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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Guide 2012 with ROMANSON 로만손을 비롯한 전 세계 시계 브랜드가 한자리에! '더 와치스'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건 이제 다섯 살짜리 꼬마도 압니다. 그러나 이처럼 간단명료한 명제도 현실 앞에선 늘 속수무책이지요. 세대를 불문하고 마음을 표현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평소 쑥스러워 하지 못한 말, 어렵게 어렵게 마음에 간직한 말을 꺼내놓는 데 선물만 한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어렵다고요? 여기, <행복> 기자들이 먼저 사용해보고 추천합니다.


거미가 사냥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와 오픈 밸런스 창, 로마자 인덱스를 통해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로만손 프리미어 아트락스 Rex. 59만 5천 원. 빈티지한 매력을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표현한 로만손 레이디 엠마. 23만 5천 원. 케이스와 밴드의 연결 부분이 돋보이는 로만손 레이디 엠마. 19만 5천 원.

로만손을 비롯한 전 세계 시계 브랜드가 한자리에! ‘더 와치스’
더 와치스The Watches는 시계의 명가 로만손에서 운영하는 편집 매장으로, 정통 워치 브랜드의 오토매틱 시계부터 스위스 메이드의 디자인 시계, 젊은 감각의 패션 시계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품질 좋은 시계를 합리적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이곳은 트렌드와 취향에 맞춰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시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모바도, 스위스 스포츠 시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에독스,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과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10회 수상에 빛나는 스위스 브랜드 알펙스, 클래식하고 정밀한 시계를 선보이는 로만손 프리미어 워치를 비롯해 츠모리 치사토, 모르간, 윱 등 패션 하우스의 스타일리시한 손목시계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1 1960년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다이얼과 골드 컬러의 밴드가 빈티지 무드를 연출하는 윱 빈티지 레이디 워치. 26만 5천 원.
2 우아한 로즈 골드 컬러의 스틸 워치. 기요셰 패턴의 다이얼과 매끈한 배젤 라인이 여성스러운 로만손 레이디 엠마. 23만 5천 원.
3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형상의 다이얼과 크리스털 물갈퀴 등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츠모리 치사토 워치 카메. 33만 5천 원.
4 모바도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간결한 매력이 멋스러운 모바도 루노 스포츠 워치. 1백22만 4천 원.
5 아트락스 쿼츠의 두 번째 버전으로, 독창적 다이얼의 레이아웃과 인덱스가 돋보이는 로만손 프리미어 아트락스 200. 73만 5천 원.
6 스포츠 시계로 유명한 에독스의 클래식 컬렉션으로, 깔끔한 인덱스와 오픈 밸런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에독스 르바버츠 오픈 하트 오토매틱. 1백45만 원.


로만손 시계로 기억되는 행복한 시간들
대학교 입학 선물로 부모님께 받은 것은 로만손 시계였다.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내 시계는 물론 가족의 생일 선물로 로만손 시계를 구입했는데,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품질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촬영할 때 로만손 시계는 그 진가를 발휘한다.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 때문이다. 사진기자라는 직업상 다양한 시계를 접하는 일이 많다. 어마어마한 가격대의 시계부터 장인이 만든 예술 작품 같은 시계까지 많은 시계를 촬영하지만 로만손 시계의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 어떤 옷차림에도 두루 어울리는 실용성은 여느 시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다. 시계 선물은 ‘함께할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가 있다는데, 이번 연말에는 로만손 프리미어 워치를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브랜드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브랜드까지 다양한 시계를 볼 수 있는 시계 편집 매장 더 와치스에서 오래도록 함께하고픈 이를 위한 시계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 _ 사진팀 이경옥 기자
진행 박경실 기자 | 제품 사진 박충호 | 인물 사진 김동오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