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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쇼핑하기 새로운 계절, 새로운 컬러 차트
편하고 익숙해서, 마스크에 묻어나서, 또 가려져서…. 많은 이유로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잊고 지낸 건 아닌지? 지친 일상에 생기와 아름다움을 더할 F/W 메이크업 컬러 세러피를 제안한다.

내 입술처럼 자유로운 스킨-핏 립 컬러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더하고 편안하게 보호해주는 실키한 텍스처의 제품이 강세인 이번 시즌. 롱 래스팅 제품으로 아름다운 컬러를 유지해보자.

(위부터)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 미 럭셔리 립 루즈 #88 브릭 로즈 선명한 발색의 고보습 립스틱. 6g, 4만 5천 원. 클라랑스 립 컴포트 오일 인텐스 #07 레드 마스크를 착용해도 묻어나지 않는 립 오일. 7ml, 2만 8천 원. 시슬리 르 휘또 글로스 #3 선라이즈 끈적임이 없는 부드러운 텍스처. 6.5ml, 5만 9천 원. 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리미티드 에디션 #307 단 한 번의 터치로 강렬하고 선명한 톤과 매트한 마무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3.5g, 4만 8천 원.

촉촉함과 지속력이 관건, 쿠션 파운데이션
지금 쿠션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 세 가지. 열기 가득한 마스크 안에서 피부를 지치지 않게 할 보습과 보호 기능을 충분히 갖출 것. 그리고 밀착력과 지속력이 높은 롱 래스팅 제품일 것.

(위부터) VDL 엑스퍼트 멀티 커버 톤업 쿠션 빌리프의 베스트셀러 아쿠아 밤의 보습 성분을 담은 쿠션. 15g, 3만 2천 원. 오휘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 촉촉한 보습력과 커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촉광 커버 쿠션. 15g, 5만 원. 연작 롱 웨어 포슬린 쿠션 파운데이션 산뜻한 수분감으로 피부 밸런스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에센스-인 쿠션. 15g, 6만 3천 원. 샹테카이 퓨처 스킨 쿠션 탄력 있고 어려 보이는 피부로 표현하는 제품. 비건 프렌들리 쿠션. 12g, 15만 8천 원. 로라 메르시에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퍼펙팅 쿠션 미세하게 정제한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피부 본연의 투명한 광채를 끌어올리는 제품. 15g, 6만 9천 원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아이 메이크업
마스크 착용으로 상대의 눈에 그 어느 때보다 시선이 많이 머무르는 요즘. 깊이 있고 은은하게 물든 눈매는 당신을 더욱 우아한 여성으로 만들어준다.

(위부터) 스톤브릭 필터라이트 팔레트 #01 대즐링 데이 오늘의 무드를 한층 깊이 표현해줄 여섯 가지 톤온톤 필터 팔레트. 8g, 2만 8천 원. 힌스 뉴 뎁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오프 밸런스 차분한 모브 톤과 생기 있는 라벤더를 더한 멀티 섀도 팔레트. 다양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 9.8g, 가격 미정. 끌레드뽀 보떼 아이 컬러 쿼드 #321 매그니피센트 플러마쥬 어둠 속 블랙 스완의 도발적 눈빛을 모티프로 구성한 네 가지 색상의 아이섀도 팔레트. 6g, 10만 원대. 투페이스드 돌 사이즈 아이섀도우 팔레트 키티 라익스 투 스크래치 뉴트럴 계열의 매트&글리터 텍스처를 고루 갖춰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글램 룩까지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 6.8g, 3만 5천 원.

단숨에 생기가 살아나는 치크 마법
치크 파우더는 활기를 잃고 칙칙한 피부에 즉시 생기를 불어넣는 마법 같은 조력자다. 치크를 물들인 뒤 픽서를 가볍게 뿌리면 마스크에 묻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위부터) 데코르테 AQ 블러쉬 #06 피부 본연의 혈색과 생기를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투명한 광채를 부여하는 사랑스러운 치크 파우더. 4.6g, 7만 5천 원. 톰 포드 뷰티 시어 치크 듀오 리썸 하이라이터와 블러셔 두 가지로 구성한 제품으로 음영과 생기를 동시에 부여해 오밀조밀한 얼굴로 표현한다. 4.4g, 9만 6천 원. 펜티 뷰티 by 세포라 킬라와트 호일 프리스타일 하이라이터 크림과 파우더 중간 제형. 빛을 뿜어내는 메탈릭한 글로로 모든 피부 톤에 이상적으로 어울린다. 7.5g, 5만 2천 원. 디올 루즈 블러쉬 #353 로즈 프리슨 눈송이 모티프가 더해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울트라 피그먼트가 선명한 색을 오래 지속시킨다. 5g, 가격 미정. 샹테카이 필란트로피 치크 셰이드 블리스 위드 버터플라이 깃털같이 가벼운 베일을 씌운 듯 피부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코럴빛 치크 파우더. 2.5g, 5만 8천 원.

제품 협조 구찌 뷰티(080-850-0708),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더 히스토리 오브 후(080-023-7007), 데코르테(080-568-3111), 디올(080-342-9500), 로라 메르시에(080-564-7700), 샹테카이(02-517-0902), 스톤브릭(1566-1605), 시슬리(080-549-0216), 연작(1644-4490), 오휘(080-023-7007), 클라랑스(080-542-9052), 톰 포드 뷰티(02-6971-3211), 투페이스드(02-6971-3326), 펜티 뷰티 by 세포라(02-2097-6565), 힌스(1644-7161), VDL(080-023-7007)

글 박세미 | 사진 김규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