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 혼방 소재의 체크 슬리퍼는 무지(02-365-5321)에서 판매. 2만 7천 원.
2 면과 폴리에스테르를 혼합한 쿠션은 겐조 메종 제품으로 다브(02-512-8590)에서 판매.
3 벨벳 소재의 파우치는 미나 퍼호넨 제품으로 팀블룸(02-518-8269)에서 판매.
4 부직포 소재의 화분 홀더는 프랑프랑(02-722-0371)에서 판매. 9천 원.
5 레이스 코스터는 프랑프랑에서 판매. 4개 세트. 9천 원.
6 디자인 jaeng.e의 와인병 캐리어는 코즈니(02-3424-5467)에서 판매. 2만 원.
7 스웨이드 소재의 책갈피는 프랑프랑에서 판매. 2만 9천 원.
8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양털 느낌을 표현한 스툴은 프랑프랑에서 판매. 9만 9천 원.
패브릭에 실용성을 더한 합성 소재펠트나 비닐은 마감이 필요 없고 안감을 따로 덧대지 않아 다루기 쉬운 소재이다. 특별한 바느질 솜씨가 없어도 커팅만으로도 나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 비닐 소재는 커튼으로 흔히 사용하지 않지만 재미있는 도안으로 커팅해 기존에 사용하던 커튼과 코디하면 디자인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좋은 부직포를 눈꽃 모양으로 잘라 기존 쿠션에 꿰매어 붙이면 간단하게 겨울 데코를 위한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이 탄생한다. 쓰고 남은 패브릭은 화판에 오리고 꿰매고 붙이는 것만으로도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된다.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과 바느질 도구는 각 층마다 소재별 구분이 잘 되어 있는 동대문종합상가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도움말 전재은(서양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