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으로 만져보고 구입한다 도자기를 구입할 때는 손으로 만져보아 입이 닿는 부위, 식탁에 닿는 부위가 거칠지 않고 매끄러운 것을 선택한다. 표면이 거칠거나 흠이 있는 경우 쉽게 깨질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2 뜨거운 물이나 끓는 물에 한 번 씻는다 유통이나 제작 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로 한 번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질그릇은 팔팔 끓는 물에 한 번 삶아서 사용하고, 사용하는 중간에도
가끔 한 번씩 삶아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설거지는 바로바로,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한다 백자나 분청에 김치, 젓갈 등 냄새와
색이 진한 음식을 담을 때는 깻잎이나 상추 등을 깔아 되도록 음식물의 색이나 냄새가 배지 않도록 한다. 사용 후에는 바로 씻는데, 물에 담가두면 냄새가 밸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씻는다.
또 설거지 도중에 미끄러지거나 수도꼭지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미끄럽지 않은 고무장갑을 끼고, 손잡이처럼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씻으면 편리하다.
4 사이사이에 종이를 끼워 보관한다 설거지한 도자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린 후 포개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도자기를 겹쳐서 오랜 기간 쌓아둘 때는 사이사이에 종이를 끼워놓으면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정보칼럼에 소개된 도자기 문의처(가나다순)
비즐 도예공방(031-637-7067), 도예공방 움(www.umstory.co.kr), 로얄 코펜하겐(02-543-2343)
세라블루(031-797-3781, www.cerablue.com), 여기담기(02-3479-1471)
이구도예(031-531-3665, www.igoo.co.kr), 예작(031-631-5621, blog.naver.com/pottery)
젠 한국(02-3445-8327, www.zenhankook.com), 주 갤러리&스튜디오(02-765-5797, www.joogallery.com)
토루(031-635-4955, www.toloo.co.kr), 토리(031-768-7913, www.tongingallery.com)
희고희고(031-771-9574, www.희고희고.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