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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앤조 디자인 스튜디오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유미 스키니팬츠로 보이시하고 세련되게
올봄처럼 여성이 여성다웠던 적은 없었다. 이런 트렌드에 맞게 매력적으로 보이길 원하지만 많은 유행 아이템과 스타일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뛰어난 감각으로 인정받는 8명의 여성으로 부터 이번 시즌의 패션 특징과 감각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 비법을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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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조유미 씨에게 패션과 인테리어는 닮은꼴이다. 공간에 잘 어울리는 가구와 소품을 배치하며 스타일을 만들 듯 패션 또한 컬러배색에 맞게 옷을 입고,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공간’을 연출하듯‘스타일’을 완성한다. 탤런트 이승연 씨의 패션숍‘어바웃 엘’과 청담동의 멀티숍인‘빌레’‘소니아&아이비’등 패션숍인테리어 작업을 많이 해온 그녀의 패션 스타일은 유니크한 세련미 그 자체.‘ 채우는 것보다는비우는 것이 공간에 대한 예의’라는 그녀의 말처럼 옷차림도 복잡한 것보다는 어딘가 한 군데 비워서 여유를 즐기는 편. 대신 커팅이 특이하거나독특한 소재의 의상을 보면 꼭 쇼핑 리스트에 올리는 편이다. 올봄에 가장 먼저 구입한 아이템은멀티숍 무이에서 판매하는 스키니skiny 팬츠. 몸과 옷 사이에 작은 틈도 허락지 않는 타이트한 팬츠다. 몸매 때문에 스키니 팬츠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로맨틱한 오버사이즈 상의와 매치하면 매우 감각적인 스타일로 연출할수 있다. 아찔한 높이의 스틸레토 힐을 함께 매치하는 것도 좋지만 조유미 씨는 플랫 슈즈를 더 좋아한다. 공사 현장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은 그녀에게 플랫 슈즈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아이템. 모두가 환호하는 로맨틱 물결이 다소 망설여진다면 스키니 팬츠에 스팽글이 달린 베스트로 보이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자. 이 스타일은 로맨티시즘의 2006년 업그레이드 버전인 네오 로맨티시즘을 잘 표현한다.
>> 러플 주름으로 장식된 크림 색상의 슬리브리스는 마크 제이콥스 제품. 조유미 씨가 직접 구입한 블루 블랙 색상의 스키니 팬츠는 무이에서 판매하는‘skwy’브랜드 제품. 턱시도 베스트는 오브제by Y&K, 플랫 슈즈는 랑방 제품. 오리엔탈풍의 청색 의자는 대부 앤틱 제품이다.
 
 
 
심희정 trend@design.co.kr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