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해변에 여인’, 요철지에 채색, 101×145cm, 2009
여름이다. 휴가를 앞둔 여자들의 가장 큰 고민 다이어트. 효과 확실한 몸매 만들기 방법을 찾기 위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서점 미용 코너에서 살 빼는 방법을 찾는다. 해독 다이어트, 생식 다이어트, 자세 교정 다이어트 등 수백 가지가 넘는 다이어트가 있지만,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휴가 때까지 멋진 몸매로 변신시킬 방법을 찾기는 힘들다. 식이요법과 운동은 3~6개월의 꾸준한 노력이 아니면 안 하느니만 못하고, 단식도 잘못하면 다크서클만 늘어 휴가를 떠나게 될지 모른다. 몸매 고민은 비단 뚱뚱한 여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꿈의 몸무게 47kg이면 뭐 하나. 동네 헬스장에만 가도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재는 대신 줄자로 가슴, 허리, 엉덩이 둘레를 체크하는 모습을 더 많이 목격할 수 있다. 예전엔 ‘키 165cm에 47kg’ 이라는 공식을 정해놓고 체중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면, 요즘엔 비율ㆍ라인ㆍ탄력 등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조건이 더욱 까다롭고 복잡해졌기 때 문. 관건은 가슴과 엉덩이 볼륨은 유지한 채 허리는 잘록하게, 다리는 매끈하게 만드는 것! <행복> 기자 세 명이 몸매 다듬기에 나섰다. 체중은 재지 않았다. 전문의의 도움과 생활 습관 변화, 화장품 사용의 세 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여기 30일간의 노력과 그 결과를 공개한다.
볼륨 있는 몸매로 당당하게 비키니 입기
키 167cm에 긴 팔과 다리, 나름 “몸매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 사실 몸매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못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 한 가지 비키니 수영복만 빼고. 성장을 일찍 멈춘 가슴 덕에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비키니를 입어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여름 한 철을 위해 가슴 확대 수술까지 감행하고 싶진 않았다(내가 죽어 백골이 됐을 때 물주머니 두 개와 함께 남는 건 정말 끔찍하니까!). 나는 지방을 빼며 사이즈를 줄이는 몸매 다듬기가 아닌, 볼륨을 채우고 탄력을 키우는 몸매 만들기가 목적이다.
수술하지 않고 가슴 사이즈를 키우는 방법을 찾던 중 ‘매선침’을 알게 됐다. 그길로 여성 전문 쉬즈한의원의 조자연 원장을 찾아가 한 달 후, 비키니를 입고 싶다며 상담을 받았다. 엉덩이 매선침은 3회만으로도 모양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가슴 매선침은 6개월간 꾸준히 관리받아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가슴이 빈약한 것은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선 자체의 발달이 미약한 경우, 지방이 부족한 경우(여자의 가슴은 근육이 거의 없고 유선과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척추나 흉곽 등 체형 이상 등이다.
내 경우엔 흉곽이 살짝 앞으로 나온 오목가슴인 데다 가슴 지방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었다. “다행히 유선은 건강한 편이에요. 한 달 집중 관리만으로도 한컵 이상 가슴 사이즈를 키울 수 있을 것 같네요”라는 진단을 받았다. 가슴은 일주일에 한 번, 엉덩이는 2주에 한 번 시술받고, 매일 병원에서 제공한 미숫가루 같은 가루를 두유에 타서 마셨다. 매선의 원리는 녹는 실을 근육층에 주입해 조직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 실은 흔히 수술에 사용하는 봉합사로, 3~6개월이면 몸속에서 녹아 없어진다. 가슴에 맞는 매선침은 유선 주변의 혈, 엉덩이는 근육층을 자극해 볼륨과 탄력을 키운다. 가슴 관리를 받는 날은 우선 30분간 각종 한약재 성분을 이용한 좌훈을 한다.
이는 자궁의 기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유선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깊은데, 자궁이 건강해야 유선도 함께 발달하기 때문. 매선침은 솔직히 무섭고 아프다. 평소 침 맞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시도하기 힘들 수도 있다. 풍만한 가슴으로 비키니를 입는 상상을 하면서 고통의 시간을 견뎌냈다. 두 번의 가슴 매선침 시술 후 ‘여자의 그 날’이 왔다. 확실히 이전보다 유선이 크게 부풀었고, 특히 윗가슴 부위가 부풀면서 크기 보다는 모양이 동그랗고 예뻐진 것 같았다. 엉덩이는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확실하게 느꼈다.
약간 꺼진 부위에 살이 차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두 번째 시술 후엔 엉덩이 아래의 그림자가 옅어졌다. 한 달간 가슴 매선침 4회, 엉덩이 매선침 2회를 맞았다. 갑자기 A컵에서 B컵이 되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가슴 모양이 달라졌고, 엉덩이에 탄력이 생겼다. 또 성장기에 키가 크면서 생긴 엉덩이 아랫부분 가로로 튼 살이 옅어지는 의외의 수확도 얻었다. 비키니 수영복을 샀고, 당장 해변으로 떠나고 싶다. 이 정도면 올해의 몸매 만들기는 성공 아닐까?_ 이정혜 기자
수술하지 않고 가슴과 엉덩이 키우기
쉬즈한의원 한방 가슴 성형&엉덩이 성형 가슴이 작거나 처져서 고민인 사람에게 효과적인 한방 침 시술. 가슴 내부의 조직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매선침으로 유선 세포 조직을 자가 증식시켜 가슴 발달을 돕는다. 지방이 없는 마른 체형엔 소화 기능 개선 매선침을, 체형이 틀어져 가슴 성장에 방해되는 경우엔 척추 골반 교정과 흉곽 순환 그리고 근육 교정 매선침을 추가로 시술한다. 시술 기간은 3~6개월로, 비용은 1백50만~2백50만 원 선. 엉덩이의 볼륨과 탄력을 키워 ‘애플 히프’를 만드는 힙매선 시술은 3회에 1백50만 원.
볼륨을 위한 생활 습관 아침저녁 가슴 마사지, 유제품과 견과류를 많이 먹는 등의 사소한 노력으로도 가슴과 엉덩이 크기를 키울 수 있다.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높다.
두유, 견과류 섭취 콩이 주성분인 두유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많은데, 이는 유선 조직이 발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견과류 역시 유선 조직을 증가시키고, 노화 예방 효과까지 있어 가슴 탄력을 키우는 데 좋다.
가슴 마사지 물리적 자극도 유선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아침저녁 두 손으로 멍울(유선)이 잡힐 정도로 힘을 줘 가슴을 잡고 위아래 그리고 좌우로 문지른 후 가슴을 앞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을 6회 정도 반복하자.
가슴 탄력을 키우는 화장품 시슬리 휘또 뷔스뜨 근력이 거의 없는 가슴을 위해 다양한 탄력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로, 산후나 체중 감량 후에 특히 효과가 좋다. 3주 동안 하루 1~2회 마사지와 함께 사용하면 좋다. 단, 모유수유 중에는 사용하지 말 것. 50ml, 25만 5천 원.
배꼽티를 입기 위한 뱃살과의 전쟁
대부분의 여성은 20~50세 사이 1년에 300g 정도씩 30년에 걸쳐 평균 10~12kg쯤 몸무게가 는다고 한다. 서른 살 이후 급격히 뱃살이 찌고 팔뚝 살이 늘어진 건 비단 나뿐만은 아니란 얘기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변한 체형과는 상관없이 20대 때 입던 민소매 배꼽티를 여전히 입고 싶다는 거다. 일명 배꼽티로 불리는 크롭트 티셔츠를 40대에 입기는 좀 남우세스러우니 기회는 올여름뿐! 30대의 마지막 여름을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장식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뱃살 관리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비만 관리와 체형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소요클리닉. 작정하고 살을 빼면 전체 체중은 줄지 몰라도 정작 없애고 싶은 부위의 살은 빠지지 않거나, 얼굴 살만 빠지는 대참사가 일어나곤 하기에 원하는 부위의 군살을 빼고 몸매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스팟스키니’ 시술과 ‘바디 울쎄라’ 시술을 받기로 했다. 특히 스팟스키니 시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복부와 등 허벅지와 팔의 군살을 제거하고 불룩 튀어나온 윗배 살이나 옆구리 살, 늘어지는 팔 아래쪽 살을 부분적으로 빼주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몸매로 거듭날 수 있는 맞춤 교정이 가능했다. 복부에 마취 크림을 바르고 30분쯤 지나자 레이저 시술이 시작됐다. 약 한 시간에 걸쳐 레이저가 나오는 애플리케이터로 배와 옆구리, 팔을 문지르자 피부에 뜨거운 열감이 전해졌다.
“레이저가 닿은 부위는 피하지방층이 부드럽게 녹아 얇아지고, 진피층의 탄력은 강화되는 이중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요. 효과는 1~3개월에 걸쳐 점차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갑자기 체중이 줄었을 때 생기는 피부 탄력 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소요 클리닉의 이상섭 원장은 비만도가 높을 경우 2~4주 간격으로 몇 차례 반복 시술을 하지만, 내 경우는 한 번 시술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조금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기 위해 ‘젤틱’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는 처방을 받고 젤틱 전용 기기가 있는 시술실로 자리를 옮겼다. 젤틱은 지방세포를 얼려서 괴하는 저온 지방 분해술로, 젤 패드를 배에 붙인 채 진공청소기처럼 군살을 쏙 빨아들이는 애플리케이터를 배에 장착하면 되는 간편한 시술이다.
팔뚝 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디 울쎄라 시술을 받기로 했다. 이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가 피부 근육층을 자극해 처지고 늘어진 피부 탄력을 되찾아주는 시술로, 늘어진 팔뚝 살이나 뱃살을 교정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시술 후엔 매일 한 숟가락씩 밥을 덜어내고 먹는 습관을 들이며, 중성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는 VB프로그램 메타그린과 체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슬리머DX 앰풀을 섭취했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VB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비비 다이어트 랩에 들러 군살 관리를 받는 것도 잊지 않았다. 몸매 가꾸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지 30일이 지난 지금, 두툼하게 잡히던 뱃살이 얇아졌고 팔 라인이 눈에 띄게 탄탄해졌다. 스팟스키니 시술과 바디 울쎄라 시술은 서서히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더욱 날씬하고 탄탄해질 몸매를 기대하며 다음 달이 기다려진다._ 박경실 수석기자
군살 정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
소요클리닉 스팟스키니 시술&바디 울쎄라
얼굴부터 복부, 등, 팔, 허벅지, 종아리까지 전신의 군살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스팟스키니 시술은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스키니레이저 시술과 지방세포를 얼려서 군살 두께의 25~30%를 줄여주는 젤틱 시술, 지방세포를 태워 없애는 리포소닉 시술, 울퉁불퉁한 근육을 줄이는 주사 요법,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비너스 프리즈 등 다양한 스폿 시술을 더해 몸매를 교정해준다. 5백만 원 선.
바디 울쎄라는 미국 FDA에서 안전성과 리프팅 효과를 인증한 고강도 집적 초음파 기기로 처지고 늘어진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는 안티에이징 시술. 3백만 원대.
뱃살 빼는 생활 습관 비비 다이어트 랩 첨단 기기를 이용한 군살 관리와 스파, 마사지, 식이요법 등을 총동원해 보디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이어트 관리 숍. 체질량 지수와 복부 지방률 등을 측정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12회 1백~1백50만 원 선.
VB프로그램 슬리머DX 앰풀 복부 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앰풀. 하루 한 개씩 마시면 장내 비만 세균을 줄이고 유익균 생성을 도와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해준다. 25ml X 30앰풀, 9만 원.
VB프로그램 메타그린 중성지방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고, 고열량 음식을 섭취한 후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건강기능 식품. 식후 30분 내에 하루 1회 3정 섭취. 90정, 5만 원대.
탄탄한 배를 위한 화장품 비오템 비키니 코드 에디포스벨틸TM 복합체 성분과 효소 추출물이 늘어진 복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150ml, 5만 6천 원대.
소녀시대의 핫팬츠 각선미 따라잡기
나도 아이돌 가수처럼 핫팬츠와 스키니진을 당당하게 입은 시절이 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언젠가부터 늘어난 뱃살은 며칠을 굶어도 들어갈 기미가 없고, 다리에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까지 생겼다. 군살과 완전히 하나 된 지 벌써 몇 년째. 스키니진보다는 살찐 허벅지가 숨 쉴 수 있는 저지 소재 바지를, 짧은 바지보다 긴 바지를 찾는 게 일상이 됐다. 더 이상 몸을 이렇게 방치할 순 없었다. 무더위가 코앞으로 다가왔고, 8월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 다급한 마음까지 들어 시술을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더엘클리닉 성형외과&스파의 트리플칵테일.
‘트리플칵테일’은 셀룰라이트와 군살이 고민인 부위에 효과적인 지방 분해 주사다. 전체적으로 다리가 굵어져 허벅지뿐 아니라 종아리까지 주사를 맞고 싶다고 했지만, 종아리는 지방보다 근육이 많아 주사 시술은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서수진 원장은 허벅지 관리만 받아도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종아리 부기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다리 슬리밍 효과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마취 크림을 바른 후 30분이 지나자 시술을 시작했다. 주삿바늘을 통해 약물이 허벅지 깊은 곳으로 주입되는 것을 느꼈다. 시술을 받은 직후에는 주사 맞은 부위가 살짝 붓긴 했지만 시술 후 바로 사무실에 들어와 일해도 될 만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었다.
시술 다음날 아침엔 허벅지에 작은 알갱이들이 뭉쳐 있는 것이 육안으로 보여 조금 놀랐지만, 반나절이 지나니 사라졌다. 다음 시술을 받으러 가 물었더니 미처 피부 속으로 녹아들지 못한 약물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했다. 2주 간격으로 한 번씩 주사를 맞고, 그사이에 더엘클리닉 스파 센터에서 분해된 지방세포가 몸 밖으로 원활히 배출되도록 돕는 ‘포스트슬리밍’ 관리를 받았다. 원래 열이 많지 않은 체질이라 땀도 잘 흘리지 않고,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몸이 자주 붓는다. 부기가 지속되면 살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집에서는 부기 관리를 병행하기로 했다. 처음엔 살짝 더운 느낌만 들었지만,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족욕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나자,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또 아무리 피곤해도 매일 샤워 후에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보디 크림을 바르며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정성껏 마사지했다.
두 번의 칵테일 주사와 고주파 관리를 받은 후 ‘프로슬리멜트’라는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태우는 시술로, 허벅지 라인을 다듬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레이저 시술은 한 시간 정도 걸렸고 별다른 통증은 없었다. 한 달 동안 병원 시술과 족욕, 마사지를 병행한 후 허벅지 치수를 재어보니 놀랍게도 시술 전보다 양쪽 모두 2cm씩 사이즈가 줄었다. 다리 라인에 자신감이 생겨 스키니진을 입고 출근했더니, 옆자리 기자가 “선배, 요즘 살 빠졌어요?”라고 묻는 게 아닌가. 내 허벅지는 확실히 가늘어졌다!_ 전지원 기자
허벅지 한 사이즈 줄이는 시술
더엘클리닉 트리플칵테일 주사 트리플칵테일 주사는 PPC, HPL, LLD 세 가지 주사의 장점만 모은 주사 요법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동시에 림프 순환을 도와 파괴된 지방 노폐물이 림프관을 통해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개개인의 체형, 지방의 단단하기 정도, 지방의 두께와 양에 따라 맞춤형으로 배합한 약물을 사용한다. 피하지방층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빠르고 간단하다. 1회 55만 원(3회 권장).
프로슬리멜트 레이저 초음파의 캐비테이션 원리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선택해 파괴하는 레이저 시술. 파괴된 지방세포는 림프나 혈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된다. 1회 60만~70만 원(3~5회 권장).
포스트슬리밍 관리 트리플칵테일 주사와 프로슬리멜트 레이저의 효과를 높이는 관리. 주사와 레이저 시술을 받고 일주일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저쿠지에 들어가 땀을 낸 후 고주파 기계를 이용해 시술 부위를 문지른다. 지방 배출을 돕는 크림을 바른 후 랩으로 시술 부위를 감싸고 10~20분 방치한다(가격은 주사와 레이저 시술에 포함).
부기를 줄이는 생활 습관 족욕 따뜻한 물(약 40℃)에 복숭아뼈 위 10~30cm까지 발을 담그고 20분 정도 있는다. 물속에 소금이나 아로마 오일을 섞으면 효과적이다.
매끈한 허벅지를 위한 화장품 클라란스 바디 리프트 컨트롤 피부에 바르는 즉시 빠르게 스며드는 텍스처가 장점인 보디 슬리밍 로션. 워터민트와 맨드라미 등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다리로 가꿔준다. 200ml, 7만 4천 원.
취재 협조 더엘클리닉, 소요클리닉, 쉬즈한의원 제품 협조 비비프로그램(080-023-5454), 비오템(080-022-3332), 시슬리(080-549-0216), 클라란스(080-542-9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