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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원더우먼'을 위한 불가리의 해션 소품 제안 세련미와 실용성을 하나에 담는다
photo01 센스 있는 현대 여성이라면 두 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 빠르게 돌아가는 스케줄에 발맞추는 민첩함과 유행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세련된 감각이 바로 그것. 이런 경향을 반영한 듯 스피디한 업무 처리를 위한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패션 소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까다로운 심미안까지 갖춘 여성들의 욕구를 맞추기 위해선 유행 패션 감각까지 요구된다. 아직 이 두 가지 감각을 만족시킬 만한 물건을 만나지 못했다면 불가리의 패션 소품 제안을 한번 참고해보자. 하루에 서너 개의 일정을 맞춰야 할 사람은 스케줄 정리를 위한 작은 크기의 다이어리와 업무를 요약해야 할 중간 크기의 다이어리를 함께 준비하면 된다. 이때 소재는 송치 가죽으로 통일하고 컬러는 대비감을 강조해 선택한다면 세련돼 보일 것이다. 여기에 어울리는 근사한 펜 또한 필요하다. 업무상 중요한 순간, 그 사람이 펜을 뽑아 드는 모습은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급스러운 펜 또한 워킹우먼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가방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팟ipod 또한 감성적인 사람에겐 중요한 액세서리. 고급스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아이팟 케이스는 덮개를 열면 바로 음악 리스트가 뜨는 투명 창이 디자인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자동차 키, 집 열쇠, 피트니스 센터의 사물함 열쇠 등을 하나로 묶어줄 키홀더 또한 손쉽게 고를 순 없다. 옐로, 오렌지, 그린 등의 다양한 색상의 원형 고무에 브랜드 이니셜을 장식한 키홀더는 캐주얼한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전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빅 백이 바로 트위스트 백twist bag. 소지품이 많은 여성에게 어울리는 큰 사이즈로 세련된 모노톤의 정장이나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린다. 의상과 가방을 연결해줄 팔찌 또한 놓치지 말자. 옐로 골드의 매혹적인 팔찌를 선택하거나 젊은 감성을 받아들여 고급스러운 송치로 만든 팔찌를 골라보자. 다양한 기념일이 몰려 있어 더욱 바쁘게 집과 회사를 오갈 에너지 넘치는 워킹우먼들. 실용성과 세련된 감각이 동시에 담긴 불가리의 패션 소품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면 어떨까. 아니면 남편에게 넌지시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도 좋을듯 하다.
 
1. 1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으로 구비된 송치 소재의 팔찌. 편리한 잠금 장치로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35만 원. 2 우아한 그레이 색상과 애나멜 소재가 매치된 세련된 감각의 트위스트 백. 손잡이 부분의 셔링과 버클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170만 원. 3 도회적인 감성이 묻어 있는 레드 색상의 미니 포켓 다이어리. 불가리의 작은 펜을 버클 안에 넣어 다닐 수 있다. 20만 원. 4 실버 프레임으로 브랜드 로고를 장식한 옐로&오렌지 키홀더. 안쪽의 컬러풀한 고무가 포인트다. 26만 원. 5 버클 부분의 로고 장식이 세련된 화이트 색상의 다이어리.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5만 원. 6 상큼한 옐로 컬러에 고급스러운 실버 프레임이 가미된 펜. 부드러운 합성수지 소재로 만들어져 사용감이 좋다. 32만 원. 7 산뜻한 연두 색상의 아이팟 케이스. 덮개를 열면 음악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투명창이 보여 실용적이다. 24만 원. 8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옐로 골드 장식이 특징인 팔찌. 천 소재의 팔찌 스트링이 있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96만 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