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가로 길이가 1m 조금 넘는 크기의 아담한 2.5인용 소파가 요즘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있던 소파와 함께 매치해 보조 가구로 활용하거나 서재나 침실에 포인트 가구로 들이기도 한다. 가족 구성이 단출한 신혼부부나 싱글족, AV 룸 등 취미를 위한 공간 연출에는 애초에 콤팩트한 2.5인용 소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가벼워서 옮기기 수월한 2.5인용 소파로 위치를 바꿔가며 밋밋한 공간에 재미를 더해보자.
1 가죽과 패브릭을 믹스한 빈티지 소파는 나뚜지(02-571-5886)에서 판매.
2 등받이 쿠션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데이베드 타입 소파는 플랙스폼(02-512- 2300)에서 판매.
3 등받이와 팔걸이가 하나로 이어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구성한 소파는 쿤(02-556- 9828)에서 판매.
4 그레이 컬러의 모던한 패브릭 소파는 이스터블리시드 앤 선즈 제품으로 인엔에서 판매.
5 패브릭과 알루미늄 프레임의 조화가 멋스러운 제품으로 오렌지, 레드, 블랙 컬러로 구성한 소파는 인디테일에서 판매.
6 장미목과 패브릭의 멋스러운 조화가 돋보이는 소파는 큐빅미터(02-545-7776)에서 판매.
7 높은 소파 가드가 안락함을 더해주는 제품은 비트라(02-511-3437)에서 판매.
- [공간을 살리는 센스 만점 미니 가구들]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센스 넘치는 가구가 요즘 인기다. 집 안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사이드보드,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밋밋한 벽에 재미를 더해주는 선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네스트 테이블까지. 작은 변화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센스는 안주인의 가구 선택에 달렸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