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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패션 가족의 초상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셔너블한 네 가족을 만났다. 거푸집처럼 꼭 닮은 행복 가족들의 시밀러 룩, 평소에 시도하고 싶은 워너비 룩을 패션 화보로 담는다.

할아버지 김재관(건축가)&아들 김철민(테일러, 마에스토소 비스포크 대표)&손자 김선


3대의 직업 룩
“아버지는 자유를 그리는 건축가를, 저는 정장이 일상복인 테일러를, 아들은 오늘 가수를 꿈꾸지만 내일은 다른 꿈을 꿀지도 모르는 자유분방함을 표현했어요.” _ 김철민

할아버지 김재관
소매에 지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라이더 재킷은 올세인츠, 코튼 100%의 테이퍼드 핏 크롭트 블랙 진은 올디, 태슬로 포인트를 준 소가죽 로퍼는 닥터마틴 제품.
손자 김선
머린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본인 소장품. 여름에 입어도 멋스럽고 시원한 가봉 중인 하늘색 재킷은 마에스토소 비스포크, 울과 코튼 혼방의 베이지 팬츠와 가죽·스웨이드 조합의 스니커즈는 봉쁘앙 제품.
아들 김철민
이탈리아 피렌체의 정통 방식으로 제작해 유연한 라인과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인 슈트 셋업과 맞춤 정장 셔츠는 마에스토소 비스포크 제품. 실크 소재의 네이비 넥타이는 본인 소장품.



캐주얼 맞춤 정장 룩
“특별한 날이면 테일러인 아들이 만든 옷을 입어요. 내 취향과 체형에 잘 맞는 것은 물론, 체형이 변해도 언제든 수선해서 꼭 맞게 입을 수 있죠.” _ 김재관

손자 김선
봄 햇살을 닮은 새하얀 피케 셔츠와 면바지, 네이비색 로퍼는 모두 본인 소장품.
아들 김철민
이탈리아 드라페르스Drapers사의 울·실크·리넨이 혼방된 원단을 사용해 소재의 매력을 멋스럽게 표현하고 내구성까지 신경 쓴 하늘색 재킷, 내 몸에 착 붙도록 맞춤 제작이 가능한 셔츠는 마에스토소 비스포크 제품. 캐시미어 소재의 체크무늬 넥타이는 이탈리아 빈티지 숍에서 구매한 본인 소장품.
할아버지 김재관
아이리시 리넨 소재로 만들어 거칠지만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타바코 컬러의 재킷과 착용감이 편안한 맞춤 정장 셔츠, 만 트라우저Mann Trouser의 김주만 대표와 협업해 만든 원단 복원력이 뛰어난 울 100% 소재데님 바지는 모두 마에스토소 비스포크 제품. 실크 프린트 스카프는 본인 소장품.


엄마 서수연(아티초크0125 대표)&아들 이담호


뉴트로 룩
“가족과 운동화를 맞춰 신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시밀러 룩으로 연출한 것은 처음이에요. 평소에 입어보고 싶던 과감한 퍼프소매 원피스에 쨍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줬어요.”_ 서수연

엄마 서수연
텐셀·라이오셀 혼방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티셔츠 원피스와 위빙 포인트의 옐로 컬러 미니 토트백은 COS, 그로그랭 트리밍 디테일과 더블 벨크로로 재미를 준 샌들은 호간 제품.
아들 이담호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새파란 면 소재 맨투맨과 로고 패턴의 네이비 스웨트셔츠, 투 스트랩 버클 여밈 레더 샌들은 모두 봉쁘앙 제품.



피크닉 룩
“임신 후 배가 나오고 살이 붙으면서 점점 어두운색 옷에만 손이 가더라고요. 아이와 나갈 기회도 많이 줄어서 아쉬웠는데, 화사한 봄 소풍 룩으로 맞춰 입으니 담호가 아주 좋아하네요.” _ 서수연

아들 이담호
따뜻한 톤의 깅엄 체크 패턴 셔츠와 스티치 포인트의 버뮤다팬츠, 발목 버클이 포인트인 스웨이드 샌들은 모두 봉쁘앙 제품.
엄마 서수연
풍성한 퍼프소매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핑크색 미디 원피스는 COS, 내추럴한 끝단 프린지가 매력적인 리본 보터 해트는 헬렌카민스키,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톤 세팅과 그러데이션으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테니스 브레이슬릿은 르플리스 제품. 파란 하늘 위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닮은 뉴질랜드 울 100% 소재의 러그는 오케이 by 보블릭.


엄마 손정(CF 감독)&딸 밍슈


시사회 룩
“20대 딸은 개성이 강해서 여러 스타일을 시도하는 편이고, 50대인 저는 입어볼 만큼 원 없이 입어봐서 고정된 스타일이 있죠. 주로 바지를 입어왔는데, 특별한 날을 상상하며 딸과 함께 드레스로 맞춰 입으니 신선해서 절로 웃음이 났어요.” _ 손정

엄마 손정
은사 케이블 니트에 시스루 원단을 매치한 블랙 미니 원피스는 RVN 제품.
딸 밍슈
깊게 파인 V넥이 돋보이는 금사 미니 니트 원피스는 RVN 제품.



블랙 시크 룩
“엄마와 저는 몸을 선으로 감싸는 구조적 디자인을 선호하다 보니 재킷을 많이 입어요. 특히 미팅이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는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컬러보다는 블랙 컬러를 선호하는 편!” _ 밍슈

엄마 손정
볼레로 가죽 재킷과 레이스업 가죽 팬츠, 십자가 목걸이는 모두 본인 소장품.네크라인에 태슬 디테일을 더한 블랙 톱 슬리브리스는 프리톤 제품.
딸 밍슈
커팅 디테일의 골지 니트 크롭트 톱과 유니섹스 무드의 오버 핏 재킷은 RVN, 탄탄한 소가죽 부츠는 닥터마틴 제품.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웨이스트 밴드의 저지 보디콘 스커트와 골드 목걸이는 본인 소장품.


아빠 숀 서턴(쉰들러 코리아 CEO)&엄마 서니 서턴&쌍둥이 아들 앤드루 서턴과 샘 서턴&강아지 제시


트렌치 룩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 아들들과 커플 룩으로 맞춰 입으려면 꺼려 해서 고민이었어요. 같은 트렌치코트지만 다채로운 색과 실루엣으로 변화를 주니 굉장히 좋아하네요!” _ 숀 서턴

아들 앤드루 서턴
베이지&스카이블루 컬러의 리버시블 면 100% 트렌치코트는 프리톤 제품.
아들 샘 서턴
카키와 화이트 배색 트렌치코트는 프리톤, 화이트 면 티셔츠는 배리 제품.
엄마 서니 서턴
래글런 소매의 핑크 트렌치코트는 노드 비 메이드, 메모리폼으로 발이 편안한 내파 소재 스니커즈는 호간, 아이보리 슬리브리스 톱과 팬츠는 쉐르 제품.
아빠 숀 서턴
소매에 가죽 버클을 장식한 오버 핏 트렌치코트는 니치투나잇, 울 소재의 니트 폴로셔츠는 올세인츠 제품.



모던 한복 룩
“국제 가족이기에 평소 한복을 입을 기회가 적은 편인데요, 한복은 불편하다는 생각을 싹 없애준 기회였어요. 특히 운동화와 매치해도 어울리고, 평상복으로도 손색없어서 놀랐답니다.” _ 서니 서턴

엄마 서니 서턴
유기농과 재활용 면 소재로 만든 랩 블라우스와 여밈 없는 디자인의 새하얀 저고리, 100% 노방 실크 소재의 치마는 모두 단하, 보라색 H 로고 디테일의 초경량 스니커즈는 호간,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그린 오닉스 사각 반지는 레쿠 제품.
아빠 숀 서턴
분홍색과 진녹색 한복 원단을 사용해 배색 포인트를 준 정장 세트는 리을 제품. 뉴트럴 톤 배색의 스니커즈는 본인 소장품.
아들 샘 서턴
화이트 컬러 포인트의 옥색 더블 여밈 정장 세트는 리을 제품.
아들 앤드루 서턴
네이비 컬러 포인트의 민트 컬러 정장 세트는 리을, 메시와 가죽 배색의 투톤 러닝화는 로드 제품. 파도의 형상과 바다의 푸른 에너지를 자개로 표현한 스툴은 류지안 by 아리지안.


제품 협조 노드 비 메이드(070-8285-7215), 니치투나잇 (02-547-8594), 닥터마틴 (070-4821-0227), 단하(02-6952-8383), 레쿠(02-3479-1714), 로드(070-4821-0227), 르플리스(02-501-454), 리을(02-2129-1866), 마에스토소 비스포크(010-9253-8281), 배리(02-591-5218), 봉쁘앙(02-3444-3356), 쉐르(02-3449-5302), 아리지안(02-543-1248), 오케이 by 보블릭(070-7774-7465), 올디(070-8869-5407), 올세인츠(080-801-7070), 프리톤(02-547-7757), 호간 02-540-0523), 헬렌카민스키(02-517-1983), COS(1800-2765), RVN(02-323-0225)

글 이영주 기자 | 사진 윤보람 | 스타일링 박명선 | 헤어 이영재 | 메이크업 이아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