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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 대한 조언 걸으며, 뛰며, 느끼며…
햇볕에 바짝 말린 보송보송한 티셔츠를 입고 산책을 나서보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걸으며 혹은 가볍게 뛰며 땅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껴보라. 자연스러운 멋과 젊음을 만끽하라!

걷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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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과 화이트 페이턴트 소재로 멋을 낸 캔버스 스니커즈. 69만 원, 마크 제이콥스.
2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에디터 제퍼슨 핵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깔끔한 스니커즈는 네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70만 원대, 토즈.
3 혹시 키가 작아서 스니커즈를 신기 꺼렸다면 납작한 형태 대신 밑창이 도톰한 스니커즈를 시도해볼 것. 77만 원, 지미추.
4 토슈즈의 앞모양을 본뜬 둥근 앞코와 분홍빛 컬러가 로맨틱한 패션 스니커즈. 43만 8천 원, 레페토.
5 평소 팬츠보다 스커트를 즐겨 입는다면 리본 끈이 돋보이는 이 여성스러운 스니커즈를 주목할 것. 가죽이 얇고 보들보들하며 매우 가볍다. 93만 원, 랑방.
6 질 좋은 양가죽과 소가죽 스웨이드로 제작한 스니커즈. 39만 5천 원, 타임.
7 여가 생활을 고려해 디자인한 드라이빙 슈즈 아드리아니Adryanne는 네이비, 아이보리 컬러도 만날 수 있다. 63만 원, 발리.


뛰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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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소프트 삭라이너solarsoft sockliner 안창이 들어 있어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우먼스 로쉬런. 신발 끈이 고무로 된 것이 특징이다. 7만 9천 원, 나이키 스포츠웨어.
2 조깅용으로 제작한 초경량 운동화 씨엘 레이서 릴레이CL Racer Relay. 가볍고 유연하며 충격 흡수력과 보온・보냉성이 뛰어난 EVA 소재로 제작했다. 7만 9천 원, 리복.
3 신발의 구조를 최소화한 초경량 운동화 고 런Go Run은 발바닥 아치 부분을 볼록하게 설계했다. 따라서 발에 무리를 주지 않고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12만 9천 원, 스케쳐스.
4 벌집 모양의 고압축 나일론 메시를 사용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아디제로 페더는 190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 러닝화다. 10만 원대, 아디다스 코리아.
5 과체중 러너에게 추천하는 젤 엑셀 33 우먼은 앞뒤축에 장착한 실리콘 젤과 발목 안쪽에 내장한 메모리 폼이 충격을 흡수해 오래 걷거나 뛰어도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13만 5천 원, 아식스.
6 여성용 240mm 사이즈가 사과 한 개 무게와 비슷한 217g에 불과해 마라톤 경기 때 착용해도 무리가 가지 않는 레브라이트 890. 12만 9천 원, 뉴발란스.
7 자메이카 선수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만든 파스 300. 파스faas는 자메이카어로 빠르다(fast)라는 뜻이다. 이 시리즈는 쿠셔닝 기능에 따라 300, 400, 500으로 나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폭신하다. 9만 9천 원, 푸마.


스타일링 이경애 제품 협조  나이키 스포츠웨어(02-794-1517), 뉴발란스(02-2028-6847), 리복(02-3446-4058), 스케쳐스(02-3446-0277), 아디다스 코리아(02-2186-0438), 아식스(080-9301-3535), 푸마(070-7012-6539)제품 협조  랑방(02-3438-6186), 레페토(02-540-2066), 마크 제이콥스(02-3446-8883), 발리(02-3467-8313), 지미추(02-3443-4570), 타임(02-547-3825), 토즈(02-3438-6008)

글 차화영 기자 | 사진 김용일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