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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쇼핑_뷰티 10초 만에 예뻐지는 법
클렌징이 귀찮다, 판다처럼 번진다, 눈이 따갑다 등 갖가지 핑계가 난무해도 마스카라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극적으로 예뻐질 수 있는 ‘요술봉’이기 때문!


(왼쪽) 랑콤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치 백조의 목선처럼 우아한 형태의 브러시 스틱으로, 사용감이 한층 편리하고 한 번의 터치로 속눈썹이 풍성해진다. 4만 4천 원대.

(오른쪽) MAC 인스타컬 래쉬 인스타컬 래쉬
손잡이를 돌려 나에게 맞는 앵글을 세팅한 후 바를 수 있는 맞춤형 마스카라. 길이와 볼륨을 극대화해 한층 신비로운 눈매로 연출해준다. 3만 2천 원대.


" 짧은 시간 안에 매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만한 아이템도 없다. 기술이 발전해 번짐이나 눈 따가움 현상은 옛말이 됐으며, 미온수로 간편하게 닦아내는 제품도 나와 클렌징이 한결 쉬워졌다. 그뿐인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스틱, 창의적이고 혁신적 브러시가 대거 선보이며 효과는 배가됐다. "


16브랜드 슈퍼 스핀 마스카라
지그재그로 디자인한 허리케인 브러시가 속눈썹을 아찔한 C컬로 만들어준다. 1만 4천 원.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 BK999
빗 모양의 듀얼 브러시가 속눈썹을 섬세하게 빗어 길게 연출해준다. 1만 6천 원대.


메리케이 래쉬 인텐시티 마스카라
브러시 모가 짧은 부분과 긴 부분으로 나뉘어 볼륨과 길이감 두 가지 효과를 발휘한다. 2만 7천 원.


시세이도 풀 래쉬 멀티 디멘션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3백60도 회전하고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브러시가 특징. 3만 9천 원.


헤라 리치 롱래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속눈썹의 5분의 1 굵기의 미세 파이버가 들어 있어 속눈썹이 극적으로 길어진다. 3만 5천 원.


어딕션 필름 마스카라 롱&세퍼레이트
땀과 피지에 강해 오랜 시간 컬링이 유지되며, 미온수로 간편하게 세정된다. 3만 8천 원.


클리오 시크 매트 볼륨 카라
끝부분이 살짝 모인 형태로 초보자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매트한 질감의 포뮬러가 특징. 1만 6천 원.


이니스프리 수퍼 리프팅 컬 카라
아시아인의 눈매에 맞게 구부러진 브러시가 한 번의 터치로도 속눈썹을 변신시킨다. 가격 미정.


제품 협조 랑콤(080-001-9500), 마죠리카 마죠르카(080-564-7700), 메리케이(02-3446-4058), 시세이도(02-3456-0103), 어딕션(080-568-3111), 이니스프리(080-380-0114), 클리오(080-080-1510), 헤라(080-023-5454), 16브랜드(02-6203-5370), MAC(02-3440-2782)

글 강옥진 기자 사진 김규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