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거림을 잡아주는 파우더 팩트
(왼쪽부터) 디올 디올스킨 포에버 익스트림 컨트롤 피지를 조절하는 컨트롤 웨어 복합체와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마이크로 펄 입자를 함유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깔끔한 화장이 오래 지속된다. 7만 5천 원.
시슬리 휘또 블랑 라이트닝 컴팩트 파운데이션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하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는 압축 파우더. 13만 5천 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34/ PA+++ 수분을 머금은 마이크로-필 모이스트 실크 파우더가 피부를 촘촘하게 감싸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한다. 6만 9천 원.
슈에무라 라이트벌브 UV 컴팩트 파운데이션 맑은 윤기와 보송보송한 마무리라는 모순된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파운데이션 팩트. 6만 8천 원대.
겔랑 드 펄 스컬프트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20/ PA++ 다크 스폿을 방지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파우더 팩트. 세 가지 톤의 파우더가 입체감 있는 얼굴을 연출하고, 안색을 화사하게 보정해준다. 8만 3천 원대.
크리니크 스테이-매트 쉬어 프레스트 파우더 오일-프리 실리카 성분을 함유한 미세 파우더가 피지를 흡수해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정돈해준다. 3만 8천 원.
맥 라이트풀 마린-브라이트 포뮬러 SPF 25/ PA+++ 파운데이션 자외선 차단과 보습력 강화 기능의 파우더 팩트. 특수 코팅 피그먼트가 피지를 조절해 맑은 피부 톤을 오래 유지해준다. 6만 2천 원.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모이스춰 파우더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SPF 14/ PA++ 로즈메리와 살구 성분이 건조함을 방지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연출해준다. 미세 파우더가 가볍게 얼굴에 밀착해 화장이 들뜨지 않는다. 6만 5천 원대.
화이트 볼, 접시, 컵은 모두 샐리가든, 유연한 곡선이 돋보이는 머시룸 화병과 산호초 모양 코럴 화이트 볼은 까레 디자인, 타일 조각은 윤현상재, 화이트 테이블은 인디테일 제품.
‘물광 피부’ ‘꿀 피부’ ‘광채 메이크업’ 같은 유행어를 양산한 ‘윤기 화장법’에 밀려 파우더 팩트의 인기가 잠시 주춤했지만, 피부가 번들거리기 쉬운 더운 날씨에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는 파우더만 한 것이 없다. 자외선 차단, 노화 개선, 보습력 강화 등 멀티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파우더 팩트들.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여름향수
(왼쪽부터) 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 은은한 라임 향에 톡 쏘는 바질 향이 어우러진 남녀 공용 향수. 100ml, 16만 원대.
록시땅 시트러스 버베나 바디 스플래쉬 레몬과 자몽, 버베나 추출물을 배합한 가볍고 상큼한 향. 150ml, 7만 5천 원.
돌체앤가바나 돌체 오 드 퍼퓸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옛 양장점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럴 향수. 50ml, 12만 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이아 지중해의 활짝 핀 꽃향기를 담은 여성 향수. 100ml, 9만 2천 원.
구찌 플로라 가든 만다린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디자인한 플라워 패턴 스카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플로럴 프루티 향수. 100ml, 15만 원.
시슬리 오 뜨로삐깔 달달하면서 알싸한 향이 느껴지는 톱 노트와 열대의 꽃향기가 풍성한 미들 노트, 가벼운 머스크 향의 베이스 노트가 달콤하고 이국적이다. 100ml, 18만 원.
바비 브라운 비치 프래그런스 여름의 태양, 모래사장, 서핑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 샌드 재스민, 코럴, 만다린으로 이어지는 가볍고 상쾌한 향. 50ml, 8만 원.
샤넬 샹스 과일 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진 여성 향수. 50ml, 11만 6천 원.
디올 어딕트 오 드 뚜왈렛 성숙한 여성에게 어울리는 프루티 플로럴 우디 향이 부드럽고 은은하다. 100ml, 16만 8천 원.
프레쉬 라이프 오 드 퍼퓸 바닐라그라스, 자몽, 라일락, 웜 오렌지로 이어지는 은은한 향이 싱그러운 느낌을 전한다. 100ml, 15만 5천 원대.
롤리타 렘피카 오 졸리 상기된 소녀의 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상큼한 과일 향의 여성 향수.50ml, 7만 9천 원대.
베이지 프레임의 테이블 액자는 까사미아, 화장솜이나 면봉 케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유리병은 샐리가든 제품.
덥 고 습한 날씨에도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좋은 향수를 뿌리는 것이다. 햇빛에 말린 리넨 셔츠처럼 보송보송한 향, 싱싱한 샐러드처럼 싱그러운 향, 새벽녘 풀숲을 걷는 듯 청량한 향 등 요즘 선보이는 향수는 향기로 감성을 전달한다.
휴대용 자외선 차단제
(왼쪽부터) 베네피트 드림 스크린 SPF 45/ PA+++ 가볍고 매끄럽게 피부에 밀착해 수분막을 보호하고 피부 결을 보송보송하게 연출해준다. 45ml, 4만 8천 원.
아베다 선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 야외 활동 중 가장 먼저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발을 위한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 탈색, 손상, 건조함을 막아 모발의 노화를 방지한다. 100ml, 3만 2천 원.
겔랑 메테오리트 UV 컴팩트 파우더 SPF 35/ PA+++ 자외선 차단 필터와 해독 인자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압축 파우더. 5g, 6만 6천 원.
오휘 셀라이트닝 프리즘 UV 쉴드 SPF 50+/ PA+++ 주름 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 효과를 발휘해 피부를 매끄럽고 맑게 가꿔준다. 휴대하기 간편한 콤팩트 사이즈의 밤 타입이라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12g, 4만 원.
록시땅 제니빠뽀 페이스 프로텍팅 베일 SPF 30 100% 천연 필터를 사용해 피부 자극 없이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해준다. 25ml, 3만 2천 원.
시슬리 쉬뻬 스틱 쏠레르 SPF 30 입술, 볼, 눈가, 코, 이마 등 민감한 부위를 포함한 얼굴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스틱.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남성 피부에도 부담 없는 투명 타입과 잡티를 커버하는 틴티드 타입 두 가지로 선보인다. 11g, 12만 원.
시세이도 UV 프로텍티브 스틱 파운데이션 SPF 36/ PA+++ 부드럽고 매끄러운 발림성과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특징인 스틱 타입 파운데이션. 9g, 3만 8천 원.
빈티지스타일의 리브드 와이어 베이스는 패브디자인, 라탄 커버 유리잔은 까사미아 제품.
야외 활동 중에는 2~3시간마다 선크림을 덧발라야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간 편 하 게 소지할 수 있고, 수시로 덧발라도 화장이 망가지지 않는 자외선 단차제를 찾고 있다면 요즘 출시하는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주목할 것. 노화개선부터 잡티 커버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멀티 기능 자외선 차단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시원한 보습제품
설화수 청윤 수딩팩 자외선과 더위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피부 열을 낮춰주는 한방 수분 팩. 청량감 있는 제형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80ml, 4만 2천 원.
다비 블랑 쿨링 아이 젤 세라믹 팁 마사저를 부착해 수분 젤 제형의 쿨링감을 극대화하고, 민감한 눈가의 피로와 부기를 진정해준다. 15ml, 7만 원대.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 신선한 장미 2.2톤에서 단 1kg만 얻을 수 있는 장미수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는 보습 마스크.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100ml, 8만 2천 원.
프로스틴 아이스 오일 인 세럼 슬러시 같은 제형 안에 수분을 가득 머금은 Dr.히알루론산 성분과 다이버들이 호흡 액체로 사용하는 냉장 산소 오일 성분을 함유해 물기 어린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에센스. 20ml, 4만 5천 원.
아베다 아우터 피스 쿨링 마스크 순한 식물성 성분이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트리트먼트 팩. 알로에 베라와 약용 버섯 성분이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125ml, 5만 8천 원.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아쿠아 프레시 젤 SPF 30 바를수록 시원하고 촉촉해지는 프레시 워터-브레이크 포뮬러가 열로 인한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고,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30ml, 4만 원대.
베네피트 울트라 래디언스 페이셜 리하이드레이터 피부 보습력을 강화하는 소듐 히알루로네이트 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전달해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꾸는 브라이트닝 미스트. 133ml, 3만 9천 원.
오리진스 노 퍼퍼리 쿨링 롤온 아이 세럼 부은 눈을 가라앉히는 눈가 전용 세럼. 오이와 알로에 추출물이 건조한 눈가에 수분을 공급하고, 이스트 추출물이 피부 조직을 타이트하게 조여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15ml, 4만 원대.
클라란스 하이드라퀸치 인텐시브 바이페이즈 세럼 1:4 비율로 구성한 오일과 수분 세럼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천연 보습 인자 생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 본연의 방어력과 보습력을 강화해준다. 30ml, 7만 8천 원.
슈에무라 딥씨 SOS 수분 부스터 피부가 수분을 머금도록 도와주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올나이트 퀀처 성분이 피부에 닿는 순간 투명한 워터 마스크로 변해 밤사이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30ml, 7만 5천 원.
파란색 저그 세트는 백년전, 파란색 산호초 장식과 흰색 산호초 장식은 패브디자인, 커피 테이블 블루썸은 모두 까레 디자인 제품.
자외선과 더위 때문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려면 우선 찬물이나 얼음 수건으로 찜질 후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피부 속 열기를 최대한 빨리 빼내고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야 주름과 탄력 저하 같은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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