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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대의 효과 만점 화장품
착한 가격에 비해 효능이 탁월하거나, 눈에 띄는 제품력에 비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화장품이 의외로 많다. 29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에디터, 배우, 가수, 파워 블로거가 혼자만 알고 있기엔 정말 아까운 화장품을 직접 소개했다.

Skincare

1 벨루가 캐비아와 로열젤리 성분이 혈색을 맑게 하고 탄력을 높여주는 홀리카홀리카 블랙 캐비어 안티 링클 크림은 50ml, 2만 5천 원.
2 피부 결, 수분, 생기, 탄력, 모공을 한 번에 관리하는 로레알파리 유스코드 활성 세럼은 30ml, 3만 5천 원.
3 환한 피부 톤으로 가꿔주는 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는 50ml, 2만 원.
4 보습력과 탄력을 높여주는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은 50ml, 4만 2천 원.
5 잡티와 모공을 커버해 균일한 피부 결을 연출하는 BRTC 포어 매직 프라이머는 15ml, 2만 9천 원.
6 피부 결을 정돈하고 피지와 모공을 관리하는 비욘드 포어 엑스퍼트 프레쉬 토너는 150ml, 2만 7천 원.
7 유기농 성분이 피부 톤을 맑게 가꾸는 아로마티카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은 130ml, 3만 1천 원.
벤디노 흰색 조명등은 14만 원, 디자인파일럿 제품.

영화배우 김윤진 씨
“아무리 피곤해도 카메라 앞에서만은 건강하고 생기 있어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죠. 로레알파리 유스코드 활성 세럼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 여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에센스란 얘길 들었는데, 사용한 후 한 달이 지나면서 피부가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더라고요.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구나 했죠.”

배우 김수현 씨
“여름에는 얼굴의 열기도 식힐 겸 비욘드 포어 엑스퍼트 프레쉬 토너를 냉장고에 보관해 사용하고 있어요. 화장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토너가 다 거기서 거긴 줄 알았는데, 이 제품으로 바꾼 후부터 얼굴 번들거림이 줄어들어 깜짝 놀랐어요. 가볍고 산뜻해서 가족이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네이버> 설미현 기자
“뷰티 전문 채널 ‘겟잇뷰티’의 화장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한 걸 보고 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를 사용하게 됐어요. 쓰면 쓸수록 피부가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인데, 회사 동료들도 제 피부가 화사해진 걸 눈치채더라고요.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느낌 때문에 기초 단계에서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저의 ‘완소’ 화장품이에요.”

에이바이봄 메이크업 조해영 부원장
“세안 후 가장 처음 바르는 퍼스트 세럼이 왜 중요한지 아로마티카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을 써보고 알았어요. 매일 아침저녁 세안 후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기 전에 얼굴과 목에 펴 바르니까 피부 결이 한결 매끄럽게 정돈되고, 다음에 바르는 화장품이 더 잘 흡수되더군요. 요즘같이 더운 날엔 여러 가지 제품을 바르지 않고, 에센스와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는데도 하루 종일 촉촉한 느낌이 유지되어 좋아요.”

<하이컷> 이희승 기자
“세수를 마치고 물기를 닦아냈을 때의 촉촉하고 맑은 피부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아름다워 보이잖아요?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을 바르면 바로 그런 상태예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얼굴선에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방금 세안한 것 같은 산뜻함 이 하루 종일 지속되거든요. 부담 없는 가격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듬뿍 바를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실장
“토너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세럼처럼 농축된 느낌의 토너보다 물처럼 산뜻한 감촉을 선호해요. 피부 결을 훨씬 깔끔하게 정돈해주거든요. 더페이스샵 치아씨드 물어린 토너는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 결을 고르게 정돈하고,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실속 있는 토너여서 몇 번이나 재구매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치아씨드 추출수가 피부 결을 촉촉하게 정돈하는 더페이스샵 치아씨드 물어린 토너는 145ml, 1만 4천9백 원.

스타일리스트 정소영 실장
“어릴 때부터 안티에이징 관리를 시작해야 주름이나 기미 같은 노화 현상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는 얘길 들었어요. 홀리카홀리카 블랙 캐비어 안티 링클 크림은 노화 방지뿐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영양과 휴식을 주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저보다 엄마가 더 잘 바르고 계신데, 안색도 밝아지고 얼굴선도 탄탄해진 것 같아서 제가 더 뿌듯해요.”

프리랜스 뷰티 기자 김은지 실장
“마몽드 오투 홀딩 스킨은 숨 막히는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스킨이에요. 탄산수 같은 산소수가 더위에 지친 피부를 시원하게 달래주고,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거든요. 산소 방울이 피부에 닿을 때의 시원하고 촉촉한 느낌이 좋아 수시로 바르게 되네요.”
피부 열기를 가라앉히고 보습과 미백 작용을 하는 마몽드 오투 홀딩 스킨은 150ml, 1만 6천 원대.

<마리끌레르> 서지혜 기자
“피부가 거칠어졌다고 느낄 때는 마스크 팩만 한 게 없어요.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_EX는 가벼운 젤 타입의 크림 팩으로, 따로 씻어내거나 떼어낼 필요가 없이 바르고 자면 되니까 정말 편리해요. 충분한 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바르고 잔 다음 날은 기분도 상쾌하고 메이크업도 잘 받아요.”
각질 제거와 수분을 공급하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_Ex는 80ml, 2만 5천 원대.

모델 임미향 씨
“넓어진 모공을 가리려고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니까 화장이 들뜨고 뭉쳐서 고민이었어요. BRTC 포어 매직 프라이머는 모공이나 잡티를 감쪽같이 감춰주고 지속력도 뛰어나서 하루 종일 깔끔한 화장을 유지할 수 있어요. 가리고 싶은 부위를 커버만 하는게 아니라, 모공을 조이고 피지까지 잡아주니 지성 피부나 콧등과 이마 번들거림으로 고민하는 분이 사용하면 만족할 것 같아요.”

1 미세한 진동으로 피지와 각질을 떨어뜨려 매끈한 피부로 가꾸는 조성아 22 레몬 에너지 클렌징은 80ml, 5만 원대.
2 라벤더, 티트리, 제라늄 오일이 몸의 긴장을 완화해주는 록시땅 아로마 릴랙싱 오일은 100ml, 2만 8천 원.
3 피부 자극 없이 눈가와 입술의 메이크업을 지우는 메리케이 오일 프리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는 110ml, 2만 8천 원.
4 유분감 없이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빌리프 클렌징 허브 워터는 200ml, 2만 원대.
5 메이크업부터 피지, 각종 노폐물까지 한 번에 지우는 쌍빠 어반 익스프레스 무스는 100ml, 3만 8천 원.
6 피부 보습력을 높이고 피지 산화를 억제해 트러블을 예방하는 DHC 올리브 버진 오일은 30ml, 5만 원.
7 모공 속 피지를 흡착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하드 타입은 100ml, 1만 2천 원.
흰색 촛대는 가격 미정, SID리빙 제품.

<맨즈헬스> 류한우 기자
“얼굴에 참기름 바르는 것도 아닌데 오일 화장품 하면 어쩐지 끈적일 것 같고, 지성 피부는 사용하면 안 될 것 같은 선입관을 갖고 있었어요. 그런데 DHC 올리브 버진 오일을 바르기 시작하면서 오일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어요. 로션보다 산뜻하게 스며들면서도 보습력은 훨씬 강력하고, 특히 면도 후에 바르면 예민하던 피부가 진정되면서 내 얼굴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싶거든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손주희 원장
“향긋한 허브 향의 빌리프 클렌징 허브 워터는 부드럽고 순해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클렌징한 후 미끄덩거리거나 끈적이는 느낌 없이 상쾌함과 촉촉함만 남아서 요즘같이 더울 때 사용하면 더 좋더라고요.”

<노블리언> 김미경 기자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피지가 많을 때는 모공 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어요. 야외 촬영이 있는 날은 거의 하루 종일 햇빛 아래 있다 보니까 얼굴이 금세 번들거려서 피지와 모공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팩을 해요. 세안 후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펴 바르면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는데, 그대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씻어내면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까지 제거되어 정말 좋아요. 다음 날 메이크업도 잘 받더라고요!”

제니하우스 서희영 원장
“짙은 다크서클과 예민한 눈가 피부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은 늘 조심스럽게 신경 써서 하는 편입니다. 오일 타입 제품은 화장을 지우는 동안 유분이 눈에 들어가거나 유분을 씻어내기 위해 여러 번 클렌징해야 하니 부담스러웠는데, 메리케이 오일 프리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는 피부 자극 없이도 진한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클렌징되니 편하더군요. 지금까지 써본 아이 리무버 중 가장 마음에 든 제품이에요.”

라뷰티코아 청담본점 임정선 이사
“피곤할 땐 메이크업 지우는 것도 귀찮고, 누가 대신 씻겨주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죠. 비쉬 놀마덤 3-in-1 모공 정화 마스크는 한 번의 세안으로 노폐물은 물론, 각질 제거와 모공 정화까지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해요. 시간에 쫓겨 하기 힘들었던 딥 클렌징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어 피부가 눈에 띄게 맑아졌고, 자주 올라오던 뾰루지와는 이별을 했어요.”
각질 제거와 모공 클렌징을 해결하는 비쉬 놀마덤 3-in-1 모공 정화 마스크는 125ml, 2만 7천 원대.

파워 블로거 먼지나방
“블로그에 제품 리뷰를 쓰기 위해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잘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짙은 메이크업을 할 때가 있는데, 쌍빠 어반 익스프레스 무스는 그럴 때 진가를 발휘해요.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를 달래듯 클렌징해주거든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 노폐물을 한 번에 제거해주니 피부가 예민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윤메이의 메이즈데이 파워 블로거 윤메이 씨
“조성아 22 레몬 에너지 클렌징은 묵은 각질 제거와 모공 청소를 동시에 해주는 똑똑한 클렌저예요. 저녁에 사용하면 메이크업을 꼼꼼히 지울 수 있고, 아침에 사용하면 메이크업을 더잘 받게 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권은순 실장
“샤워 후에 록시땅 아로마 릴랙싱 오일을 마사지하듯 바르면 뭉친 근육이 풀어지면서 온몸이 편안해져요.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질감과 은은한 향 덕분에 고급 스파에 온 것처럼 여유롭고 느긋해집니다.”

영화배우 박혜원 씨
“야외 활동이 많은 날 집에 돌아오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를 만큼 피부가 예민해서 화장품을 고를 땐 자극이 없는지 꼭 테스트해보고 구입해요. 꽤 오랫동안 참존 뉴콘 크림을 사용하고 있는데, 각질과 노폐물이 부드럽게 제거되면서 피부가 반질반질하고 윤기 있어 대만족이에요. 매일 피부관리실에 갈 수는 없으니까 집에서 손쉽게 마사지할 수 있는 이런 제품이 꼭 필요했거든요.”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참존 뉴콘 크림은 200ml, 2만 5천 원.

메르시 우현증 원장
“멜비타의 뷰티 샤워 젤은 석류, 크랜베리, 블랙커런트의 과일 향이라서 샤워를 하다 보면 먹고 싶을 만큼 향이 정말 좋아요. 샤워 후에 피부가 땅기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점도 좋고요. 워낙 마음에 들어서 여러 사람에게 권했는데, 다들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99.71% 천연 성분으로 만든 멜비타 뷰티 샤워 젤은 200ml, 3만 원.

Make-up

1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발리는 맥 크림쉰 글라스는 2만 9천 원.
2 입술과 볼에 크리미한 질감으로 부드럽게 발리는 더바디샵 립 앤 치크 돔은 2만 원.
3 은은한 컬러와 오래 지속되는 촉촉함으로 입술을 매력적으로 연출하는 베네피트 울트라 플러쉬 립글로스는 2만 6천원.
4 자연스럽게 빛나는 펄과 은은한 광택이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비욘드 컬러 아티스트 별빛 틴트는 9천9백 원.
5 가볍고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해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는 라끄베르 하이드레이팅 BB크림 SPF 32/ PA++는 45ml, 2만 2천 원.
6 자연스럽게 빛나는 컬러와 촉촉한 보습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크리니크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립 컬러 밤은 2만 7천 원.
7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는 마몽드 1초 매직 BB크림은 40ml, 2만 원대.
8 매끄럽게 발리는 로라 메르시에 벨르누보 컬렉션 시어 크림 아이 컬러는 3만 2천 원.
9 진주 펄을 함유한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연출하는 스킨Rx 베이식스 모이스처 레이어 시머링은 50g, 4만 6천 원.
나뭇가지 골드 오브제는 29만 2천 원, a.T디자인 제품.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선주 실장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는 라끄베르 하이드레이팅 BB크림은 몸에 딱 맞는 속옷을 입은 것처럼 피부에 착 밀착 되어 쓱 펴 바르는 것만으로도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요. 특히 촉촉하게 스며들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이 좋은데, 소량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손등에 약간만 덜어서 꼼꼼하게 펴 바른 날에는 어김없이 피부 좋아 보인다 는 말을 들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영미 실장
“기초 화장품을 바른 후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스킨Rx 베이식스 모이스처 레이어 시머링을 바르면 미세하게 반짝이 는 진주 펄 입자와 함께 촉촉한 보습막이 생겨요. 이 진줏빛 보습막은 피부를 매끈하고 윤기 있게 연출하고, 피부 결 점은 자연스레 가려주죠. 게다가 별다른 수고 없이 입체적인 메이크업이 완성되니까 한번 써보면 계속 찾게 돼요.”

뮤제네프 김활란 원장
“더바디샵 립 앤 치크 돔은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원하는 분께 안성맞춤인 제품이에요. 특히 입술과 볼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제가 사용하는 수많은 제품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꼽혀요. 부드러운 발림성 때문인지 이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받은 고객들은 하나같이 어떤 제품인지 물어보더라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 실장
“립글로스는 그 사람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피부 화장이나 눈 화장을 아무리 잘해도 입술에 생기가 없으면 인상이 피곤해 보이거든요. 베네피트 울트라 플러쉬 립글로스는 매끄러운 질감과 오래 지속되는 윤기, 부드러운 광택, 과하지 않은 발색을 모두 갖춘 제품이어서 제가 가장 애용하는 화장품이에요. 특히 단델리온 컬러는 청순한 느낌을 주는 은은한 핑크 빛이라서 대부분의 피부색과도 잘 어울리고 여자를 한층 사랑스럽게 보이게 해요.”

모델 황도경 씨
“촬영을 제외하고는 색조 화장을 하지 않았는데, 로라 메르시에 벨르누보 컬렉션 시어 크림 아이 컬러를 사용한 후부터는 거의 매일 눈 화장을 하게 돼요. 아주 소량만 짜서 눈두덩에 쓱쓱 바르기만 하면 눈매가 시원해 보이고 화사한 느낌이 들거든요. 컬러가 진하지 않아서 메이크업에 익숙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고, 여느 아이섀도처럼 뭉치거나 가루가 떨어지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들어요.”

가수 장재인 씨
“립밤 따로 립스틱 따로 두 가지를 바르는 게 귀찮았는데, 크리니크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립 컬러 밤은 입술 보호 효과에 립 틴트 기능까지 갖추어 방송 촬영 때뿐 아니라 평소에도 매일 바르고 있어요. 귀여운 크레용 모양이라 바를 때마다 기분도 좋아지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는 우핑 워터멜론인데, 들떠 보이지 않는 딸기 우유 색이라 자주 발라도 질리지가 않아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 실장
“청바지가 아무리 많아도 내 몸에 꼭 맞는 청바지 한 벌이 아쉬울 때가 있는데, 립글로스도 마찬가지예요.피부색이나 입술 두께, 볼륨감 등 여러 가지 특성에 맞춰 립글로스를 고르다 보면 ‘내 것이다’ 싶은 걸 찾는 게 어렵거든요.그런데 맥 크림쉰 글라스는 적당한 반짝임과 컬러감을 갖추고 있어 단독으로 사용하면 얼굴에 생기를 더하고,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메이크업을 드라마틱하게 마무리해줘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아 실장
“마몽드 1초 매직 BB크림은 이름처럼 바르는 순간 바로 피부에 스며들어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주는 제품이에요. 한 듯 안 한듯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 딱이죠. 급히 외출해야 할 상황에서 단 몇 초 만에 피부 톤을 정리해주는 데다 번들거림 없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요즘 제가 가장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실장
“비욘드 컬러 아티스트 별빛 틴트는 꿀 성분이 들어 있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데다 은은한 펄이 들어 있어서 입술을 움직일 때마다 묘한 매력이 있어요. 잡지 촬영 때 별빛 틴트를 바르고 투명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입술이 촉촉하고 글로시해 보여 화보가 드라마틱해져요.”


스타일링 장양미

진행 박경실 기자 | 사진 김정한(예스튜디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