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Print Art
(왼쪽)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프린트 패턴의 청자색 슬리브리스와 연두색 카디건은 모두 플리츠 플리즈, 악어 가죽 느낌의 골드 컬러 백은 MCM 제품.

New Gonstruction
(오른쪽) 조각조각으로 엮인 구조적인 디자인의 백은 모두 플리츠 플리즈 제품.


강렬한 핑크와 퍼플, 레드가 이번 시즌 유행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튀는 컬러를 근사하게 소화하려면 상・하의의 밝기를 다르게 해 투톤 효과를 내거나 선명한 색상 사이에 블랙 아이템을 매치해 컬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한다. 이때는 컬러가 포인트이므로 액세서리는 볼드한 디자인으로 한 가지 정도만 활용하면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Bold Decoration
(왼쪽) 조형적인 원형 모티프 장식의 원피스는 이상봉, 클러치백은 보테가 베네타 제품.

Mini Clutch Bag
(오른쪽) 눈부신 크리스털 클러치백은 쥬디스리버, 주황색 산호가 박힌 클러치백은 디올 제품.


이번 시즌에는 에스닉 프린트가 인기. 간결한 라인의 투톤 컬러 배색으로 그래픽적인 느낌을 고조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룩 전체를 에스닉하게 연출하기보다는 식물이나 꽃 등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은 프린트 의상을 매치하거나 술 장식의 스카프, 크로스백 같은 패션 소품을 활용하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Modern Future
(왼쪽) 타일 조각을 붙여놓은 듯 모던한 디자인의 청자색 원피스는 구호, 로고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미니 숄더백은 펜디 제품.

Graphic Shape
(오른쪽) 동그라미 형태의 그래픽적인 목걸이는 엘리타하리, 꼬임 디테일이 독특한 새틴 슈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Exotic Fever
(왼쪽) 이그조틱한 프린트의 블라우스는 미쏘니, 새틴 다홍색 스커트는 구호, 원석이 박힌 클러치백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불가리 제품.

Couture Detail
(오른쪽) 포도 송이 같은 진주 알이 무성하게 장식된 슈즈는 세린느 제품.


Soft Drape
(왼쪽) 시폰 소재 슬리스 원피스는 에르메스, 뱅글은 쥬시꾸뛰르, 납작한 형태의 블루 컬러 백은 빈치스벤치 제품.

Special Material
(오른쪽) 무라노 글라스로 장식한 백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불가리, 리듬감 있는 다양한 컬러의 뱀피 가죽 뱅글과 원석이 박힌 뱅글은 보테가 베네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