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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를 위한 스페셜 케어 제품
1 빼기 힘든 비만 부위인 허리, 배, 발, 엉덩이 그리고 팔뚝 부위에 효과적인 크림으로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노폐물 제거가 빨라진다. 클라란스의 보디 쉐이핑 크림.
2 텐서 폴리머와 바이오 액티브 실리시움, 순수 플랑크톤 추출물인 PETP를 결합한 퍼밍-슬리밍 복합체가 함유되어 즉각적으로 복부와 허리 라인을 조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오템 보디 리스컬프트 앱도.
3 가슴 부위의 피부를 지탱시켜주는 조직을 회복시켜 가슴의 탄력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는 록시땅의 아몬드 버스트 젤.
4 피부 각질 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부드러운 포밍 크림과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작한 각질 제거 타월, 그리고 슬리밍 젤 등 보디라인을 깨끗이 해주는 완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찬 디올의 플라스티시티.
5 중국 남부에서 3천 년 동안 재배해온 리치에는 엘라스틴과 함께 콜라겐 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피부에 작용했을 때 집중적인 퍼밍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허벅다리 안쪽, 팔뚝 안쪽 등 관리가 소홀한 부위에 발라 탱탱함을 얻을 수 있는 겐조의 멜로우 젤 투 웨이크 업 앤 고.

탄력 넘치고 빛나는 가슴으로 가꾸어라
남성의 시선이 가장 먼저 머무르고 여성이 자신감을 얻는 부위가 바로 가슴이다. 가슴 미인이 되려면 가슴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처지지 않고 탄력 있으며 봉긋하게 모아져야 한다. 가슴은 25세를 넘기는 순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이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이 금세 탄력을 잃고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으로 모양까지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슴의 크기를 확대할 순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몇 가지 습관만 익히면 예쁘게 만들 수 있다. 평소에 가슴과 등을 쫙 펴고 걷는 건 물론,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길 권한다. 맞지 않는 속옷은 가슴 모양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가슴 부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샤워할 때는 찬물로 헹구고 수시로 가슴 마사지를 해줘 혈액 순환과 함께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데 노력하자. 가슴 마사지는 운동 전후 혹은 샤워 후 가슴 전용 제품(가슴은 얼굴과 피지선 분포가 달라 가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을 손에 충분히 덜어낸 뒤 양쪽 가슴 부위에 가볍게 원을 그리며 제품이 천천히 스며들도록 골고루 바른다. “가슴을 집중적으로 탄력 있게 가꾸려면 퍼밍 로션을 덧바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퍼밍 로션은 피부를 조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에스티로더 교육 매니저인 최민경 씨의 설명이다. 로션을 바른 뒤 랩으로 감싸고 10분 동안 반신욕을 하는 것도 가슴 탄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가슴의 피지 분비선에 유념하자. 가슴 윗부분과 가슴골이 T존이라 조금만 방심하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가슴 피부는 얼굴보다 두꺼워서 한번 염증이 나면 자국이 더 크게 남으니 주의할 것.


건강하면서 탄력 있는 몸은 여성스러움을 한껏 발산한다. 허리를 곧게 펴면 등 곡선이 파여 가슴과 엉덩이가 볼록해 보이는 S 라인의 몸은 키와 상관없이 당당한 이미지와 자신감을 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한국인의 고질병, 하체 비만에서 벗어나라
실제로 튼살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이기도 한 허벅지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다리 곡선은 먼저 부종에 주의할 것. 계단에 서서 발끝만 걸치고 발뒤꿈치를 아래로 내려 종아리 근육을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다리를 꽉 조이는 바지나 굽 높은 신발은 착용 횟수를 조금 줄이는 게 좋다. 또한 튼살을 예방하는 슬리밍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랑콤의 류지연 과장은 샤워 뒤 피부가 보송보송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다리 부위에 가볍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할 것을 권한다. “손가락을 이용해 지방이 뭉쳐 있는 부위를 집어주세요. 이 부위에 열이 발생하면서 지방 분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팔을 차렷 자세로 자연스럽게 내리고 섰을 때 중지가 위치한 부위를 손바닥 전체로 길게 지그시 세 번 이상 누르면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축 처진 뱃살을 해결하라
청춘의 심벌이었던 블루진, 청바지는 이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40대는 물론이거니와 건강한 50대 여성들조차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밑위 길이가 짧은 로라이즈 팬츠와 몸에 피트되는 티셔츠는 찰떡궁합이라는 것을 수많은 청바지 브랜드 광고를 보면 눈치 챌 수 있다. 광고 속 모델들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같이 몸에 딱 붙는 진에 길이가 짧은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기지개를 켜곤 하는데 이때 살며시 드러나는 배꼽과 아랫배는 모든 이의 시선을 끌면서 ‘나도 청바지 입고 싶다’ 는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청바지는 캐주얼 스타일의 기본으로 만인이 즐기지만 이것만큼 몸매를 여실히 드러내는 옷도 없다. 청바지를 포기할 맘이 없다면 배꼽 바로 및 아랫배를 사수할 것. 우선 배가 건강해야 볼록한 아랫배를 피할 수 있다. 우선 피하지방 하나 없는 납작한 배도 변비가 생기면 생성되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혈액 순환이 안 좋아 생긴 볼록한 배는 체내 지방뿐 아니라 수많은 문제 요소를 지니고 있다. 체내 지방이 많은 배는 당연히 독소가 많아 순식간에 뱃살을 빼고 근육을 만들 순 없지만, 배에 탄력이라도 주고 싶으면 평소 복식 호흡을 즐겨라. 가슴이 아닌 배로 호흡하면 대장이 자극돼 배 근육이 단련된다. 복식 호흡은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선한 산소가 체내에 공급되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도 좋다. 편안하게 누운 뒤 배위에 양손을 올리고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배를 부풀린 뒤 3초간 멈춘 다음 입으로 몸 안의 모든 공기를 내뿜으면 된다. 내장을 지압해도 효과적이다. 배꼽 옆 좌우 4cm 되는 곳을 집게손가락으로 누르면 변비가 예방되고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부기가 빠진다.

보디 안티에이징 제품
1 페퍼민트, 이모르텔이 피부를 지탱시켜주는 조직을 보호해 피부 처짐을 예방하고 탄력을 부여한다. 튼살 방지 효과도 있다. 록시땅의 아몬드 써플 스킨 오일.
2 처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피부 밀도를 높이는 이중 작용으로 보디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비오템의 보디 리스컬프트 리프트.
3 중년 여성의 보디 케어에 관련된 고민을 해결해주는 안티에이징 보디 제품으로 해양에서 채취한 콜라겐을 함유해 집중 탄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랑콤의 마지스뜨랄.
4 탄력을 잃기 쉬운 엉덩이나 팔 안쪽 부위에 발라 탄력 있고 젊은 피부로 가꿔준다. 에스티로더의 보디 퍼포먼스 퍼밍 보디 크림.


환상적인 등 라인을 만들어라
등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은 여성스러움이 한껏 발산되는 부위로 관능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건강한 여성의 등은 서 있는 상태에서 둥근 활 모양이며, 허리를 곧게 펴면 등 곡선이 파여 가슴과 엉덩이가 불룩해 보이는 S라인을 그린다. 런웨이 모델들이 당당하고 멋있어 보이는 이유도 활짝 편 어깨와 곧게 뻗은 등, 그리고 자연스럽게 볼록 나온 가슴과 올라 붙은 히프 라인 때문. 확실한 S라인을 구축하고 싶다면 당신의 등 라인이 곧게 뻗어 있는지부터 확인하길.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깨나 등 근육이 뭉쳐서 딱딱하게 굳는다. 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지 않으면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되면서 등에 지방이 축적되어 군살이 붙는 것. 일하는 도중에라도 생각날 때마다 의자에 앉아 팔을 어깨 높이 정도로 살짝 앞으로 들어 올린 뒤 팔꿈치를 뒤로 당기고 허리를 쫙 펴준다.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구부정한 자세는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되어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하지 못하게 된다. 평소 식단을 짤 때 돼지고기 대신 지방이 적고 담백한 닭 가슴살을 삶아 먹거나 간식으로 과자 대신 삶은 달걀을 먹도록 한다.
단, 달걀노른자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위험이 있으므로 노른자는 빼고 흰자만 먹는다.

1 오렌지와 자몽에서 추출한 올레오 순수 에센셜 오일 성분과 올리고 미네랄 복합체가 수분 공급과 함께 영양을 공급해줘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비오템의 비오센스 보디 보습 밤.
2 피부 깊숙이 저장되어 있는 수분을 피부 표면으로 끌어 올려 수분 공급 효과뿐 아니라 피부 진정 효과 및 탄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찬 디올의 하이드라액션 보디.

늘씬해 보이는 것 같은 다리 라인을 만들어라
짧은 길이의 스커트와 팬츠가 올여름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각선미는 필수. 늘씬한 다리를 원한다면 무조건 운동만 해선 곤란하다. 먼저 부종에 주의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하체 부위는 노폐물이 쌓여서 피하지방이 축적되기 쉬우니 샤워 후 로션이나 슬리밍 제품을 바르고 마사지하는 게 좋다. 심장에서 먼 곳, 즉 발 아래부터 허벅지 위쪽으로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된다.

처진 어깨선에 신경 써라
건강하게 보이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려면 매끈하게 잘빠진 어깨선과 팔 라인에 집중하자. 몸을 한순간에 아줌마 몸매로 전락시키는 부위가 바로 팔뚝 라인이라는 것을 아는가! 제아무리 날씬한 다리와 허리 라인을 지녔다 한들, 민소매 셔츠와 타이트 티셔츠 사이로 비어져 나온 팔뚝살은 전체적인 보디라인을 망칠 뿐 아니라 자세까지 구부정하게 만든다. 팔에 지방이 붙는 이유는 대부분 팔 근육을 움직이지 않아서인데, 수시로 팔을 뒤로 쭉 뻗어 몸을 움직이는 삼두근 운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

갈수록 복잡해지는 슬리밍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슬리밍 제품의 효과를 높이는 사용 방법은? 슬리밍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부위는 바로 허벅지와 엉덩이가 이어지는 부분이다. 먼저 샤워 후 보디 로션을 바르기 전, 혹은 보디 로션 대신(이때 몸 전신에 보디 로션을 생략할 필요는 없다.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위에만 바르면 된다) 슬리밍 제품을 바를 것. 먼저 한쪽 다리를 들어 욕조나 의자 같은 가구 위에 올린다. 허벅지 아랫부분(무릎 위)을 양손으로 감싸는데 이때 엄지손가락은 무릎 방향으로 두고, 손가락에 힘을주면서 허벅지 아래에서 위쪽으로 눌러준다. 이 방법을 엉덩이 바로 밑부분까지 반복해서 10회 반복할 것. 왼쪽도 마찬가지로 마사지하면 된다.

셀룰라이트 종류가 다양하다던데? 셀룰라이트는 단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정도가 약한 단계는 수분형으로 꼬집지 않은 상태에선 잘 보이지 않는 다. 보통 허벅지 아래 1/4 지점이나 넓적다리 윗부분에 많이 포진해 있다. 피부 표면이 약간 불규칙한 정도. 수분형 셀룰라이트는 수분 배출 마사지를 통해 셀룰라이트를 배출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세 번 샤워 중 스크럽 효과가 있는 마사지용 장갑으로 허벅지에 마찰을 줘 림프관을 자극하도록. 다음은 섬유질성 셀룰라이트로 오톨도톨하며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피부 상태는 곳곳에 대리석 무늬 느낌이 발견된다. 슬리밍 제품을 바르기 직전에 찬물로 마사지한 뒤 제품을 바를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서서 허벅지 뒷부분 중앙에서 허리선까지 일직선 방향으로 손바닥에 힘을 줘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준다. 마지막으로 지방질성 셀룰라이트는 허벅지와 엉덩이는 물론 복부까지 퍼져 있으며, 피부 전체적으로 물렁물렁한 느낌이 강하다. 제품을 아침과 저녁 두 번에 걸쳐서 바르는 게 좋고, 복부의 경우 일주일에 한두 번 패치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보디 화이트닝
1 피부가 보기 흉하게 타는 것과 광노화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이 제품은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 효과도 높다. 클라란스 화이트 플러스 HP 브라이트닝 보디 베일 SPF 20.
2 순수 글리콜산이 함유된 보디 전용 세럼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강력한 퍼밍 효과를 선사한다. 샤넬의 보디 엑셀랑스 퍼밍 앤 리파이닝 세럼.
3 어깨나 등 부위 등 몸에 나는 뾰루지나 여드름을 없애는 보디 스프레이. 크리니크의 안티 블레미시 솔루션즈 보디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보디 슬리밍 제품
1 고질적인 셀룰라이트에 집중 작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굳어진 콜라겐 섬유에 작용해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없앤다. 비오템의 셀루리 레이져.
2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고 디톡스 효과로 혈액 순환을 돕는 베네피트의 지글 젤. 
3 체온을 2℃ 감소시켜주는 쿨링 효과로 피부의 과다 수분을 배출시켜주고 지방을 연소한다. 랑콤의 스컬프뚜랄. 
4 피부 내 정체된 수분량을 최적화시켜주는 세럼. 에스티 로더의 보디 퍼포먼스 컨투어링 세럼.
5 보디 케어 제품과 섞어서 사용하면 불필요한 굴곡을 없애준다. 클라란스의 보디 쉐이핑 서플리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