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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왕 Vera Wang 클래식과 모던의 우아한 만남
우아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웨딩드레스의 대명사 베라왕에서는 이번 시즌 샴페인 글라스와 실버 커트러리, 액자 등 선물 용품 및 생활 용품을 선보입니다. 고급스럽고 은은한 베라왕의 분위기는 생활 공간을 한층 세련되고 기품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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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웨딩 문화를 생활 속으로!

1949년 뉴욕 태생인 베라 왕.<보그>지에서 최연소 패션 에디터로 출발, 16년간 기자로 활동 하며 패션에 대한 열정을 키운 그는 결혼을 앞두고 천편일률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인에 실망, 직접 드레스를 만들어 입으면서 패션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섰다. 1990년 론칭한 베라 왕 드레스는 지극히 단순한 라인으로 결혼식 이후에도 파티 드레스나 행사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실버 테이블웨어부터 향수에 이르기 까지 생활 용품을 제작,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일상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다. 베라 왕 드레스와 인테리어 용품은 호텔 신라 아케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