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올가을 주목할 만한 브랜드 디자인 소식] 영국 로맨틱 개성, 로라 애슐리 Laura Ashley
유럽 각국의 스타 디자이너부터 해외를 넘나들며 인정받은 국내 도예가의 세컨드 브랜드까지, 인기 있는 디자이너의 작품에는 유머와 감성, 이야기가 녹아 있다. 독창력과 상상력의 힘이 느껴지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1 새 모양 도어 스토퍼(문이 저절로 닫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밑 사이에 끼우는 도구)는 2만 7천 원.
2 꽃무늬 찻잔과 받침은 4만 5천 원.
3 서로 다른 원단을 컵 모양으로 패치워크해 장식한 쿠션은 13만 원.
4 화이트 페인트로 워싱한 탁상 거울은 6만 3천 원.
5 패브릭으로 감싼 후 잔잔한 꽃무늬의 리본을 더해소녀 취향이 물씬 풍기는 옷걸이는 4만 3천 원.
6 플라워 패브릭에 가죽을 덧댄 숄더백은 10만 5천 원.
7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의 키 높이 슬리퍼는 2만 9천 원.
8 원하는 원단으로 리커버링할 수 있는 1인용 암체어는 2백73만 원.


로라 애슐리 MD 고경은 씨
1953년 로라와 버나드 애슐리가 만든 영국 브랜드 로라 애슐리. 의류・침대・소파・쿠션・그릇 등 패션과 가구・인테리어 소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리빙 브랜드다. 로라 애슐리의 아시아 판권을 가진로라 애슐리 저팬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의 로라 애슐리를 담당했는데, 계약이 종료되자마자 보라인터내셔널의 오세구 대표가 영국 로라 애슐리의 전 제품에 대한 판권을 얻어 한국에 정식 론칭했다.
로라 애슐리의 MD 고경은 씨는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플라워패턴으로 로맨틱한 인테리어를 꿈꾸는 이에게 사랑받는 로라 애슐리는 특히 오드리 헵번과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랑한 브랜드예요.”라고 설명한다. 로라 애슐리에서는 플라워 패턴으로 선보이는 가구 외에도 8가지 라인을 만날 수 있다. 도트 무늬 제품이 주를 이루는 프리 스프릿, 동양의 이국적 분위기를 살린 실크로드 등을 이용해 로라 애슐리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패브릭 제품, 벽지 등 인테리어나 맞춤 가구를 주문 제작할 수 있다. 제작 기간은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 현재 롯데백화점 울산점, 대전점, 대구점, 부산 광복점, 서울 소공동 본점에 입점해 있다. 문의 02-772-3832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