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행복이 가득한 집>을 모태로 탄생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15주년을 맞아 200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월드디자인마켓_서울SPRING으로 거듭납니다. 올해 전시의 주제는 ‘그린 스타일’입니다. 그린 스타일이란, 하이터치 High Touch, 힐링 Healing, 휴머니티 Humanity, 헤리티지 Heritage를 키워드로 하는 자연친화적인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합니다. 2009년 현재 가장 떠오르는 트렌드이자, 진정한 럭셔리이며, 동시에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한 것이 바로 ‘그린 스타일’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고의 공간 디자이너들과 이탈리아 건축가 마라 세르베토가 새롭게 해석한 그린 스타일 공간을 선보이며, 천년전주명품 온 Onn과 통영 12공방은 현대 디자인을 만나 눈부시게 거듭난 한국의 크래프트 트렌드를 제안합니다. 200개 브랜드의 톱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그린 스타일’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행복>에 먼저 담았습니다. 전시장으로 향하기 전 꼼꼼하게 챙겨보시면 친절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200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월드디자인마켓_서울 SPRING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