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반짝이는 스톤 장식의 웨지힐은 가격 미정, 디에고 돌치니 by 엘본 더 스타일 블랙.
유연한 곡선 스트랩이 돋보이는 스틸레토 힐은 1백80만 원대, 주세페 자노티 by 라꼴렉시옹.
섬세한 레이스와 비즈 장식의 부티는 2백만 원대, 르네 까오빌라 by 라꼴렉시옹.
화사한 금빛 오픈토 부티는 1백46만 원대, 지니킴 제품.
(오른쪽 위부터)
송치 소재 레이스업 샌들은 가격 미정, 지미추. 구두 굽에 비즈를 장식한 스트랩 샌들은 15만 9천 원, 자라.
파이톤과 페이턴트로 만든 오렌지색 샌들은 가격 미정, 에드문도 카스티요 by 엘본 더 스타일 블랙.
파이톤 소재의 오픈토 하이힐은 40만 원대, 장미셸카바자.
초록색 페이턴트 하이힐은 75만 원, 발리.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라피아 소재 웨지힐은 1백만 원대, 버버리.
나무 굽으로 포인트를 준 플랫폼 슈즈는 59만 5천 원, 어그 컬렉션.
금속 리본 장식의 갈색 플랫 슈즈는 29만 8천 원, 네오리즘 제품.
올봄, 달콤한 마카롱처럼 알록달록한 색상부터 강렬한 금속 소재에 이르기까지 눈에 띄게 화려한 구두가 활짝 핀 꽃처럼 거리를 수놓을 전망이다. 리본, 레이스, 크리스털을 장식해 한껏 멋을 부린 구두들은 뾰족한 스틸레토 힐, 편안함을 강조한 로퍼 스타일 하이힐, 화사한 색을 입은 스웨이드 샌들 등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편, 신발은 편한 게 제일이라면서도 하이힐에서 내려오기 싫어하는 여성을 위한 웨지힐과 플랫폼 슈즈 역시 지난해에 이어 인기몰이 중이다.
(왼쪽 위부터)
화려한 패턴의 드라이빙 슈즈는 가격 미정, 토즈.
T스트랩 샌들은 45만 8천 원, 캠퍼.
초록색 새틴 하이힐은 35만 원대, 에스콰이어.
불꽃을 연상시키는 오렌지색 하이힐은 가격 미정, 페르쉐.
알록달록한 비즈 장식의 블랙 부티는 79만 8천 원, 더슈.
파이톤 소재로 포인트를 준 메리제인 슈즈는 가격 미정, 미소페.
과감한 러플 장식의 초록색 스웨이드 부티는 50만 원대, 슈콤마보니 제품.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통굽이 달린 노란색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19만 9천 원, 나인웨스트.
파란색 스웨이드 펌프스는 8만 9천 원, 자라.
러플 장식의 빨간색 스웨이드 샌들은 50만 원대, 슈콤마보니.
줄무늬 플랫 슈즈는 12만 9천 원, 나인웨스트.
오렌지색 스웨이드 웨지힐은 82만 원대, 토즈.
페이턴트 소재의 위빙 플랫 슈즈는 39만 8천 원, 토리 버치.
리본 장식의 초록색 플랫 슈즈는 4만 9천9백 원, 페르쉐 제품.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우겨 넣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다. 구두를 고를 때는 발이 붓는 것을 고려해 오후 2시 이후에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며,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두 뒤꿈치 부분이 발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야 한다. 또 가장 긴 발가락은 구두의 앞부분 맨 끝에서 1c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발가락을 약간 꼼지락거릴 수 있어야 편하다. 여기에 구두 바닥의 움푹 파인 부분이 유연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지지해주면 더욱 좋다.
(왼쪽 아래부터)
알록달록한 스트랩 샌들은 30만 원대, 아쉬.
리본 장식의 오픈토 하이힐은 39만 9천 원, 나무하나.
금빛으로 반짝이는 오픈토 웨지힐은 가격 미정, 지미추.
메탈릭 파이톤 소재 샌들은 50만 원대, 슈콤마보니.
검은색 구두 굽이 달린 금빛 오픈토 하이힐은 가격 미정, 미소페.
레오파드 무늬 펌프스는 39만 8천 원, 슈콤마보니.
금빛 스트랩의 웨지힐은 50만 원대, 장미셸카바자.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은색 부티는 32만 원대, 에스콰이어.
검정 리본이 달린 은색 플랫 슈즈는 8만 9천 원, 자라 제품.
(오른쪽 왼쪽부터)
구두코에 금속 장식을 덧댄 흰색 펌프스는 48만 8천 원, 듀메이드.
화려한 스톤 장식의 검정 펌프스는 가격 미정, 세라.
보석 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한 파스텔 핑크 펌프스는 78만 원대, 랑방 컬렉션.
구두코가 둥근 빨간색 펌프스는 39만 8천 원, 슈콤마보니.
레드 체크무늬 오픈토 하이힐은 15만 9천 원, 게스 슈즈 제품.
패션 스타일링 정소정 세트 스타일링 심희진(트위니)
- 멋쟁이들은 구두부터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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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니 새 구두 한 켤레쯤 마련하고 싶지 않나? 올봄, 구두의 역할은 유혹하는 것이다. 대담한 실루엣, 독창적 소재, 강렬한 컬러. 한 점의 예술 작품 같은 구두가 유행의 중심에 섰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