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LPH LAUREN
품위 있는 맵시를 느낄 수 있는 옷차림
베이지 코트와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우아하고 지적인 여성으로 보이고 싶다면 해답은 베이지 컬러에 있습니다. 베이지는 아이보리와 만나면 순수해지고, 블랙과 결합하면 클래식하며, 원색과 매치하면 분위기를 정돈하는, 마법 같은 컬러입니다.”
_ 랄프 로렌 홍보 담당 최소인 씨
소재
코트 여러 차례 세공해 얇고 부드러운 양가죽 스웨이드, 안감은 실크. 원피스 이탈리아의 최고급 캐시미어.
스타일링
1 버클까지 가죽으로 제작한 소가죽 벨트.
2 라피아 소재의 부티.
3 끈을 탈착할 수 있고 잠금장치가 있는 송아지 가죽 새들백.
디테일
코트 여밈 장식이 없음.
원피스 어깨끈이 얇다. 허리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몸에 착 감긴다. 블랙으로도 출시.
와이드 벨트 이음매 없이 통 가죽으로 만듦.
샌들 버클로 여미는 스타일의 스틸레토 힐.
가격
랄프 로렌 블랙 라벨 코트 4백만 원대
랄프 로렌 블랙 라벨 드레스 1백16만 원
랄프 로렌 컬렉션 와이드 벨트 66만 8천 원
랄프 로렌 컬렉션 벨트 가격 미정
랄프 로렌 컬렉션 백 5백만 원대
랄프 로렌 컬렉션 샌들 가격 미정
랄프 로렌 컬렉션 부티 96만 8천 원
문의 랄프 로렌(080-566-1199)
KUHO
실용적인 면모를 갖춘 옷
재킷 스타일 블라우스와 스커트형 팬츠를 추천합니다!
“재킷처럼 연출할 수 있는 블라우스는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봄철에 유용하게 입을 수 있죠. 조형미가 예사롭지 않은, 보는 것보다 입었을 때 더 예쁜 옷입니다. 치마처럼 보이는 바지와 함께 주말에도 자연스레 손이 가는 옷이죠.” _ 구호 선임 디자이너 김성은 씨
소재
1 블라우스 폴리에스테르가 섞인 바스락거리는 면과 싸개 단추.
2 팬츠 실크처럼 촉감이 부드러운 실용적인 폴리에스테르.
스타일링
3 가죽과 금속으로 제작한 직사각 모티프 목걸이. 레몬 컬러로도 출시.
4 클러치백과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기는 소가죽 백. 블랙으로도 출시.
디테일
블라우스 소매부터 이어진 앞섶이 큰 러플을 만든다. 화이트, 벽돌색으로도 출시.
팬츠 랩스커트처럼 보이는 팬츠. 스킨 베이지, 다크 그레이 컬러로도 출시.
스니커즈 가죽이 매우 얇고 부드러우며 촘촘하게 구멍이 뚫려 있다. 네이비 컬러로도 출시.
가격
블라우스 40만 원대 팬츠 30만 원대
스니커즈 30만 원대 클러치백 겸 숄더백 59만 8천 원
목걸이 13만 8천 원
문의 구호(070-7130-7761)
LEBEIGE
편안하고 활동적인 외투
넉넉한 실루엣의 스프링 코트를 추천합니다!
“자연스러운 색감, 요란하지 않은 디자인이 특징인, 그저 무심하게 걸쳐도 예쁜 외투입니다. 올해 봄여름 시즌 트렌드인 스포티한 요소를 신축성 있고 편안한 소재로 풀어낸 옷입니다.” _ 르베이지 기획 MD 이윤경 씨
소재
1 코트 오렌지 컬러의 도톰한 무광 폴리아미드, 칼라는 울 소재.
2 팬츠 신축성을 가미한 폴리에스테르.
스타일링
3 스터드 장식의 소가죽 토트백.
4 자석으로 고정하는 사각 브로치 .
디테일
5 코트 칼라를 분리해 입을 수 있다.
티셔츠 등 부분에 주름을 잡은 길이가 긴 스타일.
팬츠 가운데 주름을 잡은 스트레이트 피트.
슈즈 장식이 없는 베이식한 디자인.
가격
코트 98만 원 티셔츠 44만 원 팬츠 44만 원
토트백 1백60만 원 브로치 38만 원 슈즈 가격 미정
문의 르베이지(070-7130-7763)
EMPORIO ARMANI
마음까지 부드러워지는 옷
블라우스를 추천합니다!
“블라우스는 봄에 입기 좋은 옷이죠. 가볍고 부드러우며 여성스러운 옷이니까요. 블라우스가 지닌 여성성은 정장 바지나 치마의 딱딱한 느낌까지 말랑말랑하게 해주죠.”
_ 엠포리오 아르마니 MD팀 바이어 하수진 씨
소재
1 톱 실크처럼 결이 있는 레이온, 똑딱단추. 팬츠 얇은 울 소재.
스타일링
2 A라인으로 퍼지는 래글런 소매의 레이온 코트. 블랙으로도 출시.
3 소가죽 백. 화이트로도 출시.
디테일
4 블라우스 차이니스칼라, 무늬가 없는 블랙, 화이트로도 출시했다.
팬츠 주름 선이 없는 스트레이트 피트.
벨트 페이턴트로 만듦. 핑킹가위로 자른 듯한 가장자리 특징이다.
가격
블라우스 1백7만 원
팬츠 47만 원
코트 1백57만 원
벨트 63만 원
숄더백 1백27만 원
문의 엠포리오 아르마니 청담 부티크(02-540-1115)
Salvatore Ferragamo
화려하지만 편안한 옷
점프슈트를 추천합니다!
“점프슈트는 기분을 ‘업’시키는 재주꾼입니다. 거기에 화려한 스카프를 두른 듯 다채로운 색상을 더하니 기분 좋은 에너지가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_ 살바토레 페라가모 MD팀 박시영 이사
소재
1 재킷 유려한 실루엣을 만드는 광택이 뛰어난 실크.
점프슈트 매끄러운 트로피컬 프린트의 실크.
스타일링
2 앞부분에 1cm 두께의 쿠션이 들어간 스트랩 샌들.
3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한 염소 가죽 드로스트링 백.
디테일
재킷 어깨에는 패드가 있고, 허리를 잘록하게 재단한 실루엣이 근사하다.
점프슈트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튜브톱 형식이다.
가격
재킷 2백81만 원대 점프슈트 3백41만 원대
샌들 80만 원대 오렌지 컬러 백 1백82만 원대
블루 백 3백41만 원대
문의 살바토레 페라가모 (02-2140-9696)
HERMES
담백하게 멋을 낼 수 있는 옷
블랙 재킷과 화이트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간결함은 최고의 우아함을 만들어냅니다. 기본형 디자인의 블랙 재킷과 화이트 원피스가 지닌 매력이죠.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작업 리스트에 올리는 근사한 존재랍니다.”
_ 패션 스타일리스트 조윤희 씨
소재
재킷 100% 코튼. 가죽 버튼.
원피스 비스코스가 22% 혼방된 리넨.
스타일링
1 우븐, 실크, 코튼이 혼방된 원피스.
2 메탈 장식의 통가죽 뱅글.
3 엄지발가락을 끼는 고리가 달린 샌들.
디테일
4 원피스 돌먼 슬리브의 튜닉 스타일. 주머니가 있으며 양옆에 슬릿이 있다.
재킷 패드를 넣어 어깨를 강조한 스타일
가격
재킷 3백만 원대
화이트 원피스 3백만 원대
살굿빛 원피스 5백만 원대
메탈 뱅글 80만 원대, 60만 원대, 50만 원대
소가죽 뱅글 가격 미정
샌들 1백만 원대
문의 에르메스(02-544-7722)
BURBERRY
언제 어디서나 멋을 더하는 외투
트렌치코트를 추천합니다!
“트렌치코트는 시대를 뛰어넘어 어떤 차림에도 어울리는 실용적인 옷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입는 사람의 격을 높이는 아주 유용한 옷이죠.”
_ 신세계백화점 해외 잡화팀 채정원 부장
소재
버버리 런던 트렌치코트 올이 단단하게 짜인 코튼 개버딘.
버버리 브릿 셔츠 면 71%와 리넨 20%가 혼방된 얇은 원단.
버버리 브릿 팬츠 촉감이 시원한 찰랑거리는 폴리에스테르.
스타일링
1 고무와 면으로 제작한 장화.
2 PVC, 소가죽, 나일론으로 제작한 장화.
3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한 라피아 소재 모자.
디테일
트렌치코트 더블 브레스티드 스타일로 몸에 꼭 피트되는 슬림한 실루엣.
4 셔츠 품이 넉넉한 A라인으로 주머니가 있다.
팬츠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하렘팬츠 스타일.
가격
버버리 런던 트렌치코트 1백85만 원
버버리 브릿 셔츠 53만 원 버버리 브릿 팬츠 가격 미정
버버리 브릿 카키색 부츠 52만 원 버버리 브릿 블랙
부츠 42만 원 버버리 프로섬 모자 53만 원
문의 버버리(02-3485-6500)
theory
간편하게 입는 드레스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재킷과 치마에서 벗어나 출근 복장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혹은 중요한 모임에 나갈 때 원피스는 손쉬운 해결책이 됩니다. 어떤 옷과 함께 입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 잘 차려입은 티가 나니, 멋 부리는 수고를 덜어주죠.”
_ 띠어리 바이어 원경미 씨
소재
코트 비스코스가 혼방된 신축성 있는 리넨.
원피스 면 58%와 대나무 섬유 42%가 혼방된 시원한 원단.
스타일링
1 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화이트 트렌치코트.
2 천연 가죽 소재의 백.
3 길이가 긴 도트 무늬 스카프.
디테일
재킷 밑단이 A라인으로 퍼짐.
4 원피스 민소매 드레스로 주머니가 있으며 마치 튜브 톱 드레스를 겹쳐 입은 듯하다.
가격
블랙 코트 89만 원대
화이트 트렌치코트 79만 원대
드레스 57만 원대 가방 83만 원대
스카프 23만 원대 슈즈 59만 원대
문의 현대백화점 본점 띠어리 부티크(02-3438-6145)
어시스턴트 최고은 모델 정유진, 최현경 헤어 김환 메이크업 현윤수
- 8개 패션 브랜드에 묻다 올봄, 딱 한벌만 옷을 고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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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고를 때 안감, 겉감, 부자재, 색상, 패턴 등 신경 쓸 게 많다 보니 옷 만들 때 역시 이 모든 것을 면밀히 살피지요. 한 벌 만드는 데 쏟는 수고와 정성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디자이너의 작업 일지를 보며, 그들이 자랑하는 옷 한 벌씩 꼼꼼히 들여다보았습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