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과 서랍장 사이
사이드보드는 원래 서양에서 나이프나 포크를 넣어두는 서랍장으로 주로 주방에 두었으며, 식탁에 음식을 내기 전에 잠시 올려두는 테이블로도 쓰였다. 요즘은 거울과 매치해 콘솔로 쓰거나 침대 옆에 두어 스탠드를 올려놓기도 하고, 거실 소파 옆에 두어 서랍장이나 티 테이블로도 사용한다. 작은 액자나 화병, 도자기 등을 올려 장식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1 이것이 바로 오리지널 사이드보드. 가격은 80만 원대로 모벨랩(02-3676-1000)에서 판매.
2 옛날 TV 서랍장을 연상시키는 빈티지 스타일 사이드보드는 60만 원대로 모벨랩에서 판매.
3 곡선 라인이 인상적인 모던한 사이드보드는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02-512-9162)에서 판매.
4 화이트 서랍이 돋보이는 원목 사이드보드는 도데카(02-3445-0388)에서 판매.
5 다양한 크기의 서랍으로 알차게 구성한 자작나무 서랍장은 86만 원으로 플라이(02-517- 6533)에서 판매.
6 부드러운 나뭇결에 다크 브라운 컬러의 깊이를 더한 가리모쿠 제품으로 인디테일(02-542-0244)에서 판매.
7 독특한 줄무늬 패턴의 원목 사이드보드는 이스터블리시드 앤 선즈 제품으로 인엔 (02-3446-5103)에서 판매.
- [공간을 살리는 센스 만점 미니 가구들] 다재다능한 사이드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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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센스 넘치는 가구가 요즘 인기다. 집 안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사이드보드,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밋밋한 벽에 재미를 더해주는 선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네스트 테이블까지. 작은 변화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센스는 안주인의 가구 선택에 달렸다.진행 기원재 기자 사진 김동오 기자 스타일링 조아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