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턴의 본좌는 여전히 꽃무늬
돌체 앤 가바나, 크리스챤 디올, 바네사 브루노 등 2011 S/S 컬렉션 런웨이는 온통 꽃으로 물들었다. 영국의 트렌드 전문 회사인 머드피에 Mudpie가 발간한 도 꽃무늬 패턴으로 가득하다. 가구 브랜드 또한 꽃무늬 패턴의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 컬러보다는 꽃의 형태를 살린 제품이 눈에 띈다.
1 다양한 모양의 꽃을 패턴화한 메탈 소재의 테이블은 1백30만 원으로 상상마당(02-330-6211)에서 판매.
2 감각적인 꽃 패턴의 패브릭 쿠션은 도데카(02-3445-0388)에서 판매.
3 우메다 마사노리의 플라워 컬렉션 Flower Collection 체어 중 백합꽃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웰즈(02-511- 7911)에서 판매.
4 종이접기로 만든 듯한 꽃들이 모여 완성된 멋스러운 스탠드 조명등은 3백50만 원대로 도데카에서 판매.
5 꽃잎 한 장 한 장을 붙여 만든 메탈 소재의 탁상시계로 노란 수술 시곗바늘이 인상적이다. 18만 원으로 호사컴퍼니(02-335- 5480)에서 판매.
6 우드 손잡이가 있는 플라워 패턴의 유니코 티포트 Unikko teapot는 12만 9천 원, 머그는 3만 1천 원으로 모두 마리메코(02-515-4757) 제품.
- [트렌드를 불어넣은 센스 있는 집] 꽃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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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꽃향기 따라 집 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려면 올해의 패턴, 디자인, 소재, 컬러 트렌드에 주목하자. 꽃무늬 패턴과 위트 넘치는 디자인, 촉감을 자극하는 감성적 소재, 붉은 기 도는 핑크 컬러가 올 한 해 집 안을 빛낼 주인공들이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