은 가격 미정, 르쏘메 프랑스.
4 룸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오랜 시간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하는 섬세한 장미 모양의 오너먼트는 가격 미정, 메종 드 파리(02-535-2505).
5 에스닉한 느낌을 자아내는 문양을 더한 캔들 홀더는 1만 5천 원, 오리엔탈 무드.
6 동양미를 물씬 풍기는 오브제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자. 원목 트레이와 돌부처 오브제는 각각 1만 8천 원, 개당 6만 8천원, 오리엔탈 무드.
7 오톨도톨한 돌기가 있는 유리 소재 캔들 홀더는 이딸라 제품으로 각각 3만 2천4백 원, 루밍(02-6408-6700).
8 빈티지한 느낌의 스틸 프레임 스탠드와 유리 돔으로 이뤄진 다용도 보관함은 마틸드 엠 제품으로 가격 미정, 메종 드 파리.
9 골드빛 패브릭에 진한 자줏빛 꽃 패턴을 수놓은 카우치는 가격 미정, 르쏘메 프랑스.
스타일링 배지현
- [행복감각] 나들이 길목에서 찾은 봄 스타일_서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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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에 이끌려 길을 나서니 쇼윈도에서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발목을 잡아끕니다. 유행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서울 시내 동네 네 곳에서 찾은 봄맞이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