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춤으로 제작하는 펜던트 조명등은 니트 작가 조진현 씨(judy314@nate.com) 작품.
2 탈착이 가능한 니트 커버 스탠드 조명등은 디자인 파일럿(02-516-5331) 제품. 80만 원.
3 니트 작가 조진현 씨의 니트 손가방.
4 니트를 이용한 패치워크 쿠션은 겐조 메종 제품으로 다브(02-512-8590)에서 판매.
5 코스터는 데미타스(02-391-6360)에서 판매. 5천 원.
6 울 인형은 현대백화점 카르텔(02-547-2233)에서 판매. 12만 8천 원.
7 화려한 색감의 쿠션은 겐조 메종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8 셰빌리에 메종의 니트 덧버선은 팀블룸(02-518-8269)에서 판매.
9 원하는 형태에 니트 커버를 씌울 수 있는 스툴은 감(02-3445-2993)에서 판매. 38만 7천 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뜨개질을 이용한 소파 커버, 카펫, 방석, 커튼, 담요 등은 보기에도 포근하지만 실제로도 보온성이 뛰어나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대바늘뜨기를 이용한 소파 커버를 겨울에 차가워지기 쉬운 가죽 소파 위에 덮어 따뜻한 온기를 유지하거나, 때가 타기 쉬운 패브릭 소파에 씌워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니트를 이용한 블랭킷은 거실이나 침실에서 특히 유용하게 이용된다. 추울 때 덮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겠지만 니트 블랭킷을 침대에 러너처럼 연출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침실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것이다. 큰 덩어리의 니트 작업이 어렵다면 작은 니트 액세서리를 만들 수도 있다. 니트와 다른 소재를 믹스 매치한 액세서리로 쿠션에 포인트를 주거나 빈티지 스타일의 브로치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