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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두르는 고리형

1 봄・여름 컬렉션의 대표 무늬를 프린트한 실크 스카프. 두 번 감아 매듭을 도톰하게 만들었다. 둘레 250cm, 35만 5천 원, DKNY.
2 주름을 펼쳐서 숄처럼 두를 수 있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스카프. 단색 스카프 두 장을 겹쳐서 연출했다. 둘레 190cm, 29만 5천 원, 플리츠 플리즈.
3 단색과 꽃무늬, 양면으로 연출하는 코튼 스카프. 긴 목걸이처 럼 늘어뜨렸다. 둘레 150cm, 3만 9천 원, 자라.
4 보라색 꽃을 수채화처럼 번지듯 프린트한 스카프. 반으로 접어 한쪽 끝을 반대쪽 고리에 넣었다. 둘레 140cm, 28만 원, 보스 오렌지 우먼.

머플러 형태의 직사각형

1 ‘행복을 위해 건배’라는 이름의 컬러풀한 실크 시폰 스카프. 한쪽으로 리본을 만들었다. 70×180cm, 12만 8천 원, 마리아 꾸르끼.
2 에어브러시 효과를 내는 브러시 스트로크brush stroke 기법으로 풍부하면서도 불규칙한 컬러 띠를 만들어 봄꽃을 표현한 실크 시폰 스카프. 양쪽으로 리본을 만들었다. 70×180cm, 50만 원대, 불가리.
3 액세 서리 브랜드로 유명한 알테아의 리넨 스카프. 꼬아서 한 번 매듭지었다. 50×180cm, 13만 7천 원, 알테아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4 컬렉션 의상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바스켓 프린트를 접목 해 밀짚 바스켓을 형상화한 코튼과 실크 혼방의 스카프. 중간 중간을 매듭짓고 끝을 묶어 목걸이처럼 연출했다. 50×190cm, 보테가 베네타.

옷처럼 걸치는 큰 정사각형

1 재생 섬유 모달과 실크를 혼방한 로고 프린트 스카프. 대각선으로 세 번 접어 긴 직사각형을 만든 뒤, 두 번 감아 매듭을 도톰하게 지었다. 135× 135cm, 40만 원대, 에스까다.
2 앞ㆍ뒷면이 동일한 패턴으로 나오는 바타비안 위브 기법으로 만든 실크와 캐시미어 혼방 스카프. 대각선으로 세 번 접어 긴 직사각형을 만든 뒤, 느슨하게 두 번 꼬아 뒤로 묶었다. 145×145cm, 2백 33만 원, 로로 피아나.
3 술 달린 스카프를 프린트한 견과 면 혼방 스카프. 삼각형으로 접은 뒤 뒤로 묶어 가슴을 덮었다. 135×135cm, 53만 원, 보 스 오렌지 우먼.
4 미국 남서부 지역의 카치나 인형을 프린트한 트윌 실크 소재의 날염 스카프. 삼각형으로 접어 숄처럼 어깨에 둘렀다. 140×140cm, 에르메스.

귀엽게 연출하는 작은 정사각형

1 숲 속 동물들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은 실크 스카프. 대각선으로 두 번 접어 긴 직사각형을 만든 뒤, 목둘레를 감아 앞에서 묶었다. 90× 90cm, 42만 8천 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2 핑크, 옐로, 그린 컬러로 출시한 페이즐리 문양의 실크 스카프. 대각선으로 두 번 접어 긴 직사각형을 만든 뒤, 옆에서 묶었다. 90×90cm, 39만 8 천 원, 랄프 로렌 컬렉션.
3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어우러진 기하학무늬의 실크 스카프. 삼각형으로 접어 앞에서 매듭지었다. 70×70cm, 30만 원대, 에밀리오 푸치 by 라베트리나.
4 면으로 제작한 나비 문양의 스카프. 힘 있게 돌돌 말아 목에 두 번 감은 뒤, 앞에서 묶고 한쪽 끝자락을 매듭 안으로 넣어 숨겼다. 103×103cm, 쟈딕 앤 볼테르.


스타일링 이경애 제품 협조 라베트리나(02-2143-1933), 랄프 로렌 컬렉션(02-6004-0134), 로로 피아나(02-546-0615), 마리아 꾸르끼(02-540-4723), 보스 오렌지 우먼(02-3446-3003), 보테가 베네타(02-515-5840), 불가리(02-2056-0172), 살바토레 페라가모(02-2140-9642), 샌프란시스코 마켓(02-542-3156), 에르메스(02-3015-3246), 에스까다(02-3442-5760), 자라(02-3413-9820), 쟈딕 앤 볼테르(02-515-5242), 플리츠 플리즈(02-514-4454), DKNY(02-515-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