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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하는 맥 브로우 쉐이더. 4.2g, 2만 7천 원.
2 부드러운 질감의 샹테카이 젤 라이너 펜슬. 1.3g, 5만 2천 원.
3 번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헤라 아이 디자이너 펜슬. 1.2g, 2만 5천 원.
4 번짐 없이 그려지는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 1.2g, 2만 4천 원.
5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하는 라네즈 내추럴 브로우 라이너-펜슬. 0.3g, 1만 8천 원대.
6 선명함이 오래가는 겔랑 아이브로우펜슬. 2g, 3만 3천 원.
7 잘 번지지 않는 맥 파워포인트 아이 펜슬. 1.2g, 2만 2천 원.
8 오래 지속되는 메리케이 브로우 디파이너 펜슬. 1.13g, 1만 5천 원.
9 피부 자극 없는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 1.2g, 2만 4천 원.
10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하는 샤넬 크레용 쑤르실. 1g, 3만 6천 원.
11 선명한 색감의 슈에무라 드로잉 펜슬. 1.2g, 2만 1천 원.
12 밀착력이 뛰어난 겔랑 아이 펜슬. 2g, 3만 원.
13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하는 슈에무라 하드 포뮬라 아이브로우펜슬. 4g, 2만 6천 원.
14 눈썹 결대로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는 미키모토 코스메틱 펄 프레셔스 파우더 아이브로우. 3.5g, 6만 2천 원.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드는 눈썹
눈썹 색에 맞는 아이브로펜슬을 골라 눈썹의 빈 곳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그린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그리려는 욕심을 버려야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아이섀도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눈썹이나 머리카락 색과 어울리는 것을 골라 납작한 눈썹 전용 브러시에 섀도를 아주 조금만 묻혀서 눈썹 중간부터 끝쪽을 향해 빈 곳을 채워나간다. 또 투명 마스카라를 발라 흐트러진 눈썹을 정돈하면 전체 인상이 단정해 보인다.

사진 제공 맥
1 눈썹 결을 정돈하는 맥 브로우 세트 클리어. 8g, 2만 2천 원.
2 눈썹의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우고 눈썹 결을 가지런히 정돈하는 에뛰드 하우스 청순거짓 브라우카라. 4.5g, 6천 원.

눈썹이 첫인상을 좌우한다
눈썹이 전체 이미지에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적당히 형태를 잡아주고 조금만 깔끔하게 정리해도 인상이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눈썹 결을 살려 잘 빗은 후 지저분해 보이는 잔털을 제거하는 것이 눈썹 다듬기의 기본. 우선 양 눈썹 사이에 난 잔털을 눈썹칼로 제거하거나 트위저를 이용해 뽑는다. 그다음 자연스러운 눈썹 곡선을 만들기 위해 눈썹산 바로 아래의 잔털과 눈썹꼬리 바깥쪽의 지저분한 눈썹도 말끔하게 정리한다. 전체적인 눈썹 모양을 둥글게 할지 각을 살릴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향에 따라 두께를 조절하되 최대한 자신의 눈썹 결을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모양을 잡아나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단, 중간 중간 원하는 모양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꼭 체크해가며 다듬을 것. 얼굴 전체 이미지에 맞게 눈썹 모양을 만드는 것이 자신 없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다. 전문가가 모양을 잡아놓으면, 다음부터 형태를 유지하고 다듬기는 쉽다.

사진 제공 뮬
1 눈썹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에스쁘아 아이브로우 오토 펜슬. 3g, 1만 2천 원.
2 두 가지 색을 자연스럽게 섞어 사용할 수 있는 아이오페 아이브로우 팩트. 4g, 2만 8천 원.
3 투명한 젤이 눈썹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메리케이 브로우 젤. 7.75ml, 2만 원.
4 가는 펜슬이 눈썹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크리니크 수퍼파인 라이너 포 브로우즈. 0.08g, 2만 원.

눈썹 손질은 여기에서! 베네피트 브라우 바 눈썹 왁싱이 전문인 브라우 바에서는 얼굴 솜털, 몸 전체 제모까지 가능하다. 가격 2만 5천 원대 위치 롯데백화점 열두 개 지점 내 베네피트 매장 문의 1588-4059 헤라 부티크 눈썹 왁싱과 함께 메이크업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으며, 헤라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가격 2만 8천 원 위치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학동사거리 방면 문의 02-512-3546 아리따움 네일&브라우 바 눈썹 왁싱은 물론 입술 위 솜털 왁싱도 받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법을 배울 수 있다. 가격 1만 5천 원(눈썹 왁싱), 1만 원(립 왁싱) 위치 아리따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강남역 3번 출구 근처) 문의 02-532-5063 블로우브러쉬 스테이션 미국 정통 왁싱법을 이용한 눈썹 왁싱은 물론 얼굴과 몸 전체의 제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격 1만 원부터 위치 강남역 5번 출구 근처 문의 02-561-5564

1 또렷한 색감이 오래 지속되는 에스쁘아 젤 아이라이너. 3.5g, 1만 8천 원.
2 부드러운 아이라이너와 크림 아이섀도,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에뛰드 하우스 터치터치 섀도우 라이너. 4.3g, 5천5백 원.
3, 4 선명하고 입체적인 눈매를 표현하는 슈에무라 아이브로우 젤. 2.8g, 3만 2천 원.
5 탄력 있는 붓펜이 아이라인을 쉽게 그려주는 메리케이 리퀴드 아이라이너. 3ml, 2만 원.
6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는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 1.2g, 2만 4천 원.
7, 8 반짝이는 펄 입자를 함유한 맥 펄글라이드 인텐스 아이라이너. 1.2g, 2만 4천 원.
9 잘 번지지 않는 라네즈 크리미 크리스탈 아이라이너. 1.2g, 2만 원대.
10 젤 타입 펜슬이 자극 없이 부드러운 에스쁘아 젤 라이크 아이 펜슬. 1.5g, 1만 7천 원.
11 땀에 잘 번지지 않는 쏘내추럴 파우더포룸 롱 듀레이션 젤 아이라이너. 3g, 1만 6천5백 원.
12 날렵한 붓펜이 눈매를 입체적으로 연출해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아이라이너. 1.6g, 3만 8천 원.
13 눈가 주름을 메워 아이라인을 매끄럽게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겔랑 옹브르 에끌라 아이 프라이머. 2.5g, 4만 4천 원.

아이라인도 황금 비율이 존재한다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로 가면서 조금씩 두꺼워지는 것이 아이라인 그리기의 기본 원칙이다. 라인을 그릴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눈꼬리인데, 꼬리 라인을 빼는 데에도 황금 비율이 존재한다. 눈이 클 경우에는 아이라인 전체에서 5/6 지점부터 눈꼬리를 살짝 올려주고, 작은 눈일수록 그 비율을 넓혀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중간 크기의 눈은 4/5 지점 또는 3/4 지점, 작은 눈은 2/3 지점부터 라인을 살짝 위로 올리듯 빼면 눈이 커 보인다.

사진 제공 맥
1 잘 번지지 않는 맥 파워포인트 아이 펜슬. 1.2g, 2만 2천 원. 
2 선명한 색감의 헤라 이지 스타일링 아이라이너. 1.4ml, 2만 8천 원. 
3 또렷한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디올 디올쇼 라이너 워터푸르프. 0.3g, 3만 원. 
4 탄력 있는 맥 포인티드 라이너 브러시. 3만 4천 원. 
5 뭉침 없이 발리는 에뛰드 하우스 터치터치 섀도우 라이너. 4.3g, 5천5백 원.
6 선명한 눈매를 연출하는 크림 젤 타입 아이라이너 맥 플루이드 라인. 3g, 2만 6천 원.

눈매를 깊고 그윽하게 만드는 아이라인의 위력
눈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내는 데 아이라이너만 한 게 없다. 우선 눈매를 따라 가늘게 라인을 그리고 가운데 눈동자 부분만 1~2mm 두껍게 그릴 것. 이렇게 하면 검은 눈동자가 확장돼 보여 눈이 커 보인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아이라인과 속눈썹 사이에 빈틈이 보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속눈썹 사이사이 미세한 빈틈을 꼼꼼히 채울 것. 이때 아이섀도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눈 화장을 연출할 수 있다. 제대로 그리기 위해서는 얇고 납작한 아이라인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아이섀도 가루가 눈 아래로 떨어져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라인을 그리기 전에 가볍게 턴 후 그리거나, 브러시에 물을 살짝 묻혀 그리면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아이라인도 오래 지속된다.

사진 제공 슈에무라
1 섬세한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헤라 클리어 리퀴드 아이라이너. 5g, 2만 5천 원.
2 사용하기 쉬운 맥 슈퍼슬릭 리퀴드 아이라이너. 1.8g, 3만 원.
3 번짐 없이 선명한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제로-스머지 리퀴드 아이라이너. 3ml, 2만 8천 원.
4 선명함이 오래 지속되는 랑콤 라이너 데피니션. 0.5ml, 3만 8천 원.

아이라이너를 구입할 때 고려할 것 아이라인을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아이 펜슬은 사용하기 쉽고 컬러도 다양해 메이크업 초보자에게 제격이다. 또렷하고 날렵한 아이라인을 원한다면 땀이나 피지에도 쉽게 번지지 않는 리퀴드 타입과 젤 라이너가 좋다. 다만 자연스러운 라인을 그리기까지 연습이 필요하다. 선명한 아이 라인을 쉽게 그리고 싶다면 리퀴드 타입과 펜슬의 장점을 결합한 붓펜 타입이 편리하다. 아이라인, 이렇게 그리면 쉬워요! 리퀴드와 젤 아이라이너 쉽게 사용하는 법 리퀴드나 젤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릴 때에는 눈 가장 앞부분부터 시작하지 말고 속눈썹 라인 중간 지점부터 시작해 눈꼬리 쪽으로 그린다. 그런 다음 눈 앞쪽부터 중간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속눈썹 사이사이 빈틈을 채울 것. 펜슬 라이너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는 법 아이라인을 그린 후 브러시를 사용해 블렌딩을 하면 자연스럽고 그윽한 눈 화장을 연출할 수 있다. 언더라인을 그릴 때는 앞머리와 눈꼬리 부분만 살짝 그리고 중간은 그리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고, 아이섀도를 덧바르면 라인이 오래 지속된다.

1 마스카라가 속눈썹에 잘 밀착되도록 돕는 크리니크 래쉬 빌딩 프라이머. 4.8g, 2만 2천 원.
2 윤기 있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는 랑콤 이프노즈 돌 아이. 6.5g, 3만 9천 원.
3 촘촘한 나노 브러시가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하는 디올 디올쇼 뉴룩 마스카라. 10ml, 4만 2천 원.
4 짧고 뻣뻣한 속눈썹을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제로-스머지 볼륨+리프트 마스카라. 6ml, 3만 8천 원대.
5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위해 마스카라 전 단계에 사용하는 메리케이 래쉬 프라이머. 9g, 2만 2천 원.
6 속눈썹 컬링을 위한 슈에무라 아이래쉬 컬러. 1만 8천 원.

속눈썹에 맞게 마스카라 고르기
빈약한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려면?
속눈썹 숱이 적어 고민이라면 ‘볼륨 마스카라’를 선택할 것. 풍성한 속눈썹 연출을 위해 제작한 마스카라의 브러시는 대부분 솔이 길어 전체적인 실루엣이 통통하다. 촘촘히 박힌 솔이 마스카라 액을 두껍게 바르도록 하는 것. 뭉치는 것을 예방 하려면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에 완드(브러시를 지탱하는 막대) 끝 부분에 묻은 액을
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짧은 속눈썹을 길어 보이게 하려면?
길이를 연장해주는 ‘랭스닝 마스카라’는 비교적 농도가 옅기 때문에 가볍고 얇게 발리는 것이 특징. 브러시의 솔이 짧아 속눈썹을 뭉침 없이 깔끔하게 연출하기 편리하다. 더 길어 보이는 속눈썹을 원한다면 하얗거나 투명한 마스카라 프라이머를 먼저 바른 후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진 제공 헤라
1 영양제를 함유해 속눈썹이 길고 두꺼워지도록 관리해주는 샹테카이 포씰 롱기스트 래쉬 마스카라. 9g, 11만 5천 원.
2 땅콩 모양 브러시가 속눈썹 한 올 한 올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마몽드 빅아이 마스카라. 7g, 1만 5천 원.
3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올려주고 눈썹 결을 정돈하는 뮬 반투명 픽스 마스카라. 9g, 3만 8천 원.
4 특허받은 타원형 비대칭 브러시가 속눈썹 길이를 드라마틱하게 연장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즈 투 킬 스트레치 마스카라. 6ml, 4만 원.
5 볼륨, 컬링, 길이 연장 효과가 뛰어난 샤넬 이니미터블 엑스트렘. 6g, 4만 2천 원.

평범한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화장할 시간이 없을 때나 공들여 화장한 티를 내고 싶지 않을 때, 이런 때 마스카라만 바르는 여자들이 있다. 마스카라만큼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내는 화장법이 없기 때문이다. 바르는 방법 또한 쉽고 간단하다. 우선 뷰러를 이용해 눈썹을 위로 올려준다. 뷰러를 사용할 때는 속눈썹 뿌리 부분을 부드럽게 잡고 3~4초 기다리면 자연스러운 컬이 생긴다. 컬링 상태를 확실히 고정하고 싶다면 투명한 픽서 마스카라를 바르면 효과적이지만, 물론 생략해도 된다. 그러나 속눈썹이 특히 짧고 숱이 없다면 픽서 마스카라 또는 마스카라 프라이머를 바른 후에 마스카라를 바르는 게 좋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마스카라를 바를 차례. 한쪽 손으로 눈꺼풀을 부드럽게 올리고 아래쪽을 내려보며 눈 바깥쪽에서부터 바르기 시작한다.
이때 눈 앞쪽과 눈꼬리 부분을 꼼꼼하게 바르면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컬링이 오래 지속되게 하려면 눈썹 뿌리 쪽에서 시작해 속눈썹을 들어 올리듯 바르고, 아래 속눈썹은 볼을 향해 펴듯이 바르는 게 좋다.

사진 제공 슈에무라
1 영양 성분이 속눈썹을 강화하고 볼륨감을 최대 두 배 높여주는 디올 디올쇼 맥시마이저. 10ml, 3만 8천 원. 
2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기 위해 마스카라 전에 사용하는 슈에무라 래쉬 빌더. 6g, 3만 4천 원. 
3 속눈썹 탄력과 컬링 효과를 극대화하는 에스쁘아 마스카라 베이스. 9g, 1만 5천 원.

 일러스트레이션 이명화 디자인 송현아 기자 어시스턴트 최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