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공간,활력 충전 오브제] 디자인 열전! 청소하는 오브제
다가오는 봄, 공간에 생기를 더해볼까요? 바닥과 벽면, 단 하나만 더해도 분위기를 전환해줄 아이템부터 생생한 색을 더해 한층 가뿐해진 패브릭까지. 집 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그냥 두기만 해도 멋진 오브제가 되는 디자인 청소 도구도 함께 소개합니다.

디자인 열전!
‘청소’하는 오브제

비비드한 색감과 재치 있는 디자인의 청소 도구!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갸우뚱하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디자인으로 청소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실용성은 물론 공간에 두기만 해도 장식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1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하나로 연결해 보관하는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디자이너 올레 옌센의 제품으로 5만 2천 원, 노르딕디자인 by 이노메싸 (02-3463-7752) 판매.
2 열린 뚜껑에 쓰레기를 버리는 디자인이 재치 넘치는 휴지통은 7만 9천 원, 필론(02-752-1959).
3 양팔을 힘차게 쫙 펼친 캐릭터가 유리창 청소를 도와준다. 평상시 창이나 벽에 걸어두고 장식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리창 닦개는 3만 4천 원, 필론.
4 리드미컬한 형태와 비비드한 컬러로 생동감을 전하는 물뿌리개는 알레시 제품으로 디자이너 이에로 아르니오가 디자인했다. 8만 원, 더플레이스(02-512-4393) 판매.
5 인체에 무해한 엘라스토머 소재로 만든 바스켓은 새싹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색에 주름 디테일을 더해 경쾌하다. 세르테비Sceltevie 제품으로 가격 미정, 덴스크 (02-592-6058) 판매.
6 미국 보스턴 웨어 하우스 제품으로 싱크대 주변은 물론 감자와 당근 등 채소를 씻을 수 있는 ‘스크러버 키친 브러쉬’는 1만 3천 원, 모이내츄럴(www.moi-natural.com) 판매.
7 바구니와 솔이 세트로 구성된 워싱업 볼은 노만 코펜하겐 제품으로 15만 원, 노르딕디자인 by 이노메싸.
8 체리 꼭지를 잡아당기면 숨어 있는 솔이 나타난다. 체리로 변신한 화장실 청소 솔과 보관통. 솔은 교체가 가능하다. 6만 3천 원, 필론.

스타일링 배지현

진행 강윤미 기자 사진 김재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