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크 원목에 소가죽을 덧댄 책상용 트레이는 코헨(02-548-3057)에서 판매. 3가지 크기가 한 세트. 16만 원. 2 영국의 스테디셀러 제품 로버츠 라디오는 오디오123(www.audio123.co.kr)에서 판매. 30만 원.
3 비치나무 다리에 송치로 좌석을 얹은 스툴은 인엔(02-3446-5102)에서 판매.
4 소가죽 명함 케이스는 스토리(02-735-7101)에서 판매. 2만 원.
5 이탈리아 천연 소가죽 펜 트레이는 탄조공방(02-776-1967)에서 판매. 3만 8천 원.
6 단단한 바느질에 두께감이 있는 휴지통은 코헨에서 판매. 4만 9천 원.
7 크로커다일 소재의 액자는 한샘인테리어(02-590-3114)에서 판매. 10만 5천 원.
8 티크 원목에 송치를 덧댄 트레이는 코헨에서 판매. 13만 5천 원.
처음에는 와일드한 느낌을 주지만 쓸수록 빈티지한 매력을 주는 가죽 소재. 쿠션, 액자 커버, 다용도 케이스 등 작은 소품에 가죽을 덧입히거나 부분 장식한 소품을 이용하면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연출할 수 있다. 가죽 소파는 평소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고 가죽 전용 클리너로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관리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리커버링하기 전 사용하던 제품의 형태와 어떤 가죽 소재가 어울릴지 상담하고, 내장재의 손상이 심한 경우는 새로운 가구를 구입하는 가격만큼 비용이 들 수 있으므로 잘 따져본다. 가죽 소파는 피부에 닿았을 때 겨울에는 차갑고 여름에는 끈적이는 느낌이 있다. 이런 점을 보완해 시트 부분은 패브릭으로 제작하면 촉감도 부드럽고 세탁도 간편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