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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 대한 조언 스타일에 눈뜨다
안경 하나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 변신에 성공! 패션 하우스의 안경은 물론 전문 브랜드의 안경까지. 개성 있고 트렌디한 안경을 스타일별로 모았다.

부드러우면서도 지적인 인상을 풍기는금속+둥근 테

1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유려한 형태의 무광 안경. 지적 분위기를 내기에 좋다. 65만 원, 미키타 by 지오.
2 작고 둥근 안경은 얼굴이 작은 사람에게 잘 어울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데 효과 만점. 57만 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by 사필로.
3 가볍고 탄성이 있는 티타늄으로 제작한 안경은 눈꼬리 부분을 강조한 디자인이 처진 눈매를 보완해줄 듯. 우울하고 기운 없는 이미지 대신 생기와 활력을! 40만 원대, 에르메네질도 제냐 by 세원 ITC.
4 테가 매우 얇아 전반적으로 샤프하고 이지적 분위기를 풍긴다. ‘한국의 선’을 콘셉트로 디자인해 동양인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스타일. 19만 원, 트리티.

세련되고 날렵한 금속+각진 테

1 윗부분을 짙고 두꺼운 플라스틱으로 강조하고 여러 군데 각이 져 첫인상이 강렬하다. 30만 원대, 울프랑 프록쉐 by 옵티칼 W.
2 가로 길이는 길고 세로 폭은 좁아 얼굴이 작아 보이는 카키 톤 안경. 가로로 긴 스타일은 얼굴이 길거나 둥근 사람에게 적합하다. 30만 원대, 키오 야마토 by DK.
3 컬러가 산뜻해 안색도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옷의 분위기 또한 환하게 살리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추천. 40만 원대, 지방시 by 다리 F&S.
4 눈이 시원해 보이는 파란 테가 포인트. 렌즈를 잇는 두 줄의 브리지가 개성을 더한다. 40만 원대, 안네발렌틴 by 지오.

개성이 두드러지는 플라스틱+둥근 테

1 투톤의 프레임 컬러가 경쾌한 느낌을 주며 둥글둥글한 형태가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바꿔준다. 42만 원, 크리스찬 로스 by bcd 코리아.
2 예술가 기질이 느껴지는 호피 무늬 안경. 요즘 유행하는 클래식 빈티지 스타일이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30만 원대, 카렌워커 by 옵티칼 W.
3 금속 테 안에 플라스틱 테를 끼운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뿔테와 모던한 메탈 테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30만 원대, 비비안 웨스트우드 by 다리 F&S.
4 평범한 검은색 뿔테 안경만 고집했다면, 눈썹 부분을 강조한 개성 있는 보잉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해보자. 28만 7천 원, 엘리자베스&제임스 by bcd 코리아.

중성적인 매력이 있는 플라스틱+각진 테

1 시간을 과거로 되돌린 듯한 복고풍의 큼지막한 사각 프레임이 인상적이다. 얇게 제작한 아세테이트 테도 개성을 더하는 요소. 30만 원대, 그라즈 by 옵티칼 W.
2 톤 다운된 컬러 안경으로 감성적인 가을 분위기를 내보자. 포멀한 슈트나 캐멀 컬러 코트에 근사하게 어우러질 듯. 40만 원대, 지방시 by 다리 F&S.
3 패셔너블한 호피 무늬 안경. 렌즈를 연결하는 부분과 다리 부분에 메탈 소재를 혼용해 뿔테를 젊고 감각적으로 바꿨다. 25만 원, 트리티.
4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투톤의 그러데이션 효과를 더해 한층 멋스럽다. 30만 원대, O&X 뉴욕 by DK.


스타일링 정소정 제품 협조 다리 F&S(02-513-2389), 사필로(02-2017-3765), 세원 ITC(02-466-4558), 옵티칼 W(02-832-2427), 지오(02-364-1132), 트리티(031-714-0907), bcd 코리아(02-543-6335), DK(02-717-3990)

글 차화영 기자 | 사진 김기환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