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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말발굽 모양의 18K 골드에 15개의 진주를 세팅한 바운드 러키참 반지는 2백40만 원대, 타사키. 요트의 연결 고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섀클 위에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으로 화려함을 더한 포스텐 루반 반지는 가격 미정, 프레드. 남미의 아름다운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뺑 드 쉬크르 핑크 골드 애미시스트 반지는 가격 미정, 프레드. 골드 소재의 화려함과 심플한 디자인이 균형을 이루는 18K 옐로 골드 반지는 가격 미정, 에이치스턴. 유연한 나선 형태의 골드 링이 손가락에 두 번 감기는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 세르펜티 반지는 2천만 원대, 불가리.

“과감한 디자인의 목걸이는 영원한 ‘눈 깜짝 변신’ 아이템이다. 단 60초 만에 보수적인 옷을 아방가르드 스타일로 만들고 싶은가? 준비물은 딱 두 개, 멋진 목걸이와 스틸레토 하이힐이다.”


골드 체인과 펜던트 위에 자개 장식과 앤티크 코인을 세팅한 Y자형 모네떼 목걸이는 5천만 원대, 불가리. 18K 골드에 5개의 최상급 아코야 진주를 일렬로 세팅한 밸런스 반지는 2백70만 원대, 타사키.

“주얼리는 자신을 잘 표현하면서도 쓰임새가 다양한 액세서리다. 크고 흔하지 않은 디자인일수록 스타일을 더욱 멋지게 살리고, 누군가 당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게 만든다.”


(위부터)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360도 회전하는 18K 골드 펜던트의 모닝듀 플라멩코 목걸이는 1백20만 원, 골든듀. 옐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옐로 골드 캐머마일 목걸이는 가격 미정, 루시에. 옐로 골드와 그린 투르말린으로 날갯짓하는 나비를 형상화한 18K 옐로 골드 브로치는 7백만 원대, 골든듀.

“화려한 액세서리는 되도록 평범한 옷에 매치해야 한다. 둘 다 화려하면 과해 보이기 십상이다. 액세서리를 고를 때는 항상 이 말을 기억하자.”


(위부터) 1백97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18K 옐로 골드 위에 화려하게 장식한 베젤과 8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 55개의 다이아몬드로 빛나는 버클이 돋보이는 까멜리아 손목시계는 가격 미정, 샤넬 화인주얼리. 3백8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골드 브레이슬릿이 뱀 머리 모양의 시계 케이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세르펜티 손목시계는 6천만 원대, 불가리. 매뉴팩처 무브먼트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골드 브레이슬릿 레이디매틱 손목시계는 4천1백만 원대, 오메가.

“화려한 디자인의 고급 시계는 경제적 여유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좋은 소품이다. 남의 이목을 끄는 독특한 패션을 위해, 나라는 사람을 드러내기 위해 착용한다면 크고 대담할수록 좋다.”


(위부터) 꽃에 살포시 앉았다가 비상하는 나비의 모습을 유려한 곡선으로 표현한 버터플라이 클립은 1천3백만 원대, 반클리프 아펠. 3개의 크로노그래프, 1백7개의 2.38캐럿 다이아몬드, 45mm 오토매틱 무브먼트, 46시간 파워 리저브, 100m 방수 기능이 돋보이는 클라스 원 티타늄 핑크 골드 손목시계는 6천2백30만 원, 쇼메. 팔각형의 정교한 45mm 케이스와 수작업 음각 장식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 오토매틱 미니트 리피터, 180도 레트로그레이드식 분 표기, 점핑 아워 기능을 갖춘 제럴드 젠타 옥토 콰드리 레트로 손목시계는 8천만 원대, 불가리. 케이스 뒷면을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덮어 정교한 코액시얼 무브먼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 드빌 코액시얼 8501 손목시계는 4천1백만 원대, 오메가.

“적어도 최근 10년간의 패션에서는 액세서리를 한 번에 많이 착용하지 않는다. 귀고리를 달면 목걸이는 빼야 한다. 물론 여러 개의 액세서리를 한 번에 매치하는 것이 더 멋있을 때도 있다. 그러나 보석으로 기품이나 우아함,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에는 두 개 이하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유리하다.”


(왼쪽부터) 섬세한 레이스 모양의 18K 옐로 골드에 아코야 진주를 단 샌틀리 레이스 귀고리는 2백만 원대, 타사키. 골드 소재의 화려함과 심플한 디자인이 조화로운 18K 옐로 골드 귀고리는 가격 미정, 에이치스턴.18K 골드 소재로 동백꽃을 형상화한 필 드 까멜리아 귀고리는 가격 미정, 샤넬 화인주얼리.

스타일링 장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