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쇼핑은 대다수 여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 지금처럼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신제품이 쏟아져 나올 때는 더욱 그렇다. 요즘 뷰티 마켓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은 시간에 쫓기며 사는 현대 여성들을 위한 시테크 제품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뜻하는 시테크와 같은 의미처럼 한 가지 제품에 2~3가지 효과를 접목시킨 듀얼&투인원 제품, 시간 단축용 제품이 인기다. 이렇듯 독특한 기능과 아이템으로 무장한 제품이 러시를 이루는 이유를 WE클리닉의 조애경 원장은 이렇게 설명한다. “하루 24시간을 다 써도 시간이 모자란 요즘 여성들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공을 들일 만큼 생활이 여유롭지 않아요. 또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용할 화장품의 가짓수가 늘어난 것도 이유지요. 그렇다고 여자로서의 특권인 ‘꾸미기’를 포기할 수도 없기에 빠른 메이크업과 영양 공급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 필요하지요. 여기에 기능성까지 겸비한 제품을 고른다면 신속한 화장뿐 아니라 피부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21세기 들어 더욱 활발해진 첨단 과학 기술과 화장품의 만남은 여성들에게 매우 유익한 제품들을 선사했다. 파우치는 슬림하게, 메이크업은 더 빠르게, 여기에 영양 공급과 안티에이징까지 더해진 효과 탁월한 뷰티 제품들로 인해 화장대 앞에 앉는 시간이 더욱 즐겁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는 독특한 기능과 아이템으로 무장한 시테크 화장품 서너 개쯤은 필수가 되었다.
급할 때 빛나는 시간 절약 아이디어
10분→5분 보디 클렌저와 스크럽 함께 쓰기 보디 스크럽을 바르고 문지르는 데도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꼼꼼하게 문지르면 최소 10~15분은 소요되는 몸 전체 각질 제거를 쉽고 빠르게 하고 싶다면? 거품 풍부한 보디 클렌저로 가볍게 마사지한 다음 헹구지 않은 상태에서 보디 스크럽을 발라 마사지한다. 남아 있는 거품으로 인해 손놀림이 가벼워져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5분→2분 30초 시간 차를 두고 모발을 말린다 긴 머리의 경우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이때의 시간 단축 노하우는 시간 차를 두고 모발을 말리는 것. 우선 머리를 감은 뒤 드라이어로 1분 정도 두피를 집중적으로 말린다. 그다음 기초 스킨케어를 하고 다시 한 번 말리면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혹은 스킨케어를 하는 동안 선풍기를 켜놓는 것도 좋다.
3분→1분 기초화장품 섞어 바르기 화장수로 시작해 로션, 에센스, 크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스킨케어 단계를 순서대로 밟아나가는 것도 좋지만,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로션과 에센스, 로션과 크림 등을 섞어 바른다. 단,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제품과 섞어 바르면 제 기능을 못하므로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5분→1분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바르기 스펀지나 손가락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완벽하게 흡수시키기까지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아크릴 소재의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정교한 피부 화장을 할 수 있다.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던 다음 브러시에 묻혀 이마, 볼, 코, 턱의 순서로 바른 후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려 마무리한다.
1 SK-Ⅱ 에어터치 파운데이션 손이나 스펀지로 파운데이션을 발랐다면 이제 버튼만 누르면 피부 표현이 완성되는 간편함을 즐겨보자. 눈을 감고 30초간 얼굴에 뿌리면 윤기 있고 투명한 피붓결 연출. 수분이 있는 부분에만 발리므로 머리카락이나 눈썹, 옷에는 잘 묻지 않는다. 9만 5천 원.
2 샤넬 에끌라 뤼미에르 스틸로 엠벨리쎄르 드 뗑 컨실러와 하이라이터 역할을 하는 리퀴드 타입의 피부 표현 제품. 브러시 펜 타입이라 다크 서클이나 얼굴의 어두운 부위에 간편하게 하이라이트 효과를 줄 수 있다. 시간이 없을 때는 파운데이션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 4만 2천 원.
3 크리니크 업-라이팅 리퀴드 일루미네이터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반짝이는 펄감을 연출해주는 하이라이터. 맨얼굴에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화사한 피부 톤이 연출되고, 부위별 하이라이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후 상관없이 광대뼈와 T존 부위에 살짝 펴 바르면 자연스럽게 윤기가 나면서 입체감 있는 얼굴이 연출된다. 3만 2천 원.
4 코스메 데코르테 퓨처 사이언스 딥 크리스탈 소프트너 스킨, 로션, 에센스를 단계별로 바르기 귀찮은 당신을 위한 해결책은 리치한 질감의 유액이다. 얼굴에 바르고 살짝 두드린 다음 1~2분 정도 지나면 로션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피부가 촉촉해진다. 건성이라면 크림을, 지성이라면 에센스만 덧발라도 피붓결이 정돈된다. 6만 원.
5 아베다 에어 컨트롤 헤어 스프레이 수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분말 스프레이. 생머리 연출 전 뿌리면 정전기로 부스스했던 머리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브러시로 빗으면서 뿌리면 간편하게 업스타일 완성. 고정력이 뛰어나고 질감은 산뜻하다. 2만 9천 원.
6 아이오페 스몰앤스무드 S.S 컨디셔닝 파운데이션 부기로 인해 메이크업을 해도 윤곽이 흐릿해 보이는 아침 시간. 또렷한 얼굴 라인을 원한다면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의 스킨 컨디셔닝 파운데이션을 고를 것. 오키나와 산호 워터, 카페인 성분이 얼굴 부기를 완화시켜 라인이 예쁘게 살아난다. SPF 22, PA+, 3만 원.
7 오리진스 노 퍼퍼리 쿨링 마스크 쉽게 붓는 눈가가 고민이라면 천연 장미, 캐모마일 등의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눈가 전용 마스크 하나쯤 준비해둘 것. 부은 눈 아랫부분에 바른 다음 5~10분 뒤 휴지로 가볍게 닦아내면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외출 직전 메이크업 위에 살짝 바르면 효과가 배가된다. 3만 8천 원.
8 바비브라운 팟루즈 블러셔가 없을 때 창백해 보이는 두 뺨에 립스틱을 소량 문질러 바르면 두 뺨에 생기가 돈다. 양 볼에 연지를 바르던 것에 착안해 만든 크림 타입 루즈. 블러셔로 사용해도 되고, 입술에 발라 립 메이크업으로 활용해도 좋은 멀티 아이템. 3만 6천 원.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는 독특한 기능과 아이템으로 무장한 시테크 화장품 서너 개쯤은 필수가 되었다.
급할 때 빛나는 시간 절약 아이디어
10분→5분 보디 클렌저와 스크럽 함께 쓰기 보디 스크럽을 바르고 문지르는 데도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꼼꼼하게 문지르면 최소 10~15분은 소요되는 몸 전체 각질 제거를 쉽고 빠르게 하고 싶다면? 거품 풍부한 보디 클렌저로 가볍게 마사지한 다음 헹구지 않은 상태에서 보디 스크럽을 발라 마사지한다. 남아 있는 거품으로 인해 손놀림이 가벼워져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5분→2분 30초 시간 차를 두고 모발을 말린다 긴 머리의 경우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이때의 시간 단축 노하우는 시간 차를 두고 모발을 말리는 것. 우선 머리를 감은 뒤 드라이어로 1분 정도 두피를 집중적으로 말린다. 그다음 기초 스킨케어를 하고 다시 한 번 말리면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혹은 스킨케어를 하는 동안 선풍기를 켜놓는 것도 좋다.
3분→1분 기초화장품 섞어 바르기 화장수로 시작해 로션, 에센스, 크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스킨케어 단계를 순서대로 밟아나가는 것도 좋지만,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로션과 에센스, 로션과 크림 등을 섞어 바른다. 단,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제품과 섞어 바르면 제 기능을 못하므로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5분→1분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바르기 스펀지나 손가락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완벽하게 흡수시키기까지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아크릴 소재의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정교한 피부 화장을 할 수 있다.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던 다음 브러시에 묻혀 이마, 볼, 코, 턱의 순서로 바른 후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려 마무리한다.
1 SK-Ⅱ 에어터치 파운데이션 손이나 스펀지로 파운데이션을 발랐다면 이제 버튼만 누르면 피부 표현이 완성되는 간편함을 즐겨보자. 눈을 감고 30초간 얼굴에 뿌리면 윤기 있고 투명한 피붓결 연출. 수분이 있는 부분에만 발리므로 머리카락이나 눈썹, 옷에는 잘 묻지 않는다. 9만 5천 원.
2 샤넬 에끌라 뤼미에르 스틸로 엠벨리쎄르 드 뗑 컨실러와 하이라이터 역할을 하는 리퀴드 타입의 피부 표현 제품. 브러시 펜 타입이라 다크 서클이나 얼굴의 어두운 부위에 간편하게 하이라이트 효과를 줄 수 있다. 시간이 없을 때는 파운데이션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 4만 2천 원.
3 크리니크 업-라이팅 리퀴드 일루미네이터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반짝이는 펄감을 연출해주는 하이라이터. 맨얼굴에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화사한 피부 톤이 연출되고, 부위별 하이라이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후 상관없이 광대뼈와 T존 부위에 살짝 펴 바르면 자연스럽게 윤기가 나면서 입체감 있는 얼굴이 연출된다. 3만 2천 원.
4 코스메 데코르테 퓨처 사이언스 딥 크리스탈 소프트너 스킨, 로션, 에센스를 단계별로 바르기 귀찮은 당신을 위한 해결책은 리치한 질감의 유액이다. 얼굴에 바르고 살짝 두드린 다음 1~2분 정도 지나면 로션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피부가 촉촉해진다. 건성이라면 크림을, 지성이라면 에센스만 덧발라도 피붓결이 정돈된다. 6만 원.
5 아베다 에어 컨트롤 헤어 스프레이 수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분말 스프레이. 생머리 연출 전 뿌리면 정전기로 부스스했던 머리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브러시로 빗으면서 뿌리면 간편하게 업스타일 완성. 고정력이 뛰어나고 질감은 산뜻하다. 2만 9천 원.
6 아이오페 스몰앤스무드 S.S 컨디셔닝 파운데이션 부기로 인해 메이크업을 해도 윤곽이 흐릿해 보이는 아침 시간. 또렷한 얼굴 라인을 원한다면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의 스킨 컨디셔닝 파운데이션을 고를 것. 오키나와 산호 워터, 카페인 성분이 얼굴 부기를 완화시켜 라인이 예쁘게 살아난다. SPF 22, PA+, 3만 원.
7 오리진스 노 퍼퍼리 쿨링 마스크 쉽게 붓는 눈가가 고민이라면 천연 장미, 캐모마일 등의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눈가 전용 마스크 하나쯤 준비해둘 것. 부은 눈 아랫부분에 바른 다음 5~10분 뒤 휴지로 가볍게 닦아내면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외출 직전 메이크업 위에 살짝 바르면 효과가 배가된다. 3만 8천 원.
8 바비브라운 팟루즈 블러셔가 없을 때 창백해 보이는 두 뺨에 립스틱을 소량 문질러 바르면 두 뺨에 생기가 돈다. 양 볼에 연지를 바르던 것에 착안해 만든 크림 타입 루즈. 블러셔로 사용해도 되고, 입술에 발라 립 메이크업으로 활용해도 좋은 멀티 아이템. 3만 6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