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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밥안주 비빔라면 토핑 메이트
요즘 비빔면과 짜장라면에 색다른 식재료와 메뉴를 더해 특별하게 즐기는 것이 대세다. 밥안주로도 손색없는 비빔라면과 토핑의 꿀조합 아이디어.

육회를 더해 미식 즐기기
비빔면은 비빔밥과 마찬가지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자투리 채소, 김치, 골뱅이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생선회, 성게알 등 고급 식재료와도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오뚜기 진비빔면의 비법 소스는 양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다양한 토핑을 더해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최고의 조합 중 하나는 육회로, 배와 함께 깔끔하게 즐겨도 좋고, 참기름과 달걀노른자를 더해 고소하게 즐겨도 맛있다.


육회 얹은 비빔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진비빔면 1개, 채 썬 쇠고기(육회용) 50g, 배 30g
육회 양념_ 오뚜기 요리용 꿀 ½작은술,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½작은술, 소금·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면을 삶는다. 면발이 탱글탱글하게 삶아지면 체에 밭쳐 찬물에 비벼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2 육회용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버무린다.
3 ①의 삶은 면은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를 넣고 무쳐서 그릇에 담는다. 그 위에 배를 채 썰어 올리고, ②의 육회를 얹는다.


전복물회로 식욕 돋우기
항산화 작용과 성인병 예방은 물론, 원기 회복에도 좋은 전복은 물회로 즐기면 입맛 도는 별미로 제격이다. 날것으로 먹으면 오돌오돌 씹는 맛이 좋아 한국에서는 대개 회로 즐겼으나, 익혀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이라 물회에는 전복숙회를 올리기도 한다. 진비빔면의 비법 소스를 물회 소스로 이용해, 얇게 저며 썬 전복숙회와 함께 즐기면 식욕을 돋우기에 더할 나위 없다. 맥주, 소주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전복물회비빔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진비빔면 1개, 전복 1개, 적양파 30g, 오이 30g, 배 30g, 대파잎 1줄기, 송송 썬 쪽파 약간
소스_ 물 1컵, 진비빔면 액체스프 1개, 오뚜기 초고추장 3큰술

만들기
1 전복은 껍데기째 솔로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는다. 대파잎을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끓으려고 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 다음 껍데기에서 살만 떼어내 얇게 저며 썬다. 생것으로 즐겨도 좋다.
2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시원해지도록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도 좋다.
3 적양파와 오이는 3cm 길이로 채 썰어 물에 헹궈 건진다. 배도 3cm 길이로 채 썬다.
4 면은 탱글하게 삶은 후 체에 밭쳐 찬물에 비벼 씻어 물기를 뺀다.
5 ④의 삶은 면을 그릇에 담고, ①의 전복과 ③을 올린 후 ②의 소스를 붓고 쪽파를 얹는다.


오뚜기 진비빔면
태양초의 매운맛에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시원한 맛과 배·사과·매실·무 등의 새콤달콤 맛이 잘 어우러져 일품이다. 자사 비빔면 대비 중량도 20% 늘려 푸짐하다.


고기구이로 영양 더하기
짜장라면은 야외 활동에서도 빠지지 않는 인기 아이템이다. 최근 선보인 오뚜기의 짜장라면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한데, 쫄깃하고 차진 고기구이를 토핑으로 함께 즐기면 별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달큼한 짜장라면이 고기구이의 소스 역할도 해주기 때문. 여기에 양파, 오이, 양배추 등 채소절임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이때에도 절임소스를 활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곁들이 반찬을 만들 수 있다.


항정살멜젓구이 얹은 짜장라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짜슐랭 1개, 쇠고기 항정살 100g, 양파 50g, 물 2컵, 오뚜기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적당량
고기 양념_ 오뚜기 미향 1큰술,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1큰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항정살과 물을 붓고 미향을 넣어 끓인다. 항정살이 데쳐지면 꺼내어 나머지 고기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 달군 그릴 팬에 올려 앞뒤로 굽는다.
2 냄비에 물 400ml(2컵)를 붓고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삶는다. 물이 3큰술 정도 남으면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그릇에 ②의 짜장라면을 담고 ①의 항정살을 얹는다.
4 양파를 채 썰어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를 부어 고루 섞은 후 ③에 곁들인다.


채소무침과 함께 신선하게 먹기
영어 명칭이 코리앤더인 고수는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해소에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약으로도 쓰였다. 음식에는 주로 고수잎과 줄기를 사용하며, 탕·스프·볶음·카레·샐러드·비빔밥 등으로 다양하게 즐긴다. 중국에서는 고수를 향채香菜라 하며 거의 모든 음식에 넣는데, 짜장라면과 함께 먹으면 특유의 향이 기름진 맛을 잡아주어 잘 어울린다. 드라이한 레드 와인과의 페어링도 좋다.


고수대파무침 올린 짜장라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짜슐랭 1개, 고수잎 20g, 대파 흰 대 20g, 달걀 1개
무침 양념_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½작은술, 오뚜기 현미식초 1작은술, 고춧가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고수잎과 채 썬 대파는 물에 헹궈 물기를 턴 다음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어 고루 무친다.
2 달군 팬에 달걀을 깨뜨려 넣어 반숙으로 프라이한다.
3 냄비에 물 400ml(2컵)를 붓고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삶는다. 물이 3큰술 정도 자작하게 남으면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그릇에 ③의 짜장라면을 담고, ②의 달걀프라이를 얹은 뒤 ①의 고수대파무침을 올린다.


오뚜기 짜슐랭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모든 재료의 맛을 그대로 농축해 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오뚜기(080-024-2311)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2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