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미네랄’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미네랄 스킨케어
(왼쪽) 최근 미네랄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성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네랄 성분은 스킨케어 화장품에 미세한 가루로 첨가되어 자외선, 바람,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1 클라란스의 에너자이닝 모닝 크림 아홉 가지 천연 비타민과 네 가지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7만 원.
2 시슬리의 이드라 글로벌 공작석 추출물이 보습 효과를 내며 피부 본연의 방어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20만 원.
3 아베다의 토르말린 차지드 하이드레이팅 크림 전기석(토르말린)과 포도씨·녹차 추출물이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6만 9천 원.
4 프레쉬의 엄브리안 클레이 트리트먼트 바알칼리성 소금과 방해석, 석영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화이트 점토로 만든 비누. 5만 9천 원.
5 에스티로더의 리-크리에이션 아이 밤 칼슘, 마이크로 미네랄 성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눈가를 보호한다. 37만 원.

가볍게 발리고 촉촉함은 유지하는 미네랄 파우더
(오른쪽) 파우더 성분에 흔히 쓰이는 탤크talc는 피부에 필요한 수·유분까지도 빨아들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일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돌을 빻아 만든 파우더로 보송보송하면서도 촉촉함을 잃지 않는 피붓결로 완성해보자.

1 아티스트리의 미네랄 파운데이션 100% 미네랄 성분으로 만든 루스 파우더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생기를 더한다. 에센셜 메이크업 키트 7만 5천 원.
2 오휘의 미네랄 루스 파운데이션 SPF 25 PA++ 바다 깊숙한 곳에 쌓인 퇴적물로 만든 해양 미네랄 파우더. 피부 결점은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보송보송함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5만 원.
3 메이크업 포에버의 HD 파우더 미네랄 실리카 파우더가 피부를 투명하게 연출할 뿐 아니라 건조하게 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만 3천 원.
4 겔랑의 빠뤼르 펄리 화이트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35 PA++ 칼륨, 마그네슘, 망간, 규소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프레스트 파우더로 잡티 생성을 막고 보습 효과가 우수하다. 7만 2천 원.


결점은 커버하고 피부는 건강하게 미네랄 파운데이션
(왼쪽)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구리, 안색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아연,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마그네슘 등 미네랄의 기능은 다양하다. 하지만 미네랄과 미네랄 오일을 착각하지 말 것. 미네랄 오일은 석유에서 추출한 광물성 기름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1 부르조아의 꼼 아프레 디제르 드 쏘메이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농축되어 숙면을 취한 듯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3만 5천 원.
2 RMK의 크리미 파운데이션 미네랄이 풍부한 후지산 약수 성분이 함유된 파운데이션. 5만 8천 원.
3 엘리자베스 아덴의 인터빈 메이크업 SPF 15 마이크로 미네랄 피그먼트 성분이 피부톤을 고르게 하고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킨다. 4만 5천 원.
4 비오템의 아쿠아래디언스 콤팩트 플랑크톤 추출물과 올리고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연출한다. 4만 2천 원.

선명한 색깔을 윤기 나게 표현하는 미네랄 색조 메이크업
(오른쪽) 미네랄 화장품의 장점은 모공을 막지 않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는 것. 게다가 다양한 색상의 광물 성분이 든 색조 화장품은 발색이 잘되어 한 번 사용해본 이라면 다시 찾게 될 듯.

1 맥의 미네랄라이즈 블러셔 빵을 굽듯 구운 다음 건조시킨 것으로 윤기 나는 피붓결로 연출해준다. 3만 2천 원.
2 샤넬의 옹브르 에쌍씨엘 색상이 선명해 바르는 횟수에 따라 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3만 3천 원. 3 루나솔의 풀 글래머 글로스 천연 광물 ‘마이카’ 성분으로 만든 펄이 입술에 반짝임을 선사한다. 2만 8천 원.
4 비오템의 블러시 미네랄 파우더 입자가 부드럽게 발리며 순수 플랑크톤 추출물이 피부에 활력을 선사한다. 3만 3천 원.
5 프레쉬의 아이섀도 트리오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와 미네랄 성분으로 만든, 눈가 보호 작용을 하는 아이섀도. 4만 3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