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핸드백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성인이 되는 날 받는 핸드백 선물이라면 그 기대는 한층 높을 것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MCM 캔디백은 이런 여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만족시킵니다. 새로운 캔디백은 1970년대 출시한 ‘스위트 캔디’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사랑스러운 봄 컬러를 입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완성했습니다. 캔디백 라인은 심플한 디자인의 숄더백과 구조적 절개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백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미니 백 내부에는 다양한 수납 포켓을 마련해 실용적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대학생부터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직장 여성까지 누구에게나 어울리며,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어떤 옷차림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습니다.
1 MCM의 시그니처 라인인 골드 비세토스 라인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부모님과 스승님에게 선물하기 좋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장지갑 역시 품격을 갖춰야 할 선물로 제격. 핸드백은 80만 원대, 지갑은 30만 원대.
2 젊은 감각의 크루즈 줄리에타 백과 델피나 지갑. 머린 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줄리에타 라인은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시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핸드백은 70만 원대, 지갑은 20만 원 후반대.
3 고급 가죽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한 지갑과 벨트는 남성을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지갑은 10만 원 후반대, 벨트는 10만 원대.
기분까지 상큼하게 바꿔주는 캔디백! 예전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핸드백을 즐겨 들었는데 최근 올리브 TV 푸드 라이프스타일 쇼 <올리브쇼> 메인 MC를 맡으면서 패션 스타일은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도 밝게 바꾸기 위해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예전에는 그다지 즐기지 않은 알록달록한 의상이나 액세서리들을 시도하면서 부쩍 생기 있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핸드백도 컬러풀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그중에서도 특히 MCM의 캔디백은 사탕같이 달콤한 컬러와 아기자기한 디자인 덕분에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손색없을 것 같다. MCM 핸드백의 특징인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고, 편안한 캐주얼이나 정장 등 어떤 옷차림과도 잘 어울려 두루 활용하기 좋다. 무엇보다 봄이 온 것을 알리는 듯한 화사한 컬러가 눈을 즐겁게 하니, 봄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핸드백이다. _탤런트 유호정 씨 |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MCM 캔디백 미니 사이즈는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내부 구성이 특징이며, 심플한 디자인의 캔디 쇼퍼백은 실용성이 강조되었다. 캔디 쇼퍼백은 60만 원대, 미니 백은 50만 원대. MCM 미나 라인 지갑은 비비드한 색상으로 선보여 특히 봄 옷차림에 잘 어울린다. 30만 원대.
디자인 송현아 기자 스타일링 문지윤(bereau de claudia) 어시스턴트 김혜진, 이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