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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있는 낭만 여행
도시 풍경을 떠올리며 스타일을 그려본다. 피렌체, 뉴욕, 파리…. 각 도시의 감성을 닮은 옷차림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Firenze
평범하지 않되 너무 과하지 않은 멋스러움을 챙길 것. 화려함을 살린 피렌체 여행의 동반자들.

1 무늬를 살려 감각적인 페도라는 10만 원대, 쥬시 꾸뛰르.
2 드러나는 어깨가 도발적인 여성미를 표현하는 데 한몫한다. 프린트가 화려한 실크 홀터넥 톱은 엘리타하리.
3 크지만 가벼운, 천연 소재 레진으로 만든 뱅글은 7만 5천 원, 지초이.
4 큰 숄 한 장을 프린트한 패턴이 포인트. 밑단에 태슬 프린트를 재미있게 배치한 원피스는 1백38만 원, 휴고보스 블랙.
5 터키 블루의 신선함을 부각시켰다. 악어가죽처럼 보이도록 가공한 소가죽 숄더백은 55만 원, 훌라.
6 스모킹 기법으로 주름을 패턴화하고 메탈 코인으로 장식한 드로스트링 백은 불가리.
7 새롭게 떠오른 낭만의 색 핑크로 염색한, 주름이 풍성한 와이드 팬츠는 지초이.
8 날씬하고 투명한 굽이 색다른 시각 효과를 준다. 하이힐처럼 보이는 웨지힐 샌들은 체사레 파치오티.


1 꽃 장식이 로맨틱한 벨벳 초커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2 트레비 분수를 프린트한 아티스틱 감성의 새틴 쇼퍼백은 66만 원, 모스키노 칩앤시크.
3 허리를 강조한 실루엣이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기모노 스타일 톱은 60만 원대, 에스까다 스포츠.
4 생생한 꽃 프린트에 시선이 가는 실크 셔츠는 46만 5천 원, 마인.
5 스톤을 박은 듯 표면을 처리해 개성이 두드러지는 선글라스는 60만 원대, 크리스챤 로스 by BCD 코리아.
6 영롱한 크리스털을 조각조각 이은 대담한 디자인의 뱅글은 86만 원, 스와로브스키.
7 오렌지와 바이올렛 컬러의 보색 조화가 생기 있는 실크 트윌 스카프는 불가리.
8 실크와 양가죽으로 만든 플랫 슈즈는 49만 5천 원, 타임.
9 하늘거리는 움직임에 기분이 좋아지는 실크 와이드 팬츠는 64만 5천 원, 타임.
10 물 얼굴 모양의 금속 조각을 장식한 스웨이드 소재의 알마 클러치백은 2백만 원대, 버버리 프로섬.


New York
실용성과 세련미. 뉴요커의 ‘캐주얼 시크’ 감성은 바로 이런 것!

1 카디건처럼 몸에 편하고 느슨하게 걸칠 수 있는 시폰 재킷은 88만 원, 르베이지.
2 가장자리를 블랙 라인으로 처리한 반소매 시폰 블라우스는 14만 8천 원, 클럽모나코.
3 환절기에 유용한 얇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스카프는 불가리.
4 화이트 칼라가 산뜻하다며 허리선이 드러나지 않는 간결한 박스형 원피스는 35만 8천 원, 쉬즈미스.
5 투명한 블랙 아세테이트 안경은 30만 원대, 수비 by 옵티칼 W.
6 실속 있게 입을 수 있는 베이식 디자인의 그레이 팬츠는 44만 원, 르베이지.
7 금색 여밈 장식이 포인트인 숄더백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8 영화배우 케이티 홈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송아지 가죽 가방은 4백63만 원, 발렉스트라.
9 원피스나 스커트에 잘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플랫 슈즈는 에르메스.


1
모던한 도시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염소 가죽 백은 2백15만 원, 발리.
2 심플한 실루엣의 셔츠는 39만 5천 원, 캘빈클라인.
3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멋이 살아 있는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43만 5천 원, 헬무트랭 by 블리커.
4 간치니 로고 모양의 베젤이 포인트. 시원하고 깔끔해 보이는 메탈 시계는 1백13만 원, 페라가모 by 갤러리어클락.
5 발등을 화이트로 강조한 양가죽 샌들은 31만 7천 원, 마나스.
6 물감이 번지는 듯한 몽환적 표현이 멋진 레진 소재 뱅글은 6만 9천 원. 지스카.
7 1980년대 추억이 어린 빅 프레임 선글라스는 40만 원대, 지방시 by 다리 F&S.
8 스포티한 취향을 위한 나일론 소재의 가벼운 백팩은 토리버치.
9 신축성이 있으며 자연스럽게 드레이프가 생기는 시폰 팬츠는 29만 8천 원, 구호.
10 팬츠에 더 잘 어울리는 매니시한 블랙&화이트 구두는 발리.


Paris
방랑자의 발걸음에 여유를 더해주는 편안하고 낭만적인 파리지엔 스타일.

1 트렌치코트와 닮은꼴인 귀여운 판초 스타일 재킷은 1백20만 원대, 에스까다.
2 와인 컬러 줄무늬의 매치가 경쾌한 슬리브리스 코튼 톱은 21만 8천 원, 클럽 모나코.
3 질박한 원석 목걸이는 7만 2천 원, 세렌 컬렉션.
4 프릴을 단 소매가 사랑스러운 면 원피스는 37만 8천 원, A.P.C.
5 자연스럽게 물을 뺀 스키니 데님 팬츠는 29만 5천 원, 시스템.
6 줄무늬가 경쾌한 캔버스 숄더백은 26만 5천 원, 랙&본 by 블리커.
7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멋이 살아 있는 밀짚 페도라는 10만 원대, 에스까다 스포츠.
8 둥근 선이 귀여운 소가죽 보스턴백은 72만 원, 마리아꾸르끼.
9 구두 앞코 부분의 윙팁 디테일이 포인트. 스웨이드 바라 장식이 멋있는 플랫 슈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1 자수를 더해 귀여운 느낌을 주는 전원풍 원피스는 27만 8천 원, A.P.C.
2 레오파드 무늬가 근사한 선글라스는 40만 원대, 앵글로마니아 by 다리 F&S.
3 세일러 칼라가 달린 도톰한 코튼 소재의 톱은 34만 8천 원, A.P.C.
4 네크라인의 허전함을 없애주고 러플이 달려 멋스러우며 면이라 실용적인 머플러는 31만 5천 원, DKNY.
5 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페이던트 소재의 마이클 슈즈는 43만 8천 원, 레페토.
6 에스닉 무드가 느껴지는 자수 베스트는 21만 8천 원, 클럽모나코.
7 소가죽을 부분적으로 사용한 캔버스 소재 파이퍼 럭스 백은 87만 원, 훌라.
8 라피아를 기하학무늬로 엮은 클러치백은 17만 8천 원, 클럽모나코.
9 낭만적인 여름 신발 에스파드리유는 13만 5천 원, 세인트 제임스 by 플랫폼 플레이스.
10 허리 부분에 고무줄을 넣어 실용성을 살린 리넨 팬츠는 39만 5천 원, DKNY.


 스타일링 정소정 제품 협조 쥬시 꾸뛰르(02-3438-6170), 지스카(02-541-0585), 지초이(02-6406-4683), 체사레 파치오티(02-545-8757), 클럽모나코(02-777-1623), 타임(02-547-3825), 토리버치(02-515-4080), 플랫폼 플레이스(02-742-4628), 캘빈클라인(02-6905-3629),훌라(02-759-0544), 휴고보스(02-515-4088), A.P.C(070-7820-7488), BCD 코리아(070-8249-7987), DKNY(02-515-6708)

진행 차화영 기자 | 사진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