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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의 아이템 사랑이 반짝이는 날
사랑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도 반짝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와의 시간과 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어느 밸런타인데이의 오후.


(위부터)
볼 모양의 비즈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뱅글은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캘리그래피를 새긴 로즈 골드 뱅글은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시그너처 브레이슬릿.

로즈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링과 뱀의 유려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로즈 골드 링은 불가리 세르펜티 바이퍼 링.

경쾌한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머그잔은 포트넘앤메이슨.



(위부터)
예순여덟 개의 루비가 세팅된 스트랩과 골드 버클이 어우러진 프레드 포스텐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버클에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더한 프레드 포스텐 브레이슬릿.

블루 다이얼과 스틸의 대비가 강렬한 피아제 폴로 데이트 워치.

복잡하고 정교한 기계식 무브먼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워치.



(위부터)
로즈 골드 소재의 큐브 펜던트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쇼파드 아이스 큐브 퓨어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소재에 라운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과 입체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드 링은 티파니 트루 와이드 링.

작은 큐브마다 다이아몬드를 꽉 채워 세팅한 화이트 골드 뱅글은 쇼파드 아이스 큐브 뱅글.

골드 컬러 포크는 에르메스.

빈티지한 무드의 접시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위부터)
핑크 골드 케이스에 사파이어 카보숑과 다크 그레이 다이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완성한 까르띠에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 메도폼 등 식물 유래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라부르켓 핸드크림.

‘영원’을 나타내는 원 모양 펜던트에 머더오브펄과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쇼메 주 드 리앙 하모니 네크리스.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 마흔일곱 개를 세팅한 핑크 골드 케이스에 사파이어 카보숑을 장식한 까르띠에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말라카이트와 다이아몬드를 모던하게 표현한 쇼메 주 드 리앙 하모니 네크리스.

비터오렌지, 베르가모트, 자몽의 상큼함과 블랙페퍼, 블론드 우드의 묵직한 잔향이 어우러진 아스티에 드 빌라트 콜론 스플라쉬 오랑쥐 아메르.


제품 협조 까르띠에(1877-4326), 라부르켓(1644-4490), 반클리프 아펠(1668-1906), 불가리(02-6105-2120), 쇼메(02-3442-3359), 쇼파드(02-3479-1808), 아스티에 드 빌라트(02-793-7098), 에르메스(02-542-6622), 티파니(02-6250-8620), 포트넘앤메이슨(02-3479-1557), 프레드(070-4732-0479), 피아제(1668-1874)

글 오한별 | 사진 제이콥 마이어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3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