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단정한 트렌치코트
(왼쪽) 길게 늘어지는 뒷자락이 우아한 신부의 튜브 톱 드레스는 화이트 바이 베라왕 by 스포엔샤, 버튼을 촘촘하게 단 베이지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런던, 음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뮤지컬 네크리스는 프레드 제품.
신랑이 입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슈트는 버버리 런던 제품.
멋쟁이 어린아이의 트렌치코트
(오른쪽) 여자 아이가 입은 화이트 면 티셔츠와 체크 스커트가 하나로 연결된 원피스, 체크 패턴의 플랫 슈즈는 버버리 칠드런 제품.
남자 아이가 입은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블랙 데님 팬츠, 체크 패턴의 레인 부츠는 모두 버버리 칠드런 제품.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가치는 자연스러운 멋, 고상한 품격에 있다. 어떤 옷과 매치해도 특유의 기품을 잃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린다.
젊은 감각으로 연출한 트렌치코트
(왼쪽) 트렌치코트를 본떠 디자인한 더블 브레스티드 원피스는 버버리 브릿, 세련된 다크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런던, 구슬을 엮은 스트랩이 달린 웨지힐 슈즈와 뱀부 소재 클러치백은 버버리, 손목시계는 버버리 워치 제품.
부부를 위한 트렌치코트
(오른쪽) 아빠가 입은 캐주얼한 니트 티셔츠와 블루 면 팬츠는 버버리 브릿, 베이지 컬러의 심플한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 슈즈는 버버리 제품.
엄마가 입은 블랙 데님 팬츠와 아이보리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브릿, 웨지힐은 버버리, 손목시계는 버버리 워치 제품.
아이가 입은 모자가 달린 카키 컬러 재킷과 데님 팬츠는 버버리 베이비 제품.
노신사의 점잖은 트렌치코트
(왼쪽) 블루 셔츠와 네이비 컬러의 슈트, 박시한 트렌치코트는 모두 버버리 런던, 클래식한 안경은 린다패로우 by 한독 제품.
신부와 친구들이 입은 세련된 트렌치코트
오른쪽(왼쪽부터) 치마폭의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와인 컬러의 드레스와 리넨으로 만든 독특한 질감의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 아이보리 컬러의 웨지힐 슈즈는 버버리 제품.
연분홍 튜브 톱 드레스는 이상봉 컬렉션, 주름을 넣어 밑단을 부풀리고 허리를 잘록하게 강조한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 구슬과 라피아를 엮어 만든 가죽 벨트, 브라운 컬러의 웨지힐은 버버리, 베일은 스포엔샤 제품.
잔주름이 예쁜 그린 톤 원피스, 모자 달린 짧은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 구슬 장식의 웨지힐은 버버리 제품.
버버리는 시즌마다 트렌치코트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다.
광택이 도는 새틴 트렌치코트부터 허리를 잘록하게 디자인해 우아한 드레스처럼 보이는 트렌치코트까지 여성을 위한 트렌치코트가 다양해졌다. 리넨으로 제작한 트렌치코트와 블루종처럼 짧게 변형한 트렌치코트, 상상이나 했겠는가.
한껏 멋을 낸 아가씨의 화려한 트렌치코트
(왼쪽) 왼쪽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복고풍의 풍성한 플레어스커트와 회화 같은 프린트가 인상적인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 라피아로 제작한 모자와 클러치백, 와이드 벨트는 모두 버버리 제품.
신랑과 친구들의 베이식 트렌치코트
오른쪽(왼쪽부터) 화이트 셔츠는 버버리 런던, 품이 넉넉한 코쿤 실루엣의 베이지 롱 트렌치코트, 네이비 컬러의 슬림 팬츠는 모두 버버리 프로섬, 기하학무늬가 프린트된 화이트 셔츠와 베이지 트렌치코트, 무늬가 화려한 팬츠는 모두 버버리 프로섬, 화이트 셔츠, 블루 데님 트렌치코트, 네이비 슬림 팬츠는 모두 버버리 프로섬, 라피아 모자는 모두 버버리 제품.
패션에 민감하건 민감하지 않건 많은 이가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선택하는 이유는 어떤 상황과 차림에도 어울리는 실용적인 옷이기 때문이다.
정통적인 베이지 트렌치코트는 의젓한 정장, 밑단이 살랑거리는 치마, 강렬한 프린트 팬츠 그 어떤 아이템과도 근사하게 어울린다.
모델 김가온, 김영, 김준모, 노재훈, 박병민, 이성경, 이영민, 정유진, 정지영 스타일링 강은수 스타일링 어시스턴트 김세미나, 이지영, 김하은 헤어 포레스타 메이크업 이선주
- 스토리 패션 결혼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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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노신사, 귀여운 꼬마 멋쟁이, 다정한 부부, 한껏 멋을 낸 아가씨…. 각자 개성대로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입은 결혼식 하객들의 맵시 있는 옷차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