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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추천하는 신제품 피부에 착 붙는 봄철 메이크업
계절이 바뀌면 화장대 위 화장품도 재정비가 필요하다. 화사한 햇살 아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위해 톤업 베이스 크림부터 마지막 마무리인 메이크업 픽서까지 골라보았다.


달바 스킨 핏 그라인딩 세럼 커버 팩트 SPF 50+/Pa ++++
그라인더를 돌리면 밤 파운데이션 제형의 내용물이 곱게 갈려 나온다. 필요할 때마다 소량씩 쓸 수 있으니 한결 위생적으로 느껴진다. 피부 커버 톤 베이스와 핑크색 세럼이 적절한 비율로 배합돼 피부에 촉촉하게 붙는 느낌이다. 파운데이션에 버금가는 커버력까지 갖췄다. 20g, 4만 6천 원.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내추럴
피부에 매우 얇고 부드럽게 발려 사용감이 무척 좋다. 은은한 향처럼 피부에 은근한 윤기를 만들고, 과하지 않은 커버력과 자연스러운 컬러 톤이 더해져 우아한 피부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건성 피부가 사용해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35ml, 16만 원대.



디올 포에버 퍼펙트 픽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뿌려 메이크업을 강력하게 고정해 지속력을 높여주는 페이스 미스트다. 사용한 즉시 섬세한 수분 입자 덕분에 상쾌하고, 화사한 꽃향기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사용 후 확실히 평소보다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00ml, 6만 1천 원대.



스톤브릭 톤업 베이스 더 스무더
피부를 즉각적으로 한 톤 올려줘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한다. 오일 컨트롤 기능이 뛰어난 다공성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 결을 블러 처리한 듯 매끄럽게 만들고, 뒤이어 바르는 파운데이션의 밀착력도 높여준다. 자외선 차단제에 버금갈 만큼 SPF 지수가 높아 더욱 마음에 든다. 28g, 1만 6천 원.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쿠션
이름처럼 피부가 촉촉해 보이게끔 물광을 부여한다. 끈적이지 않고, 얼굴이 한결 반짝거려 피부가 좋아 보인다. 커버력이 뛰어나 한두 번만 발라도 충분히 기본 베이스가 완성된다. 케이스에 화려한 리본과 나비를 새겨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15g×2개, 6만 원.


제품 협조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달바(070-7714-8428), 더 히스토리 오브 후(080-023-7007), 디올(080-342-9500), 스톤브릭(1566-1605)

글 김현정 | 사진 김지은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