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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알아보는 눈 손목 위 다이내믹 블루
여행을 즐기거나 비행을 할 때, 혹은 바다를 누비는 순간에도 매혹적인 빛을 발하는 블루 컬러 시계. 시계의 얼굴인 다이얼을 블루 컬러로 표현한 열한 개의 시계가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낸다.

여행의 편의를 고려하다


1 제니스 엘프리메로 칼리버 410 
달력을 보지 않고도 정확한 월과 날짜, 요일을 확인할 수 있는 풀 캘린더 기능을 갖추어 장기간의 여정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 제니스를 대표하는 엘프리메로 무브먼트를 개발한 워치메이커, 찰스 베르모에게헌정하는 의미를 담은 모델. 지름 42mm에 달의 주기와 별의 공전을 담은 문페이즈 기능도 추가했다. 가격 미정. 

2 몽블랑 헤리티지 스피릿 오르비스 테라룸 
다이얼 위에서 스물네 개 타임 존의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타임 기능이 있는 시계.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행자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북반구에서 바라본 푸른 지구 모습을 다이얼 위에 선명하게 그려 넣었다. 케이스 안쪽에 여러 층으로 구성한 다이얼을 통해 전 세계 시간은 물론, 낮과 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름 41mm. 6백76만 원.


3 피아제 폴로 S
18K 스틸 케이스, 발광성 소재로 만든 바bar 인덱스와 핸즈가 놓인 군더더기 없는 다이얼이 특징. 캐주얼 룩부터 포멀한 슈트까지 두루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시계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다이얼은 섬세한 기요셰 패턴으로 장식했으며, 날짜 표시 기능을 갖췄다. 자체 제작 1110P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지름 42mm. 1천3백만 원대.

4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주얼리
아서 왕의 명검,엑스칼리버에서 영감받아 만든 시침과 분침, 로마숫자를 다이얼 전체에 나타낸 개성 넘치는 인덱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창으로 디자인의
재미를 더했다. 지름 36mm의 스틸 소재 케이스. 2천4백30만 원.

5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GMT
시선을 사로잡는 커다란 인덱스를 통해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외국 시간도 알 수 있는 그리니치 평균시(GMT) 기능을 갖춘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GMT. 다이얼 내부에 24시간을 표시해 외국 시간을 알리며 눈에 띄는 디자인의 GMT 핸즈로 가독성을 높였다. 지름 44mm로 42시간 파워 리저브 가능. 7백40만 원.


바다의 위엄을 품다


1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독특한 팔각형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여덟 개의 스크루를 단단하게 고정한 스포츠 워치. 지름 39mm 케이스로, 네이비색 다이얼 위에 브랜드 고유의 그랜드 태피스리 패턴을 새겨 넣었다. 인덱스 위의 야광 코팅 핸즈로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토매틱 칼리버 3120을 탑재했다. 2천만 원대.

2 불가리 디아고노 스쿠버 워치
야광 처리한 오버사이즈 인덱스와 핸즈로 깊은 바다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300m 방수 기능으로 강한 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다이버 워치. 지름 41mm의 스틸 소재 케이스로 스포츠 워치에 걸맞은 대담함을 갖추었다. 시, 분, 초, 날짜 확인이 가능하며 BVL 191 솔로템포 칼리버를 장착했다. 8백만 원대.

3 까르띠에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블루 워치
까다로운 ISO 6425 국제 표준 규격을 통과한 다이버 워치. 야광 처리한 오버사이즈 XII 인덱스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ADLC 코팅한 회전 베젤과 베젤 내부의 톱니 장식이 조화를 이룬다. 지름 42mm로 3시 방향에는 캘린더 창이,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 창이 자리한다. 약 300m 방수 가능. 케이스 두께는 11mm에 불과하다. 1천2백만 원대.

4 파르미지아니 펄싱 002
‘손목 위의 작은 바다’를 테마로 디자인한 요트 워치. 이탈리아의 명품 요트 브랜드 펄싱과 협력해 고안한 제품으로, 자개 소재 다이얼 위에 자리한 불가사리 모양의 스몰 세컨드가 눈에 띈다. 30분, 12시간 카운터, 1/4초 크로노그래프 탑재. 지름 42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매치한 흰색 에르메스 소가죽은 러버 밴드로 호환이 가능하다. 5천9백50만 원.


우주에 대한 열망을 담다


1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문
보름달에서 반달, 초승달로 계속해서 변화하는 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시계. 섬세하고 화려한 다이얼 위에 밤하늘의 별자리를 표현했으며, 다이얼 안쪽에 위치한 또 하나의 별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데, 약속 시간을 표시하는 데 유용하다. 기요셰 패턴으로 섬세하게 인그레이빙한 머더오브펄 다이얼로 수공예의 궁극적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지름 39mm 크기로 짙은 푸른색 새틴 스트랩을 더했다. 6천7백50만 원.

2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01
1952년부터 파일럿과 항공 전문가를 위한 시계로 이름을 알린 내비타이머. 1/4초 크로노그래프, 30분, 12시간 토털라이저 등의 기능을 갖추었으며 양방향 회전 슬라이드 룰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계산이 가능하다. COSC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을 받은 자사 칼리버 01을 탑재, 최대 70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 지름 46mm 크기의 대담한 다이얼에 소가죽과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호환 가능하다. 가격 미정.



제품 협조 까르띠에(1566-7277), 로저 드뷔(02-3449-5914), 몽블랑(1670- 4810), 불가리(02-2056-0172), 브라이틀링(02-3448-1230), 예거 르쿨트르(02-3449-5912), 오데마 피게(02-3479-1809), 제니스(02-3279- 9001), 크로노스위스(02-310-1737), 파르미지아니(02-310-1737), 피아제(00-000-0000),

글 이재은 기자 사진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