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사진가 5인이 말하는 국내 최고의 일출, 일몰 명승지는 여기
묵은해는 묵은 대로 정감이 있어 좋고, 새해는 새 것대로의 감흥을 느끼게 되어 좋다. 칼칼하고 매서운 기운이 매력인 겨울철 일출·일몰 감상지로는 어디가 좋을까? 사진가 다섯 명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보내주었다. 친절한 설명은 물론 개인적인 취향까지 곁들여서. 이번 겨울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곰소, 제주도의 새끼섬 우도,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 전라남도 여수 향일암, 강원도 양양 낙산사 등 다섯 곳으로 일출·일몰 여행을 떠나자.

해안도로를 따라 낙조도 달리는 곳
하지권 씨의 전라북도 부안 곰소

곰소 일몰이 아름다운 이유 부안의 해안도로를 따라 나 있는 길을 달려가며 감상하는 낙조는 너무나 감동적이다. 작고 소박한 어촌마을에서 맞이한 낙조가 바다 전체를 붉게 만들어버린다. 멋진 일몰을 보기 위해서는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도 요령 중 하나다. 해가 지고 뜨는 것은 순간이다. 일몰 순간을 촬영하고 싶다면 우선 포인트를 정하고 카메라의 뷰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 않고 기다리다가 셔터를 누를 것!
곰소 중 가장 멋진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 곰소항에서 시작된 30번 국도 해안도로의 구간 전체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다.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도로변 작은 어촌 마을에 들어가서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해안도로 옆 모항 주변이나 도청리 솔섬을 배경으로 지는 일몰 풍경을 추천하고 싶다.
함께 일몰을 감상하고픈 사람 해가 지고 뜨는 순간은 너무 짧고 또 긴장이 된다. 이렇게 귀한 시간이기에 소중한 사람과 험께면 좋겠다. 곽재구 시인과는 함께 포구 기행을 하고 싶다. 앙드레 김 선생님과도 함께하고 싶다. 노을에 물든 그 흰옷을 상상하면!
이곳에 어울리는 승용차 렉서스 RX400h. 오디오 마크레빈스에서 흘러나오는 앙드레 숄의 음성과 노을에 젖어보면 어떨까?
강력 추천하는 인근 명소 내소사와 곰소의 젓갈시장. 시장에서 푸짐하게 먹는 회 한 접시. 올해는 ‘전어 풍년’이라 서비스로 전어를 더 준다. 오전에는 내소사 등 일대의 사찰을 여행하고, 오후에는 바닷가로 가보자. 서서히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감흥에 젖으면 행복하다.
숙박 정보 숙박시설은 곰소나 줄포, 변산 지역에 많이 있으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안도로변 모항 부근 해안 마을에 있는 숙박 시설을 추천한다. 바다를 직접 바라볼 수 있어서 더 좋다.
음식 정보 부안에서 내소사로 가는 길에 있는 ‘석포가든’(063-582-7225).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넉넉하고, 밑반찬이 깔끔해 먹은 뒤에도 개운하다. 백합죽과 바지락죽이 유명하다. 그리고 이곳은 젓갈이 유명해서 김장철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찾아가는 방법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 줄포 IC에서 빠져나가면 곰소염전이 나온다. 이곳부터 변산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가 시작된다.

사진가 하지권 씨가 최고로 꼽는 일출 명소는 여수 돌산도. 김 양식장과 무인도 사이에서 어른거리며 어우러지는 모습이 단연 장관이라고 한다.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B형 좋아하는 사진가 얀 사우덱 꼭 찍고 싶은 것 전국의 아름다운 길 사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촬영 명소 순천 선암사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일몰의 휴식
이한구 씨의 제주도의 새끼 섬 우도

일몰이 아름다운 이유 하얀 산호가 깔린 산호사해수욕장에서 누워 뒹굴뒹굴하면서 맞이하는 일몰 휴식은 ‘생각의 여행’을 깊게 해준다. 몇 몇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내게 우도는 제주도 돌담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날이 저물도록 돌담길을 찍다가도 저물녘이면 나도 모르게 닿는 곳이 서광리의 산호사해수욕장. 그곳에서 제주도 본섬 옆으로 지는 일몰을 고즈넉하게 바라보며 돌담 순례의 하루를 접는다.
우도 중 가장 멋진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 특별한 방법은 없다. 다만 조금 이른 시각인 5시쯤 도착해 산호로 된 해변을 거닐다가 일몰을 맞이하게 되는 곳, 그곳이 명당이다. 풀썩 주저앉거나 팔베개를 하고 누워 손에 잡히는 하얀 산호를 만지작거리며 붉은 바다를 즐기면 된다.
함께 일몰을 감상하고픈 사람 곽재구 시인. 우도는 기차가 닿지 않는 섬이련만 왠지 일몰과 일몰 뒤의 밤바다를 바라보노라면 시인의 시집 <사평역에서> <밤 편지> 등에 담긴 ‘그리움의 밤 기차’가 파도를 타고 다가오는 듯하다.
이곳에 어울리는 승용차
작은 섬, 낮고 좁은 돌담길, 마을 아이들과 마주친 눈길 그리고 찡긋 하며 보내는 눈인사…. 큰 것, 거창한 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곳에서는 미니 쿠퍼가 좋을 듯.
강력 추천하는 인근 명소 우도의 중심에 있는 소머리 오름. 산책하듯 너른 평원이 펼쳐진 정상에 오르면 등대가 하나 있다. 아침에 이 등대 옆에 서면 엊저녁 산호사해수욕장에서 이별했던 ‘해님’과 다시 만날 수 있다. 우두봉 아래 검은 모래가 깔린 검멀레 해변, 바다로 뻥 뚫려 있어 울림이 좋고 넓은 고래동굴이 인상적이다. 숙박 정보 몇몇 펜션형 숙박업소가 있고 대개 깔끔하다. 개인적으로는 ‘제주 그린 우도 펜션’(064-782-7588)에 자주 묵는다. 산호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일몰과 바다를 물리도록 보고 터덜터덜 걸어 숙소로 돌아오면 바다는 다시 유리창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음식 정보 우도는 우리나라에서 해녀가 제일 많은 ‘해녀 공화국’이다. 숨비질 소리와 함께 뭍으로 올라온 해녀들이 내놓는 뿔소라, 전복, 문어 등을 초장에 찍어 맥주 한잔 곁들여보자. 해녀가 보이지 않는다면 “아주머니, 전복 좀 파세요!” 하고 외치면 곧 얻을 수 있다. 다만, 값을 깎아달라 조르지 마시길.
찾아가는 방법 제주공항에서 동부일주도로(12번)를 타고 성산 방면으로 한 시간 이동, 성산포항과 우도를 오가는 도항선을 탄다. 도항선은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문의 064-782-5671

사진가 이한구 씨는 당부한다. “제주도에 숙소를 정한 사람들은 일몰과 그 여운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세요.” 일몰 시각과 제주도행 배 출발 시간이 얼추 비슷하다.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O형 좋아하는 사진가 이갑철, 세바스티앙 살가도 꼭 찍고 싶은 것 눈 내리는 고비사막 사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촬영 명소 우도

 일출 여운이 물안개와 함께 감도는 곳
안홍범 씨의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

일출이 아름다운 이유 일출 뒤에도 남아 있는 자욱한 물안개의 잔잔한 느낌. 물론 추운 겨울에는 바다에서도 물안개가 올라온다. 하지만 바다는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세기 때문에 ‘잠깐’만 머물다가 사라진다. 잔영이 별로 없다. 그런데 우포늪에서는 일출의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조용한 일출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더 좋을 것이다.
우포늪 중 가장 멋진 일출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 원시적 저층 늪이 보존되어 있는 70만여 평의 드넓은 규모를 가진 우포늪은 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 4개의 늪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우포늪이 가장 넓기 때문에 우포늪이라고 통틀어 부르게 되었다. 우포늪은 4개 늪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데 현지 사람들은 아직도 옛 이름인 ‘소벌牛浦’로 부른다. 소의 목처럼 생겼다 해서 ‘소목’이라고 부르는 주매리의 소목 부락에 가면 뚝방이 있다. 그 뚝방 위로 오르면 늪을 내려다보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보통 겨울 철새들은 11월 중순부터 이곳으로 날아오므로, 해뜰 무렵 새가 날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함께 일출을 감상하고픈 사람 6개월 된 내 아들. 이 아이에게 자연을 보여주고 싶다.
이곳에 어울리는 승용차 렉서스 RX350h. 옛날 느낌이 남아 있는 시골길에 어울리는 차량일 것 같다.
강력 추천하는 인근 명소 낙동강 변에 있는 도동서원. 건축 연구가들이 문이나 마루 등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짜임새 있는 건축물이다. 가까운 곳에 있는 합천 해인사에도 가보고, 부곡하와이온천에 가서 쉬는 것도 좋겠다.
숙박 정보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우포민박’(055-532-6202)이 우포늪 인근에 있다. 시설이 쾌적하고 뛰어나지는 않지만 조용하다. 또한 늪까지 걸리는 시간이 5분밖에 되지 않아 이동하기 쉽다. 부곡하와이온천에서도 30~40분 정도 걸린다.
음식 정보
우포민박 주인장이 직접 잡은 참붕어로 만든 붕어찜 요리. 찜이라기보다 조림에 가깝다. 임산부들의 영양식인 붕어 농축액(일명 ‘엑기스’)과 가물치 농축액을 신청하면 자택으로 배달해준다. 농축액의 가격은 20만~25만 원.
찾아가는 방법 대구와 마산을 잇는 구마고속도로를 타다가 창녕 IC로 나간 뒤, 우포늪 이정표를 따라가다 주매리로 빠지면 된다. 문의 055-530-2161

사진가 안홍범 는 거듭 강조한다. “철새가 놀라면 알을 낳지 못하므로, 조용해야 합니다.” 조용하게 존재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별자리 염소자리 혈액형 O형 좋아하는 사진가 요세프 쿠델카 꼭 찍고 싶은 것 사막 사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촬영 명소 고궁 담벼락. 문양 촬영은 기본기 닦는 데 도움이 된다.


궁궐코발트빛 하늘과 태양의 춤사위
이태훈 씨의 전라남도 여수군 향일암

향일암 일출이 아름다운 이유 기암절벽 위에 똬리를 튼 향일암은 경남 남해의 보리암과 더불어 절집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다. 탁 트인 바다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과 금빛으로 물든 바다는 무릉도원을 연상케 할 만큼 아주 빼어나다. 바다에서 보는 일출은 산마루에서 보는 일출과는 느낌이 아주 다르다. 특히 향일암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로, 바다와 산마루에서 태양의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다.
향일암 중 가장 멋진 일출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 어디에서든 일출과 일몰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명당자리를 일찌감치 선점하고 태양의 움직임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향일암은 작은 절이어서 크기가 10평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극락전 앞에서 보는 장면이 가장 멋있다. 그러나 아름답기로 치자면 해가 뜨는 순간보다는 어슴푸레한 코발트빛으로 빛나는 일출 전 10분간이 더 빼어나다.
함께 일출을 감상하고픈 사람 향일암의 일출은 희망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독특한 느낌을 안겨준다. 대학시절 잠시 인연을 맺었던 탤런트 황수정 씨와 함께 가고 싶다. 소개팅에 나갈 때와 같은 설렘은 삶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될 것 같다. 물론 그녀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이곳에 어울리는 승용차 강하고 정숙한 렉서스 SC430.
강력 추천하는 인근 명소 오동도에 가면 기암절벽과 후박나무 등 태곳적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나무숲 풍광이 수려하다.
숙박 정보 ‘벨라지오 호텔’(061-686-7997)과 여수 ‘샹보르 관광호텔’(061-662-6111)은 여수시 외곽에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다. 시설도 깨끗하다.
음식 정보 입이 크고 아주 못생긴 바다메기로 끓인 국을 먹어볼 것. 겨울철 남해안에서만 잡히는 바다메기는 보양은 물론이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 여수 특산품인 금풍생이는 못생겼지만 담백하고 고소한 겨울철 별미. 찾아가는 방법 여수까지는 서울에서 승용차로 다섯 시간 정도 걸린다. 대전 - 통영 간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진고속도로로 빠진 뒤 진저 IC에서 남해고속도로로 빠진다. 다시 순천 IC에서 여수행 17번 국도를 이용한다.

사진가 이태훈 씨는 여행작가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일출·일몰을 보려면 두툼한 복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모자와 장갑은 필수라고.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사진가 강운구 꼭 찍고 싶은 것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 사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촬영 명소 찬란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궁궐

파스텔 톤으로 춤을 추는 파도
심병우 씨의 강원도 양양군 낙산

향일암낙산 일출이 아름다운 이유 일출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아름다운 일출을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동해안은 어디서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조건을 가진 곳이다. 그중 낙산해수욕장의 일출이 인상적인데, 태양이 바다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그 모습이 춤을 추는 듯한 파도와 어우러져 느낌이 아주 강렬하다. 또한 동틀 무렵 여명에 물든 파도가 밀물과 썰물을 따라 파스텔 톤으로 출렁이며 부서지는 빛깔은 잊히지 않는 색깔로 기억된다. 이 멋진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운도 따라야 할 것 같다.
낙산 중 가장 멋진 일출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 낙산해수욕장의 남쪽 끝에서 볼 때 가장 아름답다. 산, 강, 바다 등 어디에서건 일출 장관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는 언제나 기후 조건이 최악일 때이다. 비바람이 몰아친 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강한 한파가 닥쳤을 때, 눈보라가 몰아쳤다가 갠 뒤…. 이런 날이라면 설레는 마음으로 일출을 기다려도 좋을 듯하다. 연말연시, 따뜻하게 차려입고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차 한잔을 즐기며 해돋이를 보는 것도 좋은 일을 것이다. 이밖에 정동진, 추암 등도 일출이 훌륭하다.
함께 일출을 감상하고픈 사람 촬영을 다니다가 혼자 보기 아까운 일출을 맞이할 때면 가족과 가까운 벗들을 생각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생각과 뜻을 공유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정작 만날 수 없는 정약전과 석주명을 떠올리기도 한다.
이곳에 어울리는 승용차 험로를 갈 수 있어야 하니 지프가 좋겠다. 지금 내가 타는 갤로퍼도 참 좋다. 강력 추천하는 인근 명소 낙산사, 양양 남대천, 미천골 , 설악산 등 볼 곳이 많다. 특히 고기잡이배가 들고 나는 속초항, 사람 사는 냄새를 물씬 풍기는 대포항의 새벽 풍경이나 저녁 풍경도 인상적이다.
숙박 정보 낙산해수욕장 인근에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는 하지만 속초에 있는 콘도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그중에서도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명콘도’(1588-4888)를 추천한다.
음식 정보 대포항이나 속초항에 가면 갓 잡아온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다. 오징어순대도 별미다.
찾아가는 방법 영동고속도로에서 주문진 IC에서 7번 국도로 빠진 뒤 속초 방면으로 달린다. 양양을 지나면 낙산해수욕장이다.

사진가 심병우 씨도 겨울 바닷가의 새벽은 바람이 강하고 매우 춥기 때문에 따뜻한 옷으로 완전 무장해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별자리 천칭자리 혈액형 A형 좋아하는 사진가 마크 모펫 꼭 찍고 싶은 것 우포늪, 대암산, 제주도 오름, 울릉도 성인봉의 원시림 등 숲이 훼손되지 않았고, 태곳적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곳에 관심이 많다. 사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촬영 명소 정해진 명소는 없다. 어떠한 방식으로건 스스로 찾는 곳이 명소다.
김선래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