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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o Piana 촉감의 마법
캐시미어, 베이비 캐시미어, 캐시미어 실크, 캐시미어 저지 등 최고급 천연섬유와 장인 정신이 만나 빚어낸 결과물. 몸을 우아하게 감싸며 흐르는 라인, 유연하게 떨어지는 실루엣,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텍스처에 편안함과 포근함이 감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싶은 이를 위한 로로피아나 코쿠닝Cocooning 컬렉션.


가장자리 부분이 중앙과 컬러 대비를 이루는 자카르 직조 캐시미어 100% LP 블랭킷. 유연하게 흐르듯 떨어지는 실루엣이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오른쪽 스위트 하트 네크라인과 등 뒤의 숄더 스트랩이 크로스오버되는 아시아 핏 슬립, 파인 아주르 드레스. 새끼 염소의 속털을 빗질해 얻은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 소재 베이비 캐시미어를 사용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다. 가장자리와 테두리의 오픈워크(날실 한 줄과 씨실 한 줄을 잡아 늘여 작은 빈 공간을 만들어 모티프를 연출하는 기법) 장식이 섬세하다.



캐시퍼 소재로 만든 윈터코지 홈 부츠. 캐시퍼는 새롭게 해석한 버전의 퍼를 만들기 위해 실크를 약간 가미해 장인의 손길로 제작한 캐시미어 패브릭이다. 



클래식한 톱 캐시미어와 실크를 결합한 새로운 연사, 톱 로열top royal 소재로 만든 크롭 탱크톱.



폴로 경기 장면이 담긴 트리밍 장식의 캐시미어 블랭킷, 플래드 폴로. 캐시미어 섬유가 지닌 흐르는 듯한 실루, 그리고 촉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는 정교한 프린트 기법으로 완성했다. 고유의 일련번호가 있는 한정판이라 프린트 블랭킷 시리즈 에디션 수집가를 위한 제품. 



허리 조임 스트랩이 있는 베이비 캐시미어 소재의 파인 아주르 쇼츠. 가장자리와 테두리를 오픈워크로 섬세하게 장식했다. 쇼츠를 탱크톱과 매치한 뒤 라운드 네크라인 캐시미어 스웨터와 롱 카디건으로 스타일링했다.



립 스티치 패턴을 넣어 캐시미어 실크 연사로 짠 오버 니삭스 위에 공기가 잘 통하는 부클레bouclé 타입 연사로 짠 에어캐시 삭스를 덧신었다.



퓨어 캐시미어 섬유를 염색하지 않은 에어캐시 연사로 제작해 놀랄 만큼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라운드 네크라인 스웨터.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 어깨가 툭 떨어지는 라인으로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을 선사하는 오버사이즈 스타일이다.

문의 로로피아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02-546-0615)


식물 스타일링 유승재(헬레나플라워) | 헤어 조은혜 | 메이크업 박차경 | 모델 손윤아

비주얼 디렉팅 서영희 | 사진 안상미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