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케이크 스탠드와 커피 잔 세트는 포트메리온, 티포트는 레녹스 제품.
(오른쪽) 바닥에 깐 패브릭은 마리메꼬 제품으로 이현디자인에서 판매, 나비 카드 세트는 호사컴퍼니, 스카이블루 에스프레소 잔과 커피 잔, 핑크 티 잔 세트는 베르사체, 포크는 피숀 제품.
(왼쪽) 와플을 올려놓은 접시와 커피 잔 세트는 이브컬렉션, 크리스털의 초록색 앵무새・투칸・물총새 오브제는 스와로브스키, 커트러리를 올려 놓은 디저트 접시와 커피 잔 세트는 에르메스, 빨간색 앵무새가 프린트된 디너 접시와 브레드 접시는 이브컬렉션, 커트러리는 어라운드 테이블 제품.
(오른쪽) 올빼미 오브제, 접시, 커피 잔 세트는 이딸라, 앤티크 수납장은 헌가구 제품.
소풍 나온 듯 여유로운 티타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차 한잔 즐기며 담소를 나룰 수 있는 여유다.
나비나 새 프린트의 티 세트는 마치 보태닉 가든으로 온 가족이 소풍을 나온 듯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고 마음을 나눠보자.
(왼쪽) 벽을 장식한 패브릭은 샌드버그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디캔터와 올리브 그린 잔은 바카라, 뒤쪽의 와인 잔은 피숀, 투명한 글라스는 바카라, 어항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산호 오브제는 디자인 와츠, 가재・조개・물고기 프린트의 접시는 아시안링크, 바닥에 놓인 산호 사각 접시는 에르메스, 조개 등의 오브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위트와 재미를 더한 정찬 테이블
5월의 정찬 테이블을 정갈한 화이트 식기 대신 물고기나 가리비 등 대담한 문양이 프린트된 그릇으로 꾸며보자. 바닷속 신비로운 풍경을 옮겨놓은 듯 위트와 재미를 더한 정찬 테이블을 보는 것만으로도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느끼게 한다.
(왼쪽) 바닥에 깐 패브릭은 마리메꼬 제품으로 이현디자인에서 판매, 치타 모형 뚜껑이 달린 용기와 가운데 놓인 뷔페 접시는 젠쿠쉬, 사자 문양 잔과 디저트 접시는 에르메스, 뷔페 접시 위에 올린 찻잔과 브렉퍼스트 잔 세트는 지앙, 기린 프린트의 마더스 데이 2009 플레이트는 로얄 코펜하겐, 검은색 도트 문양의 가방은 마리메꼬 제품으로 이현디자인에서 판매.
(오른쪽) 모자이크 패턴의 접시와 커피 잔 세트, 말 프린트의 디너 접시와 꽃무늬 프린트의 접시, 커피 잔 세트는 에르메스, 바닥에 깐 패브릭은 샌드버그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밀림 속 정글에서 즐기는 브런치 파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를 위한 감짝 파티를 준비한다면 동물 프린트의 테이블웨어로 브런치를 차려보자. 아이가 평소 가지고 놀던 동물 모양 장난감이나 <브렌멘 음악대>나 <헨젤과 그레텔>등의 동화책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밀림 속 정글과 같은 동심의 세계를 재현할 수 있다.
- 테이블 데코 5월의 행복한 식탁은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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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평소 마음속에 품었던 가족애를 새삼 꺼내어 확인하는 달이다. 온 가족은 식탁에 모여 먹고 마시며 속사포처럼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부모님과 남편, 아이를 위한 5월의 식탁.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재미와 위트 그리고 동심을 더한 테이블 세팅으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