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멋쟁이의 필수품, 재활용 가방 ‘프라이탁’
고속도로에 대기하고 있다가 마음에 드는 트럭이 나타나면 쫓아가 방수용 덮개를 얻어 가방을 만든다? 스위스의 디자이너 형제 프라이탁(www.freitag.ch)의 이야기다. 이들은 운송용 트럭 방수 덮개를 가방 몸체로, 자동차 안전벨트를 가방 끈으로, 자전거 타이어를 이음매 테두리로 재활용해 가방을 만든다. 기름 때 묻은 이 비싼 비닐 가방은 그 의미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스위스를 넘어 유럽의 멋쟁이들이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독일어로 ‘금요일’을 뜻하는 이 가방은 그 인기가 오죽했으면 슈퍼마켓 체인 ‘COOP’에서 유사 브랜드 ‘토요일’을 출시해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1 죽부인에 케이블 타이를 장식해 만든 조명은 아티스트 최정화 씨의 작품. 룸스케이프(02-521-3323)에서 판매.
2 헌 옷을 다시 재단하여 새롭게 제작한 니트 코트. 23만 8천 원으로 에코파티메아리(02-743-1758) 제품.
3 소파 가죽으로 만든 플랫 슈즈. 에코파티메아리에서 12만 7천 원에 판매.
4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톱질하는 목수는 5만 1천 원. 에코숍 (02-2011-4318)에서 판매.
5 헌 소파 가죽이 멋스러운 가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에코파티메아리에서 6만 5천 원에 판매.
6 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은 에코파티메아리에서 3천 5백 원에 판매.
7 계란판을 겹치고 나무로 깎은 달걀을 담으니 지압까지 되는 훌륭한 스툴이 되었다. 디자이너 배지훈 씨(02-2676-9041)의 작품.
8 가방이 된 장화는 윤정원 씨의 작품. 스마일플래닛(02-737-5024)에서 판매.
고속도로에 대기하고 있다가 마음에 드는 트럭이 나타나면 쫓아가 방수용 덮개를 얻어 가방을 만든다? 스위스의 디자이너 형제 프라이탁(www.freitag.ch)의 이야기다. 이들은 운송용 트럭 방수 덮개를 가방 몸체로, 자동차 안전벨트를 가방 끈으로, 자전거 타이어를 이음매 테두리로 재활용해 가방을 만든다. 기름 때 묻은 이 비싼 비닐 가방은 그 의미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스위스를 넘어 유럽의 멋쟁이들이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독일어로 ‘금요일’을 뜻하는 이 가방은 그 인기가 오죽했으면 슈퍼마켓 체인 ‘COOP’에서 유사 브랜드 ‘토요일’을 출시해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1 죽부인에 케이블 타이를 장식해 만든 조명은 아티스트 최정화 씨의 작품. 룸스케이프(02-521-3323)에서 판매.
2 헌 옷을 다시 재단하여 새롭게 제작한 니트 코트. 23만 8천 원으로 에코파티메아리(02-743-1758) 제품.
3 소파 가죽으로 만든 플랫 슈즈. 에코파티메아리에서 12만 7천 원에 판매.
4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톱질하는 목수는 5만 1천 원. 에코숍 (02-2011-4318)에서 판매.
5 헌 소파 가죽이 멋스러운 가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에코파티메아리에서 6만 5천 원에 판매.
6 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은 에코파티메아리에서 3천 5백 원에 판매.
7 계란판을 겹치고 나무로 깎은 달걀을 담으니 지압까지 되는 훌륭한 스툴이 되었다. 디자이너 배지훈 씨(02-2676-9041)의 작품.
8 가방이 된 장화는 윤정원 씨의 작품. 스마일플래닛(02-737-5024)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