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컬러는 허니서클 핑크
판톤 Pantone사가 선정한 2011년 컬러는 ‘판톤 18-2010: Honeysuckle’로, 컬러 이름인 허니서클은 인동덩굴을 말한다. 인동덩굴은 붉은 기가 살짝 감도는 핑크 컬러의 덩굴식물. 판톤사는 힘을 북돋우는 핑크 컬러가 패션뿐 아니라 인테리어에서도 포인트 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기발랄한 인동덩굴 컬러가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듯.
1 다리 부분은 오크, 시트 부분은 자카르 패브릭으로 마감한 암체어는 1백35만 원으로 꼰비비아(02-732-6750)에서 판매.
2 펠트 소재로 된 말풍선 모양의 매트는 2만 원으로 도데카에서 판매.
3 부드러운 감촉의 핑크 컬러 앨범은 4만 5천 원으로 북바인더스 디자인(02-516-1155)에서 판매.
4 핑크 컬러의 꽃 모양 티라이트는 호사컴퍼니에서 판매.
5 핫 핑크 컬러 가죽 플랫 슈즈는 토리버치(02-3444-1737) 제품.
6 버클 장식이 인상적인 미니 슬링백은 2011 S/S 컬렉션에 선보인 버버리(02-3485-6583) 제품.
7 다양한 사물이 케밥 kebab처럼 끼워진 형태로 디자인한 스탠드 조명등은 2천5백만 원으로 도데카에서 판매.
8 심플하고 모던한 스틸 사이드 테이블은 블루닷 Blue Dot 제품으로 60만 원대. 도데카에서 판매.
9 MDF를 컬러 도장한 선반은 SID(02-541-8086)에서 판매.
- [트렌드를 불어넣은 센스 있는 집] 강력한 핑크 에너지
-
봄바람, 꽃향기 따라 집 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려면 올해의 패턴, 디자인, 소재, 컬러 트렌드에 주목하자. 꽃무늬 패턴과 위트 넘치는 디자인, 촉감을 자극하는 감성적 소재, 붉은 기 도는 핑크 컬러가 올 한 해 집 안을 빛낼 주인공들이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