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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쾌적한 클렌징부터 매혹적인 빛을 가미하는 시머링까지 초여름의 자산, 몸을 위한 서포터즈 그룹
요즘은 매끈하게 가다듬은 보디 라인이 연령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하와 소만이 자리잡고 있는 5월은 슬슬 노출을 준비해야 할 때. 앞으로 다섯 달은 저축해놓는 마음으로 분발할 것. 우리의 몸은 공들인 만큼 정직하게 보답한다!

기분까지 상쾌•유쾌•통쾌한 샤워 시간
본격적인 여름은 아니지만 조금만 바깥에서 돌아다녀도 어느새 송글송글 땀이 맺힌다. 하지만 잦은 샤워는 몸을 건조하게 만들므로 하루 한 번 10분간 짧게 끝내는 것이 좋다. 세정 효과는 좋지만 피부의 천연 보호막은 씻어내지 않는 순하고 상쾌한 샤워 젤을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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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피바스의 ‘스파 보디 클렌저&바블 배스’. 스파의 미네랄 성분과 허브, 해조류 복합체 에센스가 담긴 보디 클렌저로 거품 목욕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550ml.
2 이탈실바의 ‘블루 오션 웨이브 바이탈리티 배스 크림’. 이탈리아 브랜드 이탈실바의 스파 라인 제품으로 영양이 풍부한 마린 추출물이 담겨 있다. 500ml, 9천8백 원대.
3 록시땅의 ‘버베나 샤워 젤’.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버베나의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보디 클렌저. 250ml, 2만4천 원.
4 키엘의 ‘그레이프 프루츠 핸드&보디 클렌저’. 신선한 그레이프 프루츠 향의 보디 클렌저로 청소년 및 유아 AIDS 확산을 맞는 비영리 단체를 돕기 위한 특별 상품으로 제작되었다. 200ml, 2만3천 원.
5 아베다의 ‘로즈메리 민트 핸드&보디 워시’. 피부에 활력을 주는 로즈메리와 페퍼민트가 주성분으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세정 효과를 자랑한다. 250ml, 2만8천 원.
6 오리진스의 ‘진저 위드 어 트위스트 서브 라임 보디 워시’. 생강과 라임, 알로에 베라 성분이 꿉꿉한 여름을 시원하게 나게 한다. 200ml, 2만5천 원.
7 프레쉬의 ‘V-토닉 포밍 시어버터 보디 클렌저’. 시원한 쿨링 효과, 촉촉한 보습 효과, 영양 공급 및 보호 효과를 동시에 갖춘 제품. 200ml, 7만8천 원.
 

피부의 훼방꾼인 묵은 각질을 제거하자
요즘은 ‘코리안 스크럽’이라 하여 해외에서도 때밀기가 성행하지만, 작정한 듯 박박 밀어대는 것만큼 피부를 악화시키는 것이 없다고 많은 피부과 전문의가 지적한다. 일주일에 1~2회 정기적으로 묵은 각질만 제거해도 피부 컨디션이 달라진다는 것을 실감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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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쉬의 ‘브라운 슈거 보디 폴리시’. 브라운 슈거가 정제된 4가지 오일에 담겨 있는 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과 영양분의 대사를 촉진시킨다. 400g, 9만8천 원.
2 크리스챤 디올의 ‘비키니 퍼펙팅 스크럽’. 물이 닿는 순간 부드러운 밀크 유액으로 변하며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150ml, 4만2천 원.
3 클라란스의 ‘스무딩 보디 스크럽 포 뉴 스킨’. 인도산 대나무 추출물과 폴리에틸렌 마이크로 비즈가 자극 없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200ml, 4만 원.
4 오리진스의 ‘스파이스 오디세이’. 전통 모로칸 스파이스 혼합물이 함유된 드라이 타입의 스크럽제로 물에 닿는 순간 풍부한 거품이 형성된다. 140g, 3만8천 원.
5 키엘의 ‘리퀴드 보디 스크럽&클렌저’. 각질 제거 기능을 갖춘 액상 타입 보디 클렌저로 미세하게 갈아 넣은 옥수수 속대가 천연 스크럽제 역할을 한다. 250ml, 3만4천 원.
6 후르츠 앤 패션의 ‘휴먼 익스폴리에이팅 크림’. 올리브 씨앗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로자 모스케타 오일과 시어버터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200ml, 3만5천 원.
7 베네피트의 ‘범 딜’. 천연 설탕과 소금이 각질 제거는 물론 혈액 순환 촉진과 항균,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200g, 3만8천 원.
 
 
 

울퉁불퉁 오렌지 껍질과 이별을 고할 것
여름만 다가오면 울퉁불퉁한 스펀지니스 현상, 즉 셀룰라이트가 문젯거리로 떠오른다. 이는 다이어트만으로는 완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거짓말처럼 없애기는 힘들지만 꾸준한 운동과 슬리밍 제품 사용을 병행하면 보디 라인을 매끈하게 다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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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챤 디올의 ‘플라스티시티’. 카페인보다 100배 강력한 ε - 비니페린이 지방 연소를 촉진시키며, 미리셀린과 플렉트란서스가 지방의 저장을 제한한다. 20ml, 6만 원.
2 겔랑의 ‘이시마 보디 시크릿 아이스 리프트’. 지방을 분해하고 피부에 활력과 수분을 공급하는 슬리밍 제품. 200ml, 10만9천 원.
3 비쉬의 ‘리포진 안티 셀룰라이트 보디 셰이퍼’. 아드레날라이즈와 카페인 등의 성분이 과다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준다. 200ml, 3만3천 원.
4 스위스 퍼펙션의 ‘써모 크림’. 다양한 해조류와 식물성 성분이 세포 활동을 촉진시켜 지방을 분해하고 셀룰라이트 형성을 방지한다. 200ml, 21만5천 원.
5 헤라의 ‘에스라이트 디자이너 ’. 지방 생성과 축척을 막는 데아닌 성분이 함유된 슬리밍 젤로 같은 라인의 패치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50ml, 5만 원.
6 로레알 파리의 ‘퍼펙트 슬림 데이 젤’. 활성 성분인 아디포 액티브가 피부에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쓰게 한다. 같은 라인의 밤 전용 젤과 패치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200ml, 2만5천 원.
7 랑콤의 ‘슬림 석세스’. 쌓인 지방을 분해해 세포막 밖으로 빼내는 리폴리저 기술을 적용한 안티셀룰라이트 제품. 200ml, 5만9천 원.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의 비결
보습과 영양 공급을 담당하는 로션이나 크림 선택이 보디 케어의 관건. 로션, 크림, 미스트등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 요즘은 중년층을 겨냥한 안티에이징 보디 크림과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보디 로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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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랑콤의 ‘압솔뤼 보디 크림’. 천연 해초와 소야, 야생 얌 성분이 악건성 피부나 탄력을 상실한 노화 피부를 매끄럽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200ml, 15만 원.
2 헤라의 ‘에이지 어웨이 보디 크림’. 주름을 완화하는 올레아놀릭애시드 성분이 함유된 몸 전용 노화 방지 크림. 200ml, 5만 원.
3 시슬리의 ‘끄렘므 쁠뤼드 레빠라뜨리스’. 시어버터,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알로에 베라 등이 건조해지고 붉어지는 현상을 가라앉혀준다. 150ml, 12만 원.
4 아베다의 ‘캐러비안 테라피 보디 크림’. 이국적인 향을 지닌 카리브해의 망고와 코코아 버터 등이 함유된 풍부한 질감의 크림. 200ml, 4만2천 원.
5 세이의 ‘마이 레서피 비욘드 바이탈라이징 보디 에멀션’. 레몬과 생강 추출물이 피로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며 건조한 피부를 산뜻하고 상쾌하게 가꿔준다. 200ml, 1만2천 원.
6 한국화장품의 ‘템테이션 릴랙스 내추럴 티 보디 에멀션’. 생강, 솔잎, 감잎, 백차 등 10가지 식물 성분과 코엔자임 Q10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관리해준다. 250ml, 1만2천 원.
7 후르츠 앤 패션의 ‘플로럴 모이스처라이징 보디 밀크 로즈&재스민’. 향긋한 장미와 재스민의 향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이와 아보카도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120ml, 2만4천 원.
 

번쩍 하는 황홀한 순간을 연출하라
때로는 몸에도 약간의 분장이 필요하다. 미세한 펄이 들어 있는 보디 로션을 바르거나 시머링 파우더로 하이라이트를 주면 은은하게 광채가 나 피붓결이 좋아 보이고, 이와 동시에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셀프 태닝 제품으로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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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란스의 ‘스프레이 애프터 선’. 시머 입자가 잘 섞이도록 흔들어준 후 뿌리면 피부를 매력적인 구릿빛으로 연출해주는 애프터 선 오일. 피부를 안정시키면서도 태닝을 건강하고 오래 유지시킨다. 125ml, 4만 원.
2 시슬리의 ‘셀프 태닝 스프레이 로션 포 보디’. 질감이 가볍고 피부에 잘 스며드는 셀프 태닝 오일로 트리트먼트 효과가 뛰어나며 구릿빛 피부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150ml, 9만8천 원.
3 베네피트의 ‘지피 탠’. 적당히 태닝한 듯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브론징 효과를 갖춘 틴티디 보디 로션. 고르게 펴 발라지고 지속력이 강하며 샤워 시 간단하게 씻어낼 수 있다. 200ml, 3만8천 원.
4 크리스챤 디올의 ‘디올 쇼 파우더’. 스펀지 팁을 이용해 편리하게 몸과 얼굴에 터치할 수 있는 글리터링 파우더. 은은한 시머가 피부를 아름답게 연출해준다. 8호 골드 브론즈 컬러. 5만 원.
5 후르츠 앤 패션의 ‘솔스티스 글리터링 크림’. 얼굴과 몸에 살짝 발라주면 밝고 정교한 하이라이트를 줄 수 있다. 스위트 아몬드 오일의 트리트먼트 효과와 은은한 향이 특징. 30ml, 3만7천 원.
6 헤라의 ‘글로시 터치 보디 오일’. 흘러내리지 않고 부드럽게 발라지는 보디 오일로 자연스럽게 글로시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효과를 준다. 150ml, 3만5천 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